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9. 02.
정릉길음제9구역, 성북 최고 아파트로 우뚝선다!
공원같은 조경에 교통 및 주변상권도 뛰어나 명품주거환경으로 각광
확트인 주출입구 모습 소나무숲이 울창하게 들어선 전경
성북구 정릉길음제9구역은 이달 말 본격 입주를 앞두고 조합원들의 사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7일 현장을 찾은 입주예정자들은 멋들어진 소나무가 줄지어 있는 아파트 입구와 아파트 중간중간에 펼쳐진 조경을 보고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조합임원과 조합원과의 믿음에서 시작한 정릉길음 9지역이 입주를 시작하면 이구동성으로 "성북구의 가장 살기좋은 아파트"가 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릉길음제9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문)이 지난 8. 26일(목) 미아사거리 빅토리아호텔 5층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제9구역조합은 지난 2005년 9월 14일자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하여 제9구역 설립인가를 받아 추진위원회에서 조합으로 인계되었다. 조합은 2005년 5월 12일자로 주택재개발구역(정릉길음제9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10번지 일대의 건축물 및 그 부지와 공공시설을 재정비하여 도시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조합원의 거주지안정 및 주거생활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함을 주요 목적으로 해왔다. 이번 총회는 조합원 총 547명이 참석해, 성원이 이뤄진 가운데 김정문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정릉길음제9구역주택개발정비사업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드디어 10월초에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21세기 최신시설의 첨단아파트로 입주 할 수 있게되었다”며 “아파트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고 있으며, 기술적인 검토를 통하여 지적하고 제안하여 더욱 완벽한 시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내 상주하면서 공정을 일일이 체크하고 공사관리는 물론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며 감리업무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회의 목적 및 안건은 ▲제1호 안건: 세대별 발코니 확장공사 비용 등 보조의 건 ▲제2호 안건: 일부 사업비 추가 처분 방안의 건 ▲제3호 안건: 예산으로 정한 사항이외의 조합원이 부담이 된 용역계약 추인의 건 ▲제4호 안건: 조합 해산관련 업무 대의원회 위임의 건 (청산위원회 구성의 건, 조합 해산시의 회계보고, 확정측량에 따른 구역지정변경 및 관리처분계획 변경의 건,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용역계약 체결의 건, 기타 조합 해간관련 업무 일체) 등 4개 안건에 대해서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전부 원안 가결됐다.
9구역 정비조합의 사업계획 승인사항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10번지 일대 구역면적 69,899 6㎡다. 대지면적은 55,019 40㎡(분양 48,969 4㎡/ 임대 6,050㎡)고, 연면적 198,589 35㎡로써 지하 3층, 지상 29층으로 한동(분양 15개동, 임대 3개동)에 1,254세대(분양 1,012세대/ 임대 242세대)가 올 10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단, 조합원이 주의해야 할 사항은 권리변동이 있을시, 14일 이내에 조합에 변경된 주소 및 전화번호를 조합 측에 즉시 신고해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