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9. 02.


고대안암병원 유방센터 ‘비바보체’ 초청 음악회 개최

 

유방암 환우에 희망과 기쁨의 선물 선사해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센터장 배정원)와 유방암환우회(회장 곽점순)가 지난 8월 26일 저녁 7시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비바보체’(VIVA VOCE)를 초청해 ‘핑크여우’ 음악회를 개최했다.
1,000여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이번 공연은 유방암 환우회원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와 사전에 초청장을 배부받은 일반인, 학생 등이 다양하게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서 비바보체는 ▲Nessun Dorma(네슨 도르마) ▲My Way(마이웨이) ▲Bessame Mucho(베사메 무쵸) ▲Bohemian Rhapsody(보헤미안 랩소디) ▲Rainbow Days(레인보우 데이즈) ▲거위의 꿈 ▲Oh! happy day(오! 해피데이) 등을 열창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배정원 유방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자를 가족같이 생각하는 고대 안암병원 유방센터는 환우 여러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고 늘 최선의 진료를 실시하는 만큼 최선의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를 기획한 유방센터 이은숙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핑크여우 음악회를 개최했는데 유방암 환우 여러분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물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중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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