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8. 19.


도봉구, 을지연습기간 채혈훈련 실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8일(09:30~16:00) 2010년 을지연습 기간에 구청 대강당에서 채혈훈련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실시되는 채혈훈련은 전시 적의 테러 및 공격 등으로 부상자 발견시 소요되는 혈액부족 상황을 대비하고, 하절기 혈액부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도봉구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가 서울 동부혈액원에서 지원하는 의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로 구성된 고정채혈반과 이동채혈반 2개조로 편성해 운영한다.
이번 대상자는 18세 이상 69세 이하이고, 남성은 체중 50kg 이상, 여성체중 45kg 이상인 자로 도봉구 주민, 구청 전직원, 223연대 부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지원자에 대해서는 헌혈증을 교부하고, 혈액형 검사, 간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외 8종의 혈액검사 결과를 개인에게 통보해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채혈 훈련은 전시에 소요되는 혈액 부족 상황과 최근 헌혈 참여자의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고, 채혈 훈련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장애·비장애 벽을 허문다!


18일 장애인 300여명 대상 이미지메이킹 교육

 

동대문구가 개인의 자질을 발휘해 상대방에게 자신을 각인시키는 초기훈련단계 교육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데 발 벗고 나섰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8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나는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인이 행복한 동대문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발전소 송길원 교수를 초청해 ▲바람직한 직장인의 마음가짐 ▲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자세 및 갖추어야 할 조건 및 예절 ▲나 전달법(I-message) ▲자기소개 및 대화예절 ▲남녀 간의 예절 및 ‘나는 할 수 있어요’, 자신감 불어넣기 등을 교육 내용으로 한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교수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 후 미국에서 목회학 박사를 마치고 강단에서 열강을 펼치며 KBS 아침마당, MBC 시사매거진, SBS 명사특강, EBS 송길원 스페셜 등 공중파 방송에 다수 출연해 행복전도사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는 자활의 의지를 키워 정상인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비장애인들에게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장애인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서비스와 행정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디딤돌 사업 함께할 후원업체 모집


교육·의료·식품 등 저소득 주민위한 서비스로 기부활동 참여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서울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관내 상점 및 단체를 모집한다.
\'서울 디딤돌\'이란 지역 내 상점·학원·기업체·개인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율적으로 물품과 서비스를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나눔 공동체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는 저소득 주민에게 실제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는 점에서 성금 형식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기부활동과 차이점을 두고 있다. 
지원 분야는 ▲병·의원 무료진료 및 약국의 약품 지원(보건·의료 서비스) ▲이·미용실과 목욕탕 무료 이용(위생 서비스) ▲학원, 개인교습소 등 무료 수강(교육 서비스) ▲공연장, 극장 무료 공연 관람(문화·예술 서비스) ▲슈퍼마켓, 식당 등의 음식 및 생활용품 제공(외식·생활용품 서비스) ▲버스, 택시 지원(교통 서비스) 등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상점에는 \'아름다운 이웃\'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쿠폰 소지자가 권역 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3개월 이상 참여한 업체에는 \'아름다운 이웃\' 현판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디딤돌 사업은 사회적으로는 나눔에 대한 참여 분위기를 만들고 저소득 주민에게는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이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모두가 뜻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수시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3153-8834)으로 문의.

 

 

 

동작구,‘관절염 자조교실’수강생 모집한다


선착순 30명… 관절염 이론 및 운동요법 등 자가관리 비법 전수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관절염 자조교실을 열고 노인성 대표 퇴행질환인 관절염의 자가관리 비법 전수에 나선다. 동작구 보건소는 이달 31일까지‘관절염 자조교실’에 참가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10월 8일까지 운영되며 이론교육과 함께 근육의 힘을 키워주고 유연성을 길러주는 운동요법을 병행해 스스로 일생동안 필요한 관절염 관리 비법을 전수 한다.
관절염 진단을 받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동작구 보건소 2층에 위치한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평소 관절염으로 활동에 불편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삶의 활력소인 건강회복에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음 달부터 구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늘 푸른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해 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관절염외 만성질환 관리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관절염 자조교실 및 ‘늘 푸른 어르신 건강교실’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각 동작구 보건소 방문보건실(☎820-9513)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820-9479)로 문의하면 된다.

 

 

 

금천구, 건전한 전자상거래 질서 확립에 전력

 

전자상거래업체 일제 정비 계획 수립 운영중단업체 일제 정비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010년 상반기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서 시행한 모니터링 결과 등록정보 불일치, 구매안전서비스 미이행, 사이트 폐쇄업체 등 위반업체가 많아 건전한 전자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자상거래업체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일부터 적극 시행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 결과 금천구는 총 2,942개 업체 중 등록정보 불일치 업체 265개소, 구매안전서비스 미가입 업체 등 252개소, 사이트폐쇄 또는 운영중단 업체 742개소에 대해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등록정보 불일치 업체에 대해서는 통신판매업 신고시 제출한 사업장 소재지 또는 전자우편 주소로 통신판매 변경신고 안내문을 발송해 자체정비를 유도했다.
또한 16일부터는 경제적, 기술적 부담을 이유로 구매안전서비스 가입의무 미이행 업체를 대상으로 통신판매업 신고시 제출한 사업장 소재지 또는 전자우편 주소로 구매안전서비스 가입·표시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진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이트 폐쇄로 운영 중단 중이거나 휴·폐업 등 신고를 하지 않아 시스템상 정상영업중인 업체는 9월 1일부터 국세청 자료를 통해 휴·폐업 여부를 확인하여 폐업업체에 대해서는 직권 말소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강서구, 오는 26일 목요일부터 ‘야간 여권 발급 창구’ 운영

 

 

강서구는(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여권 발급을 위한 야간민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무시간은 목요일 오후6시부터 오후8시까지고, 이날 여권접수와 심사, 교부 업무를 하게 되며, 강서구의 여권 발급을 위한 야간 민원창구는 26일 목요일부터 처음 실시하게 된다.
구는 평일 근무시간에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에게 접근 편의성을 제공하여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또한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야간에 ‘여권 야간 민원창구를 운영’하여 발급된 여권을 교부하는 업무를 해 왔다. 자세한 문의는 민원여권과(☎2600-6120).

 

 

 

급수 중지 혹은 급수설비 폐지 신청하세요!

 

 

급수설비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노후관으로 인한 동파 및 누수로 인한 재산 손실의 가능성이 높다.
중부수도사업소는 급수설비의 효율적 관리 어려움으로 장기간 수돗물 사용을 원치 않을 시 급수중지 또는 급수설비폐지 신청받는다. 수도를 장기간 불사용 후 재사용을 원할 경우, 급수중지를 신청하면 급수중지 기간 중의 상수도 기본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수도의 영구 불사용을 원할 경우, 급수설비폐지 신청을 하면 수도계량기는 서울시에 반납되고 수도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급수중지 및 급수설비폐지 신청은 체납금 완납 후 수도계량기옆 밸브를 잠그고, 계량기번호 및 계량기지침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02-3146-2000, 국번없이 120번, 인터넷:서울시 상수도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에 신청하면 된다.

 

 

 

양천구, 스포츠 바우처 사업 인기!

 

 

양천구(이제학 구청장)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위해 체육활동에 필요한 스포츠 강좌비 및 용품비를 작년 3월부터 저소득 유아,청소년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 바우처사업은 저소득 유아,청소년들이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인 양천구민체육센터, 신월문화체육센터, 목동문화체육센터, 계남다목적체육관 등에 개설된 스포츠강좌를 수강할 경우 그 수강료(최대 6만원)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수급가구 내 만 7세~19세의 유아,청소년이며 신청자가 없을시 차상위 계층 내 유아,청소년(동일 연령대)도 지원가능하다.
또한 이용하고 있는 해당종목의 용품비(3만5천원~8만7천원)를 개인당 연1회 지원하고 있어, 학부모들이 별도의 추가비용 부담없이 스포츠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양천구에서 국민체육진흥기금 및 서울시 보조금을 일부 지원받아 실시하는 사업으로 2009년 3월 시작되었다.
2010년 8월 현재 143명의 관내 유아,청소년들이 수영, 태권도, 검도 등의 스포츠강좌를 수강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성북구, 저렴한 디자인강좌 마련!

 

국민대학교 협력해 지역주민을 위한 디자인스쿨 수강자 모집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국민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디자인스쿨을 마련하고 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를 통해 수강자를 모집한다.
너도나도 디자인 배워보기, 포토샵자격증 속성반, 사진디자인 등 세 개 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대학로에 소재한 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너도나도 디자인 배워보기>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육이 이뤄진다.
▲기초편집디자인 실습 ▲아이덴티티 디자인 사례분석 및 실습 ▲캘리그라피(calligraphy) 이해와 실습 ▲디자인 전시 감상 및 문화공간 탐방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짜여져 있다.
<포토샵 자격증 속성반>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포토샵 기초활용법 ▲고급 포토샵기법 활용 ▲모의고사 및 시험준비 총정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사진디자인> 과정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촬영 및 장비 실습 ▲사진 후반작업 ▲사진을 활용한 디자인 실습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각 강좌별로 20명씩 모두 60명이며, 8월 29일 밤 11시까지 성북구청 홈페이지 모집/강좌란을 통해 신청하면 다음날 오후 2시에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자를 선정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개인별로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성북구는 건전한 취미생활과 재능개발, 교양함양에 도움이 될 이번 디자인스쿨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_성북구청 교육지원과(☎920-3445), 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745-2493)

 

 

 

마포구, 31일까지 안심먹을거리 인증업소 모집

 

선정 업소 인증마크 부착해 안전한 먹을거리 판매처 표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 판매소 인증제도인 ‘식품안전 통합인증제’ 희망업소를 오는 31일(화)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 통합인증제’는 서울시가 식품의 생산·유통·소비의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보증하는 제도로, 시민들이 업소에 부착된 ‘서울안심먹을거리’ 인증마크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안전 식품 판매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마포구 내 20여개 업소가 식품안전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인증대상은 안심 참기름, 안심 식육판매점(한우 전문 취급 업체),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우리 고유의 맛과 향토색을 보존·계승하는 한식전문점),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NO 트랜스지방 유지 사용업소), 안심 떡집, 안심 마트, 안심 자판기 등 8개 분야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인증신청서와 영업신고증, 업소 내 자율확대 표시사항 현장 사진(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에 한함) 등을 구비해 마포구보건소 식품안전추진반으로 방문 또는 우편(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370 마포구보건소 3층 식품안전통합인증 담당자 앞)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고시·공고란 또는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 새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식품안전추진반(☎ 3153-9193)으로 문의.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


도봉구, 도봉뉴스 편집위원회 위원 모집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편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18:00)까지 ‘도봉뉴스’ 발행에 참여할 편집위원회 위원 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서 매월 발행되는 ‘도봉뉴스’는 관내 14만 세대에 배포되는 도봉의 대표적인 소식지로서, 구민들이 알고 싶어하거나 알고 있으면 유익한 정보와 구정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편집위원은 ‘도봉뉴스’의 수준 높은 편집과 주요 내용에 대한 적정성ㆍ객관성ㆍ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도봉구 소재 직장인으로 도봉구에 대한 일반현황 등을 잘 알고 편집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자 ▲신문사 또는 출판사 등에 종사하거나 종사한 경험이 있는 자 ▲편집 등 관련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다.
신청방법은 신청서(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기재하여 도봉구청 문화공보과로 방문ㆍ우편 접수하거나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에 접수하면 되고 우편 접수는 9월 4일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신청시 자기소개서(별도서식 없음)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15일 이후 개별 문자 또는 우편으로 결과를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문화공보과(☎ 2289-1411)로 문의하면 된다.

 

 

 

여기가 화장실 맞아!!

 

강남구, 공원화장실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역 내 공원화장실 23곳 모두를 청결함은 물론 문화휴식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탈바꿈하는 ‘공원 화장실 환경개선사업’을 오는 9월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공원 화장실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해 이미 21개 공원화장실의 정비를 마쳤고 다음 달 말까지 도산공원과 일원장미어린이공원 화장실 등 2개소도 모두 마칠 계획이다.
구는 우선 남여 화장실과 변기 구분을 위해 설치하는 안내표지를 픽토그램으로 제작해 모든 공원화장실에 부착했고 화장실의 밋밋한 벽면에는 액자와 조화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한편 방향제 자동 분사기까지 설치해 삭막한 분위기의 화장실을 아름답고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강남’에 걸맞게 대청과 탄천 공원 화장실에는 독립된 수유실을 만들었고, 이용객이 많은 학동과 늘벗공원 등 15개소에는 기저귀 교환대와 유아의자까지 비치했다.
구는 매일 네차례 이상 청소와 청결점검을 실시해 화장실의 기본인 ‘청결’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긴다. 특히 신사공원 ‘이동식화장실’에는 다른 곳처럼 냉낭방기, 핸드드라이어기, 물비누, 위생시트 등을 비치함은 물론 장애인화장실도 설치해 누구든 불편함 없이 시설을 갖췄다.
강동열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화장실이 도시문화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더욱 청결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만들어 공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기분 좋게 사용하게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서구, 25일부터 ‘제7기 강서-이화 아카데미’수강생  접수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제7기 강서-이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성의 리더십은 물론, 정치·경제·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접할 수 있어, 강서구 주부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나있는 인기 강좌다.
‘강서-이화 아카데미’는 리더십 향상,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자질 함양을 위한 강좌로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9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1인당 5만원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20세 이상 지역여성은 누구나 구청홈페이지(www.gangseo.seoul.kr)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80명을 전산공개 추첨방식으로 선정한다.
추첨결과는 9월 2일 구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
총 12회 강의 중 8회 이상 강의를 이수한 수료자는 이화여대 총장과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구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 위원 및 여행포럼 회원으로 우선 추천되어 지역여성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한 여성최고지도자 과정은 지난 6월까지 6기를 운영하여, 386명의 지역 여성이 수료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지역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준비하는데 동기를 부여하는 등 여성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21세기를 이끌어 갈 여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가정복지과(☎2600-6493).

 

 

 

금천구, 건강과 관련된  모든 것 도와준다!

 

종합검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처방 및 상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보건소 내 체력증진센터는 구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시스템을 통한 종합검사와 체력검사로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처방·지도를 실시해 구민들의 건강생활을 실천을 돕고 있다.
보건소 3층에 마련된 체력증진센터에서는 운동습관, 식생활 상담 등 임상검사와 체성분 검사, 기초체력검사 등 최신 체력 측정 장비를 통한 체력검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분석해 1급 운동처방사가 분석자료를 토대로 운동상담과 과학적인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체력검사 뿐만 아니라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일반건강검진도 함께 실시하는 종합검사도 병행하여 실시중이다.
검사자 중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로 판명 받고 심혈관질환에 이상이 없으며 만 65세 이하인 구민은 최첨단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근력강화시스템을 통한 주2회 3개월 과정의 만성질환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안내한다.
그리고 체력검사 비만도 25% 이상, 체지방률 30% 이상의 비만판정자는 최초 운동 목표 설정 후 3개월을 주기로 내소방문, 전화상담으로 운동과 식생활습관이 개선되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도 해준다.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종합검사와 체력검사가 필요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소요 비용은 임상검사와 체력검사를 포함하는 종합검사는 보건복지부 방문당수가인 7,500원이며, 건강 체력검사만을 받는 경우는 4,110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예약은 금천구보건소 건강증진과(☎2627-2672) 또는 체력증진센터(☎2627-2735)로 전화예약이나 직접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동작구, 인구주택 조사요원 920명 모집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인구주택 총조사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위해 유능한 조사요원 92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이상 고등학교 졸업 정도의 학력과 사명감, 책임감이 투철한 자로 조사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005년 총조사 참여 경험자와 저소득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는 우대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된 조사요원은 16일의 조사기간 동안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 작성 제출 및 응답거부 가구 설득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1일 40,750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의 접수 코너에 등록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출력 및 해당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채용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번 총조사를 통해 관내 모든 인구,가구,주택을 빠짐없이 조사하여 그 결과를 활용, 민·관의 정책입안자에게 필요한 지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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