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9. 09.


서초구보건소, 암예방 건강대학 운영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제 1인자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구민 건강에 많은 위협을 주고 있다.
평균수명(남자 75세, 여자 82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는 3명중 1명, 여자는 4명 중 1명 꼴로 암에 걸리며, 2006년 전체 사망자의 27%가  암으로  사망했으며, 2015년까지 암사망을 추정한 결과 2005년에 비해 2015년 30%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암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암을 조기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하여 『암예방 건강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암예방 건강대학은 연중 3기(12회) 운영하고 수료자는 위암, 간암, 대장암 중 1종의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03년~09년’까지 96회 운영하여 주민 1,400명 참석하고 1,900명이 암검진을 받아 3명의 암환자를 조기발견 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2010년 제3기 암예방 건강대학은 9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인 10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서 4시 30분까지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운영된다.
주민1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기타 암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2155-8081)로 하면 된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