Posted on 2010. 07. 29.


동작구, 서울형 어린이집‘주부모니터’운영해 보육환경 개선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주부가 참여하는‘주부모니터’를 구성, 이달 말부터 9월까지 관내 서울형어린이집 44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서울형어린이집은 일정한 기준과 조건을 갖춘 어린이집을 서울시장이 공인하고, 공인된 어린이집에는 인건비와 기타 운영비를 지원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한 우수 보육시설이다.
구가 이번에 위촉한‘주부모니터’요원은 총 4명으로 평소 아동보육에 관심이 많고 보육모니터링 현장경험이 있는 주부들로 구성했다.
주부모니터 요원은 2인 1조로 주 3회, 6개시설 이상씩 구내 서울형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보육시설 급식위생관리▲보육시설 안전관리▲보육시설 종사자 및 아동 보호자 모니터를 한다.
황문철 가정복지과장은“이번 주부모니터들의 서울형어린이집 점검은 평상시 구 공무원이 하는 점검과는 달리 실제 서비스 수혜자인 학부모의 시각에서 내 아이의 보육환경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층 업그레이된 보육서비스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울형주치의제도, 자율장학, 급식공동구매제, 클린카드 사용 등 다양한 보육서비스 개선 제도를 도입, 서울형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주민만족도 향상에 행정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 초에는 예산 7천200만원을 들여 공기살균기를 보급해 서울형어린이집의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자녀 보육에 관심이 큰 주부님들 만큼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겸비한 주민은 없기에 이번 주부모니터들의 서울형어린이집 점검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동작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꾸준히 주민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열린행정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희생자 위로금 신청 접수 연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당초 2010년 6월 10일까지 신청 받았던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에 대한 위로금 등의 지급신청 기한이 2011년 6월 30일까지로 연장되었다고 밝혔다.
위로금 지급 대상자는 1938년 4월 1일부터 1945년 8월 15일 사이에 일제강제 동원된 군인·군무원 또는 노무자 등으로 국내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사망한 사람, 행방불명된 사람, 부상으로 장해를 입은 사람, 생환자 중 생존자 등이다.
또한 각종 노무 제공을 한 대가로 일본국 및 일본기업 등으로부터 지급받을 수 있었던 급료, 여러 가지 수당, 조위금 등을 지급받지 못한 미수금 피해자도 해당된다.
신청인의 자격은 ▲사망자와 행방불명자 유족 ▲부상자 본인 또는 그 유족 ▲생환자 중 생존자 본인 ▲미수금 피해자 본인 또는 그 유족 등이며, 유족 범위 및 순위는 ①배우자 및 자녀 ②부모 ③손자녀 ④형제자매 순이다.
신청은 도봉구청 자치행정과(☎ 2289-1138)에서 받고 있으며 신청인은 위로금 등 지급 신청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이 없으므로 접수에 따른 금품 요구나 사기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사기피해 신고는(☎ 2180-2613~20)로 하면 된다.

 

 


 

마포구, ‘마포구 장학기금’ 장학생 145명 선발한다

 

성적 5%이내 37명 1인당 연 200만원씩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중·고생·대학생 등 장학생 145명을 뽑아 1억7천5백2십만원의 장학금을 오는 9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자체 교육예산 및 마포자원회수시설관련 기금으로 조성한 마포80억원과 이자수익인 1억7천5백2십만원을 더해 장학금 지원액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성적우수 중학생 중 관내 고교에 진학하는 학생에게 지급되는 지역인재 육성장학금을 비롯 ▲우수 고교생을 위한 성적우수 장학금 ▲저소득 가구 학생을 위한 복지장학금 ▲수학, 과학, 영어, 예체능 등 분야별 특기생 등이다.
 총 37명에게 지급되는 ‘지역인재 육성장학금’은 올해 마포구 소재 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중 주요 5개 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성적이 상위 5% 이내 들고 마포구 소재 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1인당 2백만원을 준다. 이 지역인재 육성장학금 수령자가 고교 성적을 5% 이내로 유지할 경우 매년 같은 액수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구는 또 관내 거주하는 고등학생 중 당해 학년 평균 성적이 15%이내인 학생 27명에게는 1인당 1백만원씩 지급한다.
 관내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 대학생 중 품행이 바른 모범학생 75명에게는 복지장학금 6천8백2십만원(중학생 3십만원/23명, 고등학생 1백만원/41명, 대학생 2백만원/10명)이 지급되며, 영어, 과학, 수학, 예체능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중·고등학생에게 특기장학금 6백만원(1백만원, 6명)이 지급된다.
이와 관련 구는 오는 8월 5일까지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은  마포구 거주 중·고등·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 단, 다른 장학금을 받거나 받을 예정인 학생은 제외된다. 접수처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마포구청 교육지원과로 학생 또는 학부모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 또는 마포구청 교육지원과 ☎ 3153-8961~2.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장학기금은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가정 형편을 떠나 누구나 원하는 대학 진학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마포구의 적극적인 노력”이라고 말했다.


 

 

 

강서구, 내달 6일까지 비만 탈출 초등학생 100명 모집

 

 

최근 생활환경과 식생활의 변화로 비만아동이 급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남자 13.7%, 여자 7.5%(200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로 10명 중 1명이 비만이다. 특히 소아청소년 비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성장뿐만 아니라 60~70%가 성인비만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다.
강서구보건소(소장 하현성)는 내달 6일까지 아동비만 예방 치료를 위해 강서구 태권도협회(회장 노형준)와 공동으로 ‘태권 비만탈출’ 참여 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서구내에 있는 태권도관 20여 곳에서 내달 2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관내 비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에 보건소를 방문해 상담과 체질량 지수 검사를 받아야한다. 체질량 지수가 25이상일 경우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체육관에 등록되어 운동하는 학생은 참여할 수 없다.
구는 보건소에서 체질량 지수를 검사한 후 대상 학생에게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태권도관을 안내해주며, 1개 태권도관에 5명 내외의 학생을 보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의 비만을 해결하고 운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태권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비만인 초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보건지도과(☏2600-5912).


 

 

현수막도 이젠 전자시대!

 

서초구, 상업 및 공공광고 LED전자현수막으로 교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현수막 없는 구(區)를 만들기 위해 일반 상업현수막은 물론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행정현수막까지 일제 정비키로 했다.
정비대상은 구·동 청사, 경찰서, 국가기관, 광고탑 등에 부착된 공공관련 현수막과 일반 빌딩 및 가로변에 설치된 상업현수막 등이다.
구는 우선 구청 및 동주민센터, 구민회관 등에 내걸린 현수막을 즉시 철거하고, 기타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협조요청을 해 7월중 모든 공공기관관련 행정현수막을 없앨 예정이며, 상업현수막에 대해서도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지속적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이재홍 도시계획과장은 “관공서에서 내거는 현수막도 많은데, 왜 상업광고만 단속하느냐는 민원이 적지 않다”면서 “앞으로는 일반 상업현수막보다 공공기관서 설치하는 현수막에 대해 더욱 엄격히 규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는 가로변의 버스·택시승강장, 분전함, 공중전화 부스, 전주·가로등주, 지하철 환기구 등에 부착된 각종 벽보와 전단지,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입간판 등 유해광고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계도와 정비를 통하여 근절시킬 계획이다.
구는 공공기관이나 일반사업장의 광고주가 현수막을 이용해 홍보 및 광고를 못하게 됨에 따라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 6곳(강남역, 양재역, 신사역, 방배역, 교대역, 서울성모병원 사거리)에 LED전자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LED전자현수막은 오전6시부터 오후12시까지 운영되며, 광고료는 천 현수막 제작 및 게시에 소요되는 비용과 비슷한 125,500원(10일 기준)이다. 기존 천현수막과는 달리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통해 역동적으로 광고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자 현수막에 광고를 게재하려면 구청을 방문하거나 직접 게시·철거할 필요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www.u-placard.co.kr)를 통하여 광고문안, 광고도안, 디자인, 게시장소 등을 신청한 후 광고료를 납부하면 된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우선 구청이나 동주민센터 등 지자체에서부터 먼저 현수막을 만들지 않겠다”면서 “기타 공공기관이나 상업광고주들도 눈을 어지럽히고 폐기처리 또한 골칫거리인 천현수막이나 각종 전단지 대신 구가 운영하는 LED전자현수막을 통해 도시미관도 살리고, 광고효과도 높여보라”고 전했다.

 

 

 

2010 우리함께 한강에서 놀자!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녹색성장시대,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미래에 도전하는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사)한국청소년연맹(회장 정성현)에서는 서울시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맹은 학생들이 평상시 체험하기 힘든 수상스포츠( 윈드서핑, 스노클링, 모터보트)를 무료로 체험하게 해주어 모험심 및 개척정신을 배양하고 심신을 단련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연맹은 환경과 생태계 및 대체에너지에 관한 문제를 수준있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학생시절부터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중고생이면 가능하고 인터넷 www.good.or.kr 혹은 fax 02)576-7410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02)576-7799로 하면 된다.

 

 

 

동자치회관에 가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다!

 

금천구, 여름방학 맞아 동자치회관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각동 자치회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알찬 여름방학을 돕고 있다.
독산4동 자치회관에서는 ‘우리는 금천환경 탐사단’과 창의력 쑥쑥 ‘와이어 공예’ 교실을 준비했다. ‘우리는 금천환경 탐사단’은 모기와 전쟁에서 살아남기란 주제로 YMCA 환경강사로 활동중인 이정란 강사의 지도 아래 천연살충제를 직접 만들어 모기와 해충을 잡아보고 금천한내 탐방을 통해 생물 채집·관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재료비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창의력 쑥쑥 ‘와이어 공예’ 교실은 잘 구부러지는 특성을 가진 와이어를 이용해 두뇌발달과 창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진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5·12·19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시흥1동 자치회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활동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경제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똑똑한 소비자-창의적인 생산자’가 되도록 돕고자 ‘여름방학 경제교실’을 준비했다. 경제활동의 여섯친구(소득, 소비, 저축, 투자, 기부, 신용)를 동화와 게임 등으로 경제에 대해 배우며 용돈 관리장, 경제일기 작성 등 가정과의 연계로 생활 속의 경제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8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수강료는 16,000원, 교재비는 1회당 1천원을 부담한다.
가산동 자치회관은 ‘보라매 안전체험관 견학’과 시흥5동은 ‘자매결연지 농촌현장체험’을 준비했다. ‘보라매 안전체험관 견학’은 가상 재난 체험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 상황을 직접 느껴보고 능동적인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 하루만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시흥5동 자치회관의 ‘자매결연지 농촌현장체험’은 금천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35명을 모집해 자매결연지인 충남 연기군 소정면 고등1리의 녹색농촌 체험마을에서 8월 6일 하루간 진행하며 옥수수 따서 쩌먹기 등 농촌체험활동과 우렁이농법 등 생태체험학습도 병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독산1동은 음악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하모니카 교실’을 마련해 8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3시부터 4시30분까지 하모니카 연주기법 등을 강경주 하모니카 강사가 교육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밖에 독산4동의 ‘초등학생 독서·논술교실’, 시흥4동의 ‘몸관리 교실’, 시흥3동의 ‘어르신 말벗 되어 드리기’ 자원봉사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여름 방학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해당동 자치회관 또는 금천구청 자치행정과(☎2627-1052)로 하면 된다.


 

아동청소년·여성 범죄 ‘OUT!’

 

영등포구, 아동·청소년·여성 범죄예방 종합대책 수립
호신용 호루라기 경비인력 채용 지원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영등포구(조길형)는 최근 초등학생 성폭행, 여학생 성추행 등 아동·청소년이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고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가 마련한 주요 대책방안은 ▲동별 자율방범대활동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지역 전초등학생에게 호신용 호루라기 지급 ▲어린이 안전존 확대
▲방범용 CCTV 확충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 배치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확대(희망학교→전학교) ▲뉴타운 등 재개발지역 순찰 강화 등 총 12가지다.
 특히 구는 지난 주 지역 전체 초등학교에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호신용 호루라기를 학생 전원에게 지급하도록 구비 2천만원을 지원했다.
영등포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약 2만명 정도다.
또한 이달 말까지 초등학교 안팎 순찰 강화와 외부인 통제를 위해 경비인력을 채용하고 경비부스를 마련하기 위해 약 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경찰서, 교육청 등 관계부서와 협조체계 구축하고 월 1회 정기적인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대책방안 추진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안전한 영등포, 교육·복지·사람중심 새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원한 물놀이하며 독서 삼매경 빠져볼까!

 

성동구, 새롭게 개장한 살곶이 야외수영장에 피서지 문고 만들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난달 29일 개장항 살곶이 체육공원 청소년 야외수영장 및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새마을문고 성동구지부(회장 최동옥)에서는 이 수영장에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8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동구민과 함께하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서지 문고에는 3,000권의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있고, 현장 도서 대출 및 책갈피 만들기 체험 이벤트도 실시한다.
살곶이체육공원은 물놀이, 수영장뿐만 아니라 총 면적 7,500㎡에 X-게임장, 농구장, 축구장, 자전거도로, 인라인스케이트장, 워킹광장, 조각공원, 생태연못이 조성되어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잔디주차장과 편의시설이 갖춰져 가족피크닉 장소로 손색이 없도록 꾸며놓아 올여름 내내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새마을 문고 관계자는 “평소 시간에 쫓겨 가까이 못했던 책을 시원한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즐기면서 여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수도사업소, 학생과 함께하는 수도교실

    
중부수도사업소(소장 김석영)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도사업소 직원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함께하는 수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이 먹는 물 중에서 과학적으로 우수하고, 특히 수인성 전염병(미생물)으로 부터 가장 안전함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수도교실에서는 수돗물 생산과정을 소개하고, 수돗물에 대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으며, 또한 각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는 정수기물과 수돗물을 비교 실험하여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도교실 신청방법은  국번 없이 120번 또는 중부수도사업소 수질팀(☏3146-2045~2049)로 문의하면 된다.


 

 

강서구, 8월16일까지 ‘2010 강서구 해외무역사절단’참가업체 모집

 

경제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구 차원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럽시장 판로를 개척, 해외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강서구 관내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8월 16일까지 관내 우수업체의 해외시장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2010. 강서구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을 위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을 통해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9박 11일의 일정으로 불가리아(소피아), 크로아티아(자그레브), 네덜란드(암스테르담) 등 유럽 3개 지역을 방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구는 참가업체에 파견지역별로 ▲사전 시장동향 및 현지무역관을 통한 바이어 조사 ▲종합상담회(사전 스케줄에 따른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간 1:1 수출상담) 및 개별상담(종합상담 익일 업체별 개별상담 실시) ▲기타 산업시찰 및 시장조사 병행 등을 지원하며, 항공료, 숙박료 등 개별비용 1인당 340만원 내외를 제외한 바이어 시장조사, 상담장 임차료, 공용버스, 통역비 등 공통경비 일체는 무료 지원한다.
파견지역별 유망품목은 불가리아(소피아) 지역은 의료기기와 의료용 소모품, 자동차부품, 중소형 기계류, 미용기기, 계측기기, 석유화학제품 원자재, 소형가전과 전자제품, 직물 등이다. 또한 크로아티아(자그레브)는 위성방송수신기 및 시스템, LCD/PDP 모니터, TV도난방지시스템, 조선기자재, 건설기자재, 의료장비 등이다. 아울러 네덜란드(암스테르담)는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IT제품(인터넷통신, 방송 송수신, LCD모니터, LCD판넬), 자동차부품(A/S용), LED 관련제품(판넬,조명), 절전기능제품(지능형 절전 콘센트 등), 각종 PC관련제품 및 악세사리(웹켐 등), 소형고급 소비재(MP3플레이어, 네비게이션 H/W 및 S/W 등) 등이다.
한편, 개척단은 1995년 호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꾸준히 해외시장 수출 판로를 개척해오면서, 총13회 36개국에 파견, 총124개 업체가 참여 23,997만 불의 좋은 상담 성과를 거뒀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지역은 정부의 지속적인 경기부양대책으로 경제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내 중소업체의 상당량을 차지하고 있는 IT관련제품, 보안장비, 의료기기 등의 제품이 수출확보에 용이한 지역이다.”면서,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 거점 확보는 물론 참여업체 수출실적 거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견규모는 관내 소재 제조 및 수출업체 10개사 내외 15명으로 구성되며 참가신청은 직접방문 또는 팩스(구청 지역경제과 ☎ 2600-6276, FAX 2600-6668)접수한다.

 

 

12人의 명사들이 선사하는 명품 아카데미 열린다!

 

광진구,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구청대강당서 지역주민 대상 인생, 가정, 문화 등 12개 강좌 마련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역주민을 위한 고품격 평생학습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MC 이상벽씨를 비롯해 산악인 허영호씨, 판소리 명창 안숙선씨, 개그맨 김병조씨, 성상담가 구성애씨, 새 박사 윤무부 교수 등을 초청해 2010 아차산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아카데미는 인생, 가정, 문화, 교양, 건강, 철학, 여성 등 7개 분야, 12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여동안 구청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매 강좌마다 선착순 400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청 교육지원과(☎450-7536) 및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평생교육 코너를 통해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미디어를 통해 이미 주민들에게 친근한 유명인사들이 각자 자신의 인생 경험과 그로 인해 터득한 지혜와 전문지식 등을 구민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정보 습득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명품 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은평구, 민선5기 공약사업 창의실행 아이디어 공모

 

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 및 문제점, 해결방안 등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주민참여와 복지를 우선으로 하는 민선5기 주요 공약사업의 실행방안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달 13일까지 공모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구정운영방침을 “참여와 복지”를 대전제로 하여 민과 관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일하는 구정을 실현하겠다는 김우영 구청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은평구의 민선5기 주요공약사업은 ▲참여예산제 시행 ▲급식자원기업 설립을 통한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실현 ▲청소년을 위한 문화 및 휴식공간, 공부방 운영 등 청소년 센터 설치 ▲은평구 주최 UCC 대전 개최 ▲노인을 위한 마이닥터 클리닉 개원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단독주택관리회사 설립을 통한 서민주거권 확보 등 8개 분야다.
은평구에 주소나 직장이 있는 사람,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접수는 구청홈페이지(www.eunpyeong.seoul.kr)나 방문, 우편, 이메일(assasinryu@ep.go,kr)도 가능하다.
단 이메일, 팩스, 방문은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 우편은 접수마감일 소인분에 한한다.
심사기준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제안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저작권에 속하는 것 ▲공무원 직무발명의 처분·관리 및 보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보상이 확정 된 것 ▲이미 채택된 제안이거나 이미 이용되고 있는 것 ▲일반적으로 공지되었거나 이미 이용되고 있는 것 ▲그 밖의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정한 것 ▲지방행정사무 중 자치구 사무에 관한사항이 아닌 것 등은 제안에서 제외되며, 또 제안 내용의 표절 등 기타 부정의 방법에 의한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 된다.
심사결과는 9월 중 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통보 할 계획이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구청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1명) 30만원, 격려상(10명) 5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민선 5기는 지역주민들에게 구정 운영에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이념인 ‘참여와 자기결정’을 존중하는 민주주의의 핵심적인 장치로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남구, ‘여름 환경교실’연다!

 

청소년 200명 자원순환테마전시관, 서울시수도박물관 견학 등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자원 재활용과 환경의 소중함을 현장체험을 통해 배우는 ‘2010 여름 환경교실’을 연다.
매회 40명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2010 여름 환경교실’은 지역 내 초-중학생들이 주로 참가하는데 ‘자원순환테마전시관’과 ‘서울시 수도박물관’을 찾아가 환경 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28일과 29일, 8월 5일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사랑을 알리기 위한 체험 학습장인 ‘자원순환테마전시관’을 각각 방문해 ‘분리배출 체험’과 ‘재활용품 및 정그아트 관람’, ‘자원회수시설 견학’ 등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분리배출 체험’과 ‘재활용품 관람-정크아트 관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버려진 쓰레기가 또 하나의 자원이라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자원회수시설 견학’에서는 쓰레기가 소각시설로 들어오는 쓰레기 반입 과정부터 쓰레기가 쌓여 있는 크레인실에 이르는 쓰레기 처리 전 과정을 직접 보고 알게 된다.
오는 8월 3일과 4일은 지난 1908년 서울시 최초의 정수장이 세워진 이후부터의 상수도 역사의 현장을 복원-정비한 ‘서울시수도박물관’을 각각 방문해 ‘수도박물관 견학’과 서울시 유형문화재 72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완속여과지 견학’, ‘대나무 물총만들기‘ 등을 통해 물과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운다.
학생들은 물과 관련된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관에서 물의 소중함과 절약을 깨우침은 물론 ‘수분측정기’를 통해 내 몸 속에 들어 있는 수분의 양을 측정해 보는 실험도 하게 된다.
또 신나는 ‘대나무 물총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물사랑을 경험하게 된다.
박선옥 환경과장은 “이번 ‘2010 여름 환경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가정과 학교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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