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8. 12.


강남구, 양재천 여름 풀꽃교실 연다!!


8월 11일 초중학생 120명 참가 풀꽃 탐사, 곤충 채집, 천연 염색 등 체험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1일부터 3일간 ‘양재천 여름 풀꽃 교실’을 연다.
올해로 8회째인 ‘양재천 여름 풀꽃 교실’은 자연형 생태하천의 효시인 양재천의 풀꽃과 곤충 등을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어 도시의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자연 체험 기회가 되고 있다.
매일 40명씩 총 120명의 초중학생이 양재천 영동4교 밑 광장에서 아침 9시 반에 출발해 2시간 반 동안 펼쳐진다.
이번 교실의 강사진은 ‘양재천 환경지킴이’들로 이들은 모두 환경 분야 교수로부터 전문교육과 선배 강사로부터 강의 모니터링을 받는 등 6개월간의 수련과정을 거친 전문 강사들이다.
첫날, 11일에는 ‘천연염색 체험’을 하게 되는데 치자 열매를 삶아 하얀 천에 노란 물을 들여 예쁜 스카프를 직접 만들어본다. 12일에는 ‘신비한 곤충의 세계’가 진행되는데 양재천에 서식하는 잠자리, 나비, 딱정벌레 등을 잠자리채로 직접 잡아도 보고 메타세콰이어 열매, 은행잎, 솔방울 등을 주워 곤충모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양재천을 걸으며 자연을 느껴본다.’ 가 이어지는데, 영동4교와 대치교 2km구간을 걸으며 생태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골판지와 꽃, 풀로 왕관도 만들어 보고 홑눈과 곁눈으로 된 ‘곤충경’을 통해 곤충의 시각으로 세상도 바라보는 특별한 체험을 한다.
김대훈 치수방재과장은 “구와 시민단체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도시 생태하천의 모범으로 변모된 양재천에서 앞으로 더 많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체험학습할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보건소  저소득계층 신생아들에 ‘청각선별검사’  지원한다


 

선청성 난청은 신생아에게 생기는 가장 흔한 선천성 질환의 하나로 1000명당 1~3명꼴로 발생한다. 선청성 난청은 유전적 원인이 가장 많으며 임신부의 풍진·홍역 등 바이러스 감염, 임신부의 약물 부작용, 분만 시 뇌손상 등도 원인이 되는데 이들의 약 60% 정도는 난청 때문에 말을 못하게 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저소득층 신생아들의 난청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각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정의 출생 신생아(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포함하며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및 결혼이민자 가정은 소득 상관없이 지원)이며, 이들에게는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1회 무료쿠폰을 지원해 준다.   
또한 청각선별검사 결과 재검으로 판정되면 난청확진검사 “타각적청력역치 측정검사(ABR)"를 실시하고 보건소에 검사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ABR"의 법정 본인부담금을 1회 지원해준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임신부는 출산예정일 전 3개월·출생 후 1개월 이내에 보건소(3층 건겅증진과)로 신청하고 쿠폰을 발급받아 출생 후 1개월 이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면 된다.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선청성 난청은 조기발견만 하면 재활치료와 인공와우 이식 등을 통해 언어장애, 사회부적응 등의 후유증을 90%이상 치료할 수 있다. 지난해엔 최저생계비 120% 이하 가정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최저생계비 200% 이하로 대상자를 넓혀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분들이 많이 신청하셔서 신생아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901-0773).


 

 

‘아름다운 배려’로 민원발급 대기시간 단축!


영등포구, 사회적약자 및 본인증명 발급민원 전담창구 신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고객의 민원 대기시간을 단축과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이달부터 ‘아름다운 배려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청 1층에 운영하고 있는 4개 민원창구 중 1개를 ‘아름다운 배려창구’로 지정하고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본인증명발급 신청자 전용창구로 운영할 방침이다.
민원인들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질 경우 신체적 무리가 따를 수 있는 임산부, 노약자, 장애우 등은 아름다운 배려창구를 이용하면 바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본인임을 증명하는 주민등록등·초본, 인감 등의 간단한 민원 신청자들도 이 창구를 이용하면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배려창구는 대상자가 없을 때는 일반 민원발급창구로 운영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돕는다.
구청을 찾은 이모씨(당산2동, 67세)는 “요즘같은 더위에 간단한 등초본 발급에도 수십분씩 기다려면 짜증이 나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은 이런 창구가 있어서 전보다 훨씬 빠르고 편해졌다.”고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민원업무 뿐 아니라 문화공연 개최, 구민 건강관리, 아동 범죄예방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고객감동 행정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사람중심’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에는 저녁 9시까지 민원발급 업무를 실시해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30만 구민의 귀감이 될‘금천구민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금천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추천 접수받아

 

“헌신적으로 봉사한 30만 금천구민의 귀감이 되는 숨은 일꾼을 찾습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사회발전 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표창하여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고자 ‘제15회 금천구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접수를 오는 8월 31일까지 받는다.
2010년 8월 1일 현재 3년 이상 금천구에 거주(소재)한 구민이나 단체(기업체, 소속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 ▲미풍양속 ▲문화 ▲체육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상패를 수여하며 수상에 따른 부상(시상금)은 공직선거법상 부상금지 규정에 따라 지급되지 않는다.
추천 및 접수는 부문별 관계기관(동장, 학교장 등)이나 단체장 또는 금천구민 2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추천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와 공적조서는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구는 각 부문별 추천된 후보자 또는 단체에 대해 구 감사담당관에서 공적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을 거쳐 금천구민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지역의 숨은 일꾼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 울음 안 그치게 할 방법 없나요?

 

서초구,「제2회 UCC 공모전」 온라인 접수

“일자리 창출이나 출산장려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UCC에 담아 보내주세요”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네티즌의 번뜩이는 재치와 상상력을 구 행정에 반영하고자 출산보육,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등이 담긴 UCC(손수제작물)를 공모한다.
공모전 주제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눠지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지정주제는 ▲ 출산장려·보육·육아에 대한 아이디어 ▲ 교육환경에 대한 자랑거리 및 개선사안 ▲ 실버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 “서초의 우수한 인프라”를 주제로 한 홍보영상이며, 자유주제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서초구”를 알릴 수 있는 자유영상으로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영상이다.
내외국인 및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2편까지 제출가능하다. 작품규격은 2~3분 내외의 순수창작 동영상으로 해상도 640*480 픽셀 권장, AVI, WMV, MPEG 형식의 파일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 15일부터 2개월간이며, 작품접수는 조이서초방송 홈페이지(http://tv.seocho.go.kr, 주민참여 - UCC놀이터)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창의성, 충실성, 비전제시 및 향후 홍보영상으로서의 활용 가능성 정도 등을 기준으로 1차 실무부서평가 40%, 2차 전문가심사 60%를 반영하여 입상작을 결정한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은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3명)은 각 70만원, 장려상(3명)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최종결과발표는 오는 11월 5일 예정으로 개별통지 및 서초구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시상식 및 발표회는 11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게시판(공시·공고란 또는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네티즌의 신선한 목소리와 재기발랄 상상력이 담긴 동영상을 통해 구정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고, 공모작을 활용해 행복한 도시 서초구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강서구민상‘ 후보를 찾습니다! 

 

강서구, 27일까지 지역발전에 헌신한 모범구민 추천받아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7일까지 ‘제 14회 강서구민상’의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구정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구민상은 바람직한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구민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강서구민의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 추천기준은 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부문별 공로가 있어야 하며,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동일세대원이 아닌 10명 이상의 구민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추천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부문(지역 숙원사업, 지역경제활성화, 구민창안, 준법의식 함양 등) ▲구민화합봉사 부문(각종 사회·복지사업, 불우이웃 돕기, 자원봉사, 청소년 선도, 지역공동체 조성 등) ▲환경호보 부문(자연보호, 공해방지, 환경정비, 쓰레기처리, 녹화사업 등) ▲문화체육발전 부문(문화 및 예술진흥, 문화의 거리, 주민여가 선용 등) ▲미풍양속 부문(효행, 선행, 예절, 경로, 근검절약 등) 등이 있다.
구비서류는 구민 10명 이상 연명에 의한 추천서 1부, 공적조서 및 자기소개서 1부, 기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1부 등으로 동주민센터나 구청 자치행정과(☎2600-60369)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27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은 후, 구내 사회저명인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수상자를 결정해 10월 둘째 주 ‘2010. 강서가족 한마음축제’ 개회식에서 수상자에게 상패와 메달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자치행정과☏ 2600-6039).


 

 

동작구, 찾아가는 눈높이 교통안전교육!
 
어린이집,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찾아 교통안전 방문교육

 

도로에서 교통강자가 교통약자를 위협하는 현상이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만연한 가운데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찾아가는 눈높이 교통안전교육으로 교통약자(노인, 어린이)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 같은 교통약자들의 도로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7개월간 지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는 교통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 176개소, 초등학교 20개소, 노인복지관 54개소 등 총 250개 시설을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을 보면 ▲교육용 동영상 및 시각자료를 통한 교통안전 이론교육▲횡단보도 건너기 등 교육용 실습 기자재를 통한 실습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더불어 교통약자의 인지능력 저하 등 행동 특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보행방법과 같은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상식 등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만 107개 시설에 200회 교통안전 방문교육을 실시해 총 8,122명이 혜택을 받은바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보호는 서로 어울려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다”라며 “사회를 건강하게 지탱하는 사회안전망이자 교통선진국으로 가는 원동력이 되는 교통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질 높은 강좌 눈높이 제공

 

경희대사회교육원 등 5개 기관에서 1,840명 배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민아카데미를 개설해 질 높은 강좌를 눈높이에 맞게 제공해 구민의 교양 수준을 향상시키며 평생학습도시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구가 나서서 구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구민아카데미에서 질 높은 강좌를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희대 사회교육원을 비롯한 구립용두청소년독서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5개 기관에서 문학, 철학, 역사, 인문학에서부터 글쓰기는 물론 생활한의학, 영어회화, 노래교실, 웃음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강좌를 개설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구가 지난 2008년 하반기 경희대에서 시작한 동대문구민아카데미는 지난해 4개 기관, 올해 들어서는 5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기관별 특성화를 유도하고 있는 동대문구민 아카데미는 5개 기관에서 약 500여명이 15주 동안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지금까지 구민아카데미를 수료한 인원은 무려 1,840여명(경희대 420명, 구립용두청소년독서실 200명,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760명, 한국외국어대학교 70명,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390명)에 이른다.
특색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 구민 강좌는 경희대 과정의 경우, 교내 교수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생활한의학 등의 주제로 운영되며, 강좌 수강과 함께 계절에 따라 운치있게 변해가는 대학 캠퍼스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한 구립용두청소년독서실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표현을 익혀 해외여행이나 외국인을 만났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 강좌가 있으며, 동대문정보화도서관 과정은 인문학 입문서인 인문학 읽기와 쓰기 과정으로 인문학의 명저를 선택해 주요부분을 읽고 음미하고, 궁극적으로 글쓰기를 통해 인문학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과정은 실용적인 강좌로 글로벌시대를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현직 외대 교수들의 수준 높은 영어회화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과 주민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금까지 구민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뜨거운 학습 열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강좌를 개설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출생신고하면 태극기 무료로 드립니다!

 

성수1가 2동 주민센터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

 

국경일 태극기 게양이 갈수록 줄고 있고 광복 65주년 기념 광복절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 성동구 성수1가2동 주민센터(동장 김윤호)에서는 출생신고 시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 주고 있다.
동관계자에 의하면 올해 3월부터 출생신고 접수 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출생한 아기를 축하하기 위해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으며, 현재 80개의 태극기를 가정에 전달했고, 태극기 구입비용은 성수1가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 부담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성동구 전 동주민센터에 가면 태극기를 저렴한 가격(4,000원)에 구입도 가능하다.


 

 

양천구, 총 8회 과정 리포멕스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실시

 

30명 선착순 모집 교육 이수 후 양천 리포멕스 봉사단으로 활동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제6기 리포멕스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생 30명을 8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리포멕스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은 8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9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리포멕스란 Reform+Exercise의 합성어로 스포츠 과학적 요소들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운동 특성들을 조합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체관리와 유지에 필요한 운동방법을 체계화하여 저하된 신체기능을 정상적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건강관리운동(자세교정&재활운동&체형관리)을 의미한다.
총 8회 23시간의 리포멕스 교육 수료 후에는 양천 리포멕스 봉사단으로 가입되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서 노인 및 장애인의 신체기능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양천 리포멕스 봉사단은 2003년 6월 1기 리포멕스 전문자원봉사 양성교육 수료생들로 발족하여 현재 139명의 수료생이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포멕스 교육이수 후 6개월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양천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2644-4750)로 문의.


 

 

한번 터치로 각종 건축주택정보 ‘한눈에’


구로구, 구청로비에 건축주택포털 ‘아키누리’ 정보검색대 설치

 

구로구가 건축주택포털 ‘아키누리’ 정보검색대 2대를 구청 로비에 마련했다.
구(구청장 이성)는 “구청 방문 민원인이 손쉽게 건축주택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터치스크린 방식의 아키누리 정보검색대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아키누리’란 ‘건축(Architecture)’과 ‘온누리’의 합성어로 ‘건축세상’이라는 뜻이다.
구로구가 올해 초 건축주택포털(http://archinuri.guro.go.kr)을 오픈하면서 홈페이지 명칭으로 만들었다.
아키누리의 특징은 주소만 입력하면 전자지도를 통한 위치확인과 함께 주소지의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도시개발정보, 건축허가현황, 3D 항측지도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다.
구는 아키누리를 통해 부서별로 나눠져 있던 건축 관련 정보들을 한 곳으로 통합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주소지가 재건축, 재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 구로구 주거중심형 정비사업 등 각종 사업 지역에 포함되어 있는 지 확인도 가능하다. 각 동의 건축사 현황(사무소명, 전화번호 등)과 신축 공사장 현황(허가일자, 착공일자, 공사규모, 관계자연락처 등)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건축허가절차, 건축도시계획심의 등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법률 정보가 설명되어 있다.
주민들은 건축계획이 있는 곳의 용적률, 건폐율, 층수 등 건축기준정보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을 통해 어떤 용도와 규모로 건축물 신축이 가능한 지에 대해 직접 모의설계도 해볼 수 있다. 또한 민원인이 구로구 도시계획관련 사업에 관심이 있어 실명인증을 하고 휴대폰번호를 등록하면 사업추진 현황을 SMS로 받아볼 수도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정보검색대에는 상하 두 개의 화면이 있으며 위쪽 화면은 각종 구정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으로, 아래 화면은 아키누리 검색대로 이용된다”고 전했다.

 

 

 

강서구, 모유 먹고 자란 우량아 선발대회 연다!

 

오는 13일까지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자 50명 선착순 모집

 

서울 강서구 보건소(소장 하현성)는 오는 13일까지 모유 먹고 자란 5~7개월 아기 대상으로 최고 건강한 모유수유아를 선발하기 위해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최상의 선물이며 아기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과 각종 면역체를 함유하고 있는 완전식품이다. 이런 모유가 아기의 건강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음에도 우리나라 모유 수유 실천율은 25.7%(2007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로 매우 낮다.
따라서 구는 신생아에게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인 모유 수유의 장점을 홍보하고 모유 수유 실천 분위기 확산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제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5~7개월(2009.12.25. ~ 2010. 3.24.)의 모유수유아로서 선착순 50명이며, 오는 13일까지 강서구보건소 3층 보건지도과에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참가를 신청한 아기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서구보건소에서 성장발달검사, 모자애착정도, 신체계측, 검진 등 예비심사를 받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린월드호텔 3층에서 보건소장, 대학교수, 소아과 전문의, 모유 수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신체계측 ▲모자 상호간 애착정도 ▲모유 수유 지식정도 ▲대체식품 섭취상태 ▲참여자 만족도 등을 심사한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인기상 4명 등 총 10명의 모유수유아를 선정 시상도 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모유에는 아기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분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면역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유년기는 물론 성인이 되어서까지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줄뿐 아니라 아기와 엄마사이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시킨다.”면서, 이번 선발대회에 많은 모유수유아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지도과(☏2600-5871)

 

 

 

강북구, 난치병 청소년에게 희망을 담은 ‘한마음 콘서트’개최

 

박상민, 현미, 원미연, 노라조 등 인기가수 대거 출연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관내 난치병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28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난치병 청소년 돕기 한마음 콘서트’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관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기 위해 구와 평화방송, 조계종 봉은사가 공동 주최 되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성금 모금행사가 아닌 공연을 즐기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그동안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마음 콘서트는 오후 5시와 7시30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부에는 ‘7080 추억의 무대’로 박상민, 현미, 박강성, 한혜진, 원미연 등 7080 가수들이 출연해 중장년층을 위한 추억의 콘서트도 열린다. 2부는 간미연, 시스타, 대국남아, 노라조, H-유진 등 신세대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생생! 젊음의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예매는 삼각산문화예술회관 공연예매시스템(http://ticket.gangbuk.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직접 삼각산문화예술회관 3층 문화운영기획팀을 방문하거나 전화 901-6233으로 접수도 가능하다.
강북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공연도 즐기며 난치병 청소년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이다”며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면서 무더위를 날리고 이웃사랑도 실천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1층 8,000원, 2층 6,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고 총 공연시간은 90분이다.
아울러 강북구는 공연 당일 콘서트 현장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관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을 계획이다.
또, 공연 입장 수입금 전액과 성금 및 단체, 개인 후원금은 모두 난치병 청소년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앞서 ‘한마음 콘서트’는 지난 1999년 어려운 형편속에 백혈병을 앓고 있던 한 여학생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처음 개최된 이래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속에 매년 개최되고 있어 올해로 12회를 맞이하고 있다.
1회부터 지난해까지 총 3억7천5백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127명의 난치병 청소년들에게 3억3천2백여만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