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9. 02.


성북구의회,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윤이순 의장을 비롯한 성북구의회 의원 2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4명은 성북구와 자매결연의 인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1리를 방문해 최근 잦은 비와 일손 부족으로 적기에 수확하지 못했던 고추를 수확하는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고추밭에서 고추를 수확하고 힘든 노동을 통해 얻어지는 우리 농산물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또한 최근 농촌 인구의 고령화, 농산물 수입 개방, 농업 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농업경영여건 악화에 대해 현지 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오랜 세월동안 우리 민족의 생활에 근간을 이루었던 농업의 중요성과 육성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윤이순 의장은 ‘성북구의회가 앞으로도 여러 지역과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과 시야를 넓혀 탁상이론이 아닌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의정활동의 질을 높이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중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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