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8. 12.


성북구, 한부모 가정 창업요리반 인기!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한부모가정의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한 성북여성교실 내 창업요리특별반이 참가자들의 적극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구는 이 과정을 당초 20명 정원으로 운영하려고 했지만 지원자가 많아 수강인원을 35명으로 늘렸다.
성북구의 한부모가정 대상 창업요리특별반은 7월 29일 개강해 이달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장위1동 주민센터 내 성북여성교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수강자들은  5주 동안 주 2회 6시간씩 전문 강사로부터 각종 음식과 밑반찬 만드는 법 등 향후 분식집 등의 식당 창업에 도움이 될 요리법을 배운다.
구는 이들에게 관련 업종의 창업절차 및 서울시의 사업자금 융자 등에 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성북구는 이번 창업요리반 개설에 앞서 구내 790여 세대의 모자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희망자들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이중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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