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8. 12.
동작구, 복지재단 신임 이사장 나눔실천 취임식 열려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시가 1천만원) 전량 저소득층 기부
동작구복지재단이 제4대 신임 이사장이 지난 3일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소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충실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박원규 구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 인사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김수종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이사장은 194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지엔티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다.
한편 동작복지재단은 지난 2004년도 보건복지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출범, 그해 총 7천만원을 모금해 저소득층 1,357명에게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총 14억 7천만원을 모금해 21,426명에 나눔의 정을 배분하는 등 매년 동작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대표 복지지원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