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9. 02.
서울시, 쪽방 거주 홀몸 노인에게 ‘병물아리수’ 지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정관)가 사회소외계층인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거동불편 등을 고려해 수돗물 음용 편의를 제공코자 안전하고 맛있는 ‘병물 아리수’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내 쪽방 거주 홀몸 노인에게 ‘병물 아리수’를 긴급 공급하여 함께 사는 작은 나눔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아리수에 대해 바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코자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서울시 이정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무더운 폭염과 거동 불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쪽방 거주 홀몸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병물 아리수’를 전달함으로써 작으나마 나눔과 정성을 담아 보내고 싶었다”며 금번 사업의 추진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