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8. 12.


도봉구, 초등학교 교사 대상 환경 교육 실시

 

이수 교사 특수분야 교사 연수 수료증 수여...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0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시대에 맞는 학교 환경 교육지도’라는 주제로 도봉환경 교육실에서 환경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봉환경교실은 학교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특별시 교육청으로부터 우수 분야 교사 연수 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진오 동북아식물연구소장, 고래억 자운고등학교 교감 등 환경 전문가들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이들은 ‘학교 환경 교육의 중요성’, ‘기후 변화 시대에 필요한 환경 윤리 및 에너지 정책과 실천 방안’, ‘기후 변화 시대에 필요한 환경 윤리 및 에너지 정책과 실천 방안’, ‘기후 변화 시대의 학교 환경 교육 지도안 알아보기’, ‘학교 환경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평가 방법’의 교과 내용을 가지고 진행한다.
또한, 자연해설단이 하천에서의 기후 변화 영향 조사 및 기훈 변화가 숲에 미치는 영향과 관계를 현장 체험을 통하여 내실있게 운영한다.
이론 및 체험이 병행되는 교육을 이수한 교사는 서울특별시 2010년도 특수 분야 교사 연수 수료증을 수여한다.
앞서 구는 지자체의 환경교육을 통해 친환경적인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2003년 5월 발바닥공원 내에 있던 늦봄갤러리를 사용 변경하여 도봉환경교실로 현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대 및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환경교육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환경도서 및 자료 열람, 환경비디오 시청 등 필요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봉환경교실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생태적 감수성과 환경적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자연·생활·환경 등의 프로그램을 지니고 있고, 새롭고 재미있는 환경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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