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8. 12.


건강정보도 얻고 봉사활동까지!

 

마포구, ‘청소년 헬스 업! 자원봉사 캠프’ 운영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월)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도 듣고 자원봉사도 참여하는 ‘청소년 헬스업! 자원봉사캠프’를 운영한다.
마포지역 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캠프는 오전 9시부터 구청 12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교육에 참석한 후 11시30분부터 월드컵경기장 및 공원에서 청소년 건강 캠페인에 나섰다.
11일에는 국제절제협회 정회경 강사가 금연 및 음주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레크리에이션을 겸한 퀴즈로 학습내용을 확인한 후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음주고글 가상체험 등 학생들이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 평화공원을 찾아 음주 폐해와 간접흡연 제로 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13일은 청소년의 성과 관련해 스트레스 관리교실을 함께 진행하며 16일에는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 황명희 강사의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이 이어진다.

이중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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