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8. 19.


흡연율 줄이기 위해서는?

 

 

대학생 기자      김 가 영

 

 

 

전 세계적으로 13억 명 이상이 흡연을 하고 있으며, 흡연으로 인해 평균 6.5초에 한 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매우 심각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흡연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는 것 또한 심각한 일이다.
대부분의 담배 겉표지에는 “건강을 해치는 담배,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등의 문구로 담배가 얼마나 건강에 해로운지 흡연자에게 경고하고 있다.
모두 알다시피 담배는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혈액 순환을 방해하며 여성의 생식 기능을 저하시키는 등 사람에게 여러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간접흡연 또한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다고 알려진 바 있다.
본인의 건강과 타인의 건강을 위해서 담배 횟수를 줄이거나 끊어야 할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금연을 확산하기 위한 가장 좋은 정책적 수단은 `담뱃값 인상\'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한다.
현재 2500원인 담뱃값을 8천원으로 올리면 흡연율이 선진국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고 한다.
‘심스모크(SimSmoke)’\'라는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담뱃값 인상, 담배광고 제한, 금연구역 지정 등 7가지 금연정책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남성의 흡연율을 줄이는데 담뱃값 인상이 54.4%로 가장 강력한 정책수단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보건복지부의 올 상반기 흡연실태 조사에서도 `어느 수준의 담뱃값이 금연에 효과적이겠느냐\'는 물음에 현재 담뱃값의 3.4배인 8510.8원이라는 답이 나왔다고 한다.
당장 올해부터 담뱃값을 매년 500원씩 올려나갈 경우 남성 흡연율이 올해엔 35.5%로 떨어지고 3500원이 되는 내년엔 33.8%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담뱃값은 우리나라 경제력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며 우리나라 사정에서 적절한 담뱃값은 6천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담배가격 인상으로 인해 흡연자가 준다면, 하루빨리 담뱃값을 인상해 우리나라의 흡연율을 줄여 마땅하다.
하지만 무조건 담배가격을 올리는 것 또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담배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담배관련 범죄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일정한 수준의 가격인상도 좋은 방법이지만, 우선적으로 흡연자가 자발적으로 금연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