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9. 16.


담뱃불 꺼야 주문받는다!


금천구 보건소, 간접흡연피해 예방위한 ‘금연음식점’ 운영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담배연기 없는 금연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천구 보건소는 음식업 직원, 담배를 피우지 않는 주민과 가족단위의 손님이 간접흡연으로부터 걱정 없이 식사 할 수 있도록 금연음식점 신청을 받고 있다.
‘음식점에서의 금연’은 시민 86%의 찬성의견을 반영해 실시한 계획으로 현재 일반음식점 3,223개 업소 중 218개소가 금연음식점을 신청하여 운영하고 있다.
금연음식점 운영을 희망하는 업소는 금천구 보건소에 언제든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음식점에는 금연스티커 부착과 간접흡연피해 예방 홍보물을 지원하며 서울시와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통해 금연음식점에 대한 홍보를 제공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신청업소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 금연음식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모든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외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연음식점 운영을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금천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2627-2675)로 문의.

 

 

 

인문학에서 자활의 희망을 찾는다!!!


강서구, 자활근로자 40명 대상 “인문학 강의”로 희망 심어준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7월부터 매주 2회 가양3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시작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강의는 역사, 철학, 문학, 예술, 교양 등 과목으로 성공회대학교 교수진과 저명인사 초빙 강연으로 이뤄지며, 모든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에게 자존감 회복과 새로운 삶의 의미로 11월에 성공회대학교에서 학사모를 쓰고 수료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2008년부터 시작한 인문학 강의는 새로운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 등 자립의지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2009년에는 이를 개선 보완하여 3개 지역자활센터에서 90명이 신청 해 이들 중 79명이 수료 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수료자를 대상으로 성공회대학교에서 심화반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으며, 강서구에서는 12명의 자활근로참여자들이 수강하고 있어 인문학 강의에 대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인문학 강의를 신청한 이모씨(50세, 가양2동)는 “제대로 공부도 해보지 못하고, 태어나서 한 번도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적이 없는데, 인문학 강의를 들으면 여러 가지 공부도 할 수 있고 문화체험도 있다니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며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인문학 강의가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이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고, 현재 수강생들의 모습에서 서서히 변화의 모습이 보이고 있어 인문학 강의가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가 아니라 희망을 심어주는 희망의 인문학강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사회복지과(☎2600-6327)

 

 

 

은평구, 공무원 부당한 행정행위 고발 의무화 지침 마련


직무 관련 금품수수, 공금횡령 200만 원 이상 경우 등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공무원이 공금횡령 등 부당한 행정행위를 했을 때 수사기관에 반드시 고발하도록 의무화하는 지침을 마련하고 이달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가 정한 지침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거나 ▲공금횡령 금액이 200만원(누계금액) 이상인 경우 ▲횡령금액을 전액 원상회복하지 않은 경우 ▲최근 3년 이내에 횡령으로 징계를 받은 자가 또다시 횡령한 경우에는 즉시 고발하도록 의무화 했다.
지침 적용대상자는 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퇴직자까지 포함되며, 고발대상 범죄행위를 발견하고도 이를 묵인한 자에게는 직무 태만에 따른 문책조치를 하는 등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앞으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면허가 정지 또는 취소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형사상 처벌을 받는 등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손상 시킨 경우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히 적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지침의 시행과 더불어 부당한 행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잣대로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부통제 제도를 더욱 강화하여 ‘제 식구 감싸기’식의 온정주의적 문화를 없애고, 부조리 없는 청렴한 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코엑스와 손잡고 MICE 메카로 뜬다!

 

코엑스와 MOU 체결 / 협력체제 구축 및 정보 공유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3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코엑스(사장 홍성원)와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받는 MICE산업(기업회의Meetings, 보상관광Incentive tours, 국제회의Conventions, 국제전시Exhibitions)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전시컨벤션을 주축으로 한 MICE 산업은 참석자의 외화지출에 의한 외화수입 이외에도 전시회 개최를 통한 상품과 서비스 교역의 확대, 지식교류에 의한 관련 산업의 발전, 국가이미지 홍보 및 자긍심 고취 등 연계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이다.
구는 COEX, SETEC 등 세계적 수준의 전시컨벤션시설과 특급호텔, 공연장, 패션, 쇼핑, 음식점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MICE산업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코엑스를 중심으로 한 강남지역을 세계적인 전시컨벤션 개최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와 코엑스는 ▲대형 전시회 및 컨벤션 유치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 ▲관련 정보의 공유 ▲해외홍보 등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아시아가 세계 컨벤션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최근 한국의 국제 위상 강화와 동북아시아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등으로 향후 다양한 행사가 강남지역에서 개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올해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개최장소도 코엑스로 확정된 상태이다. 특히,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연간 2,000여회의 컨벤션과 160여회의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 전시회 및 국제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코엑스를 방문한 외국인 수는 37,000명에 달한다. 이들로 인한 관광수입, 생산유발 효과, 부가가치유발 효과, 고용유발 효과등의 경제적 효과는 3,500억원에 달해 일반관광객 유치로 인한 관광효과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전시컨벤션 산업은 단순히 회의뿐만 아니라 회의시설, 숙박, 교통, 시청각 기자재 등 회의를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산업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내 기업들의 경제적 효과가 한층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과 강남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컨벤션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천구, 16일 다문화 여성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


 

양천구(구청장 이제학)에서는 9월 16(목)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양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따뜻한 추석명절 맞이 다문화여성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누기 및 전통 차례상 차리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양천구 새마을부녀회 각 동 회장단(18명)이 관내 결혼이민자 여성 18명과 1:1 멘토 방식으로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절하는 법, 명절 보내는 법 등을 알려주고, 또한, 결혼이민 여성들과 함께 사랑의 송편을 빚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로 지역에 사랑을 베풀 계획이다.
사랑의 송편은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8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그 외에도 양천구 각 동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풍성한 추석을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쌀 등을 지원하고, 9월 15(수)부터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열리는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1,000개를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한편 신월3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미 9월 7일 신원경로당과 경복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빚은 송편과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했으며, 목3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9월 15일 송편을 빚어 저소득 독거어르신 80세대에 전달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노인들이 직접 빚는 송편도 기대된다.
양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9월 15일 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송편만들기 대회와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된 추석맞이 한마당을 개최하고, 신월노인복지센터에서는 9월 17일 복지센터 이용 노인 110명이 송편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30세대에 방문 전달한다.

 

 

 

서초구, 추석맞이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점검


버스터미널,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위주로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추석명절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위해 제역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9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관광객, 나들이시민, 성묘객 등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을 중점대상으로 시설물 고장 및 파손여부, 청소등 청결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정기적인 대청소 실시, 악취 발생 방지를 위한 살균 및 소독실시, 손 건조기(핸드 드라이어)의 관리 등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상황도 철저히 확인하게 된다.
구는 지난 설을 맞아 점검했던 주요지역의 민간개방화장실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화장실 환경을 많은 이용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폭넓은 지도점검을 펼친다.
이와 함께 구는 화장실 관리자에게 시설물 파손시 신속한 보수와 편의용품비치 등 화장실 이용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해줄 것과, 맑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위해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할 주민센터와 연계해 화장실 이용문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만큼 공중화장실의 위생 및 청결상태를 각별히 신경 써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을밤 작은 음악회 초대!

 

성북구,  매주 화요일 저녁 성북천 분수광장서 공연 선사

 

성북천 분수광장이 상쾌한 가을저녁과 분수,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열린 예술무대로 변신한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아름답고 흥겨운 공연으로 꾸며진 ‘가을거리 작은음악회 행복공감’을 9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 (추석연휴기간 제외)  첫 공연인 14일 추억의 가요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는 미스고밴드와 마술퍼포먼스팀인 매직어클락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조이브라스밴드, 10월 5일에는 퓨전국악팀 드리밍오즈, 12일에는 라틴댄스를 선보이는 라틴피버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10월 19일에는 웃찾사 개그쇼 퍼포먼스, 26일에는 7080밴드인 건아들의 공연이 마련된다. 11월 2일에는 남성 팝페라그룹 라스페란자와 아카펠라팀 엑스트가 무대에 올라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9월 14일과 28일에는 저녁 7시 30분, 10월부터는 저녁 7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삶의 여유와 행복, 예술이 주는 감동을 선사할 이번 성북천 수변 무대에 가족 이웃들과 함께한 주민 관객, 청소년과 대학생, 퇴근길 발길을 멈춘 직장인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문의_성북구청 문화체육과(☎920-3048)

 

 

 

동대문구, 맞춤형 방과 후 교실 확대 운영

 

공익근무요원 활용 사교육비 절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4일부터 영어와 수학에 능통한 우수한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한 방과 후 교실을 확대 운영해 학습의욕을 높이고 질 높은 공교육을 통한 학력신장, 사교육비 절감의 효과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평초등학교 4,5,6학년 중 학업성적 하위권인 학생 20명과 종암초등학교 6학년 학생 12명 등 총 32명의 학생들이 주2회 2시간씩 눈높이 맞춤학습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한 ‘맞춤형 사교육 없는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한 결과 학교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2010년 2학기에는 공립학교 2개교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는 것. 강사로 활약할 공익근무요원은 동대문구 교육진흥과 소속으로, 학습 경험이 풍부한 공익은 수학과목, 해외에서 군복무를 위해 귀국한 공익은 영어과목을 각각 맡아 소수반을 구성해 강의하게 된다. 이번 방과 후 교실에는 경희대학교에 다니다 군복무를 위해 휴학한 조성현(수학, 영어 담당)씨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영어로 수업하는 학교(AI-Manarat international school, AI-Rissalah international school)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에서 아랍어를 전공하다 휴학한 지원(영어 담당)씨가 교사로 나섰다. 특히 수학과 영어를 담당하는 조 씨는 장평초등학교를 졸업해 후배들을 직접 가르치게 돼 더욱 뜻 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방과 후 교실은 사교육 없는 방과 후 교실 확대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질 높은 공교육을 통한 학력신장과 함께 방과후 교실에 참여하는 공익근무요원들에게는 소극적이고 피동적인 근무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한 군복무 만족도 제고와 함께 간접적인 사회 경험의 기회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계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한 사교육 없는 맞춤형 방과 후 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학력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트와 스킨십이란?


마포구, 청소년 눈높이 맞춘 체감형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올해 말까지 지역 내 5개 중·고교로 찾아가 성교육 진행

 

10대 임신문제 등 청소년 성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성교육 프로그램이 시급한 가운데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보건소는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감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상암고등학교 등 마포구 내 5개 중·고교로 찾아가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성에 관한 올바른 인식과 성적자기결정권에 대한 확고한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성이란 무엇인가, 사춘기 몸의 변화 등 기본적이고 지루한 주제보다는 야동, 또래 성폭력, 스킨십, 성관계 등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직접적인 소재들을 가지고 역할극이나 토론을 통해 생각을 나눠보는 ‘체감형’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중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또래 성폭력 예방’, ‘야동, 정체를 밝혀라’ 등의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래 성폭력예방’ 교육은 별 생각 없이 하는 장난이 상대방에게는 성폭력이 될 수 있음을 이해시키기 위한 것으로, 또래 성폭력의 사례를 알아보고 이에 관한 토론, 대본이어쓰기, 즉흥 역할극 등을 해본다.
또 ▲음란물에 대해 비판의식을 키워주는 ‘야동, 정체를 밝혀라!’에서는 실제와 음란물 속의 성관계를 비교해 보고 ‘야동에 대한 나의 다짐’을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데이트와 스킨십’, ‘준비된 성관계’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데이트와 스킨십’ 교육에서는 청소년 시기에 가능한 성적 행동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데이트 성폭력 관련 영상물 시청 및 토론 등으로 꾸며지며 이를 통해 스킨십에 대한 입장이 다양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이성 간에 베풀어야 할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배워본다.
또 ▲자신의 성 행동에 대한 책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준비된 성관계’ 교육에서는 성관계전 준비해야할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과 교육용 피임도구를 가지고 피임의 종류와 피임법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성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전문기관인 마포구청소년지원센터가 개발했으며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성교육 전문강사인 박에스더 씨가 강사를 맡는다.
한편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에는 9월부터 12월말까지 상암고등학교 190명, 경성고등학교 340명, 홍익여고 1066명, 경성중학교 220명, 서울디자인 고등학교 820 명 등 총 74개 학급, 2,636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좋은 일자리 창출방안” 함께 고민해요!


구로구, 구로구 홈페이지 사이버정책토론방서 아이디어 받아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좋은 일자리가 많은 구로만들기’에 대해 구 홈페이지 사이버정책토론방을 통해 구민들과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받는다.
그동안 구는 일자리 창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희망근로·공공근로·자활근로 등 다양한 공공부문의 일자리와 구로실업zero센터 설치·운영을 통한 구로구기업청년인턴사업의 성공적인 실시로 고용의 안정에 크게 기여해 왔다.
구는 민선5기를 맞아 이와 같은 일자리창출에 박차를 기하고자 각 계층별 아이디어를 모아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세부토론내용은 ▲공공일자리 사업 개선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을 통한 활성화 방안 ▲관내 기업의 적극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 연계 방안 등이다. 토론에 참여하기 원하는 주민은 구로구 홈페이지 내 사이버정책토론방(http://www2.guro.go.kr/forum/)으로 접속하면 된다.

 

 

 

장터 구경하세요~


도봉구,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중추절을 맞아 9월 15~16일 양일간 도봉구청 광장에서 농ㆍ축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구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구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도ㆍ농간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증진 및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자매결연지역인 동해시와 무안, 진안, 함안군과 우호도시인 충주시 등이 참여하여 사과, 배, 대추, 밤, 고구마, 양파 등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품목 위주로 거래된다.
특히, 직거래장터에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구두, 모자, 넥타이, 지갑 등을 판매하는 공산품 코너와 참여 시ㆍ군에서 제공하는 농특산품에 대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www.dobong.co.kr)에 결연 지역의 농ㆍ축ㆍ수산물 쇼핑몰을 게시하여 수입개방 확대로 생산 기반이 위축된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농ㆍ축ㆍ수산물 인터넷 구매방법은 도봉구 홈페이지 접속 → 도봉소개 → 자매결연 도시 → 농수산물 쇼핑몰 순서로 접속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환경과 (☎2289-1576)로 하면 된다.

 

 

 

동작구, 추석연휴  비상진료 및 안내반 운영


구 보건소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지정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추석 연휴기간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불편 예방 및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키 위한 종합적인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구는 우선 이달 18~26일까지 보건소에 비상진료 안내반을 설치·운영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으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응급의료기관은 시립보라매병원과 중앙대학교병원 등 8곳 이며 당번약국은 총 88개소로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서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1~23일까지는 대형사고에 대비해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 2곳과 일반병원 4곳에 병원별 1개반 이상 기동의료반을 편성, 운영하고 상호간 환자후송 및 의료지원 협조체제를 갖춰 24시간 대기체제에 들어간다.
또한 추석날 당일(22일)에는 보건소내에 의사, 간호사등 전문의료 인력 3인 1개조로 구성된 진료반을 3개반 편성, 직접 진료서비스 제공에도 나설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비상진료대책을 포함한 교통지원대책 등 추석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달 21~25일 동안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약국을 직접순회하며 응급실 운영실태 및 근무상황 등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한다.
응급의료기관 등 추석연휴 비상진료에 대한 문의는 동작구청 보건소 진료 안내반(주간:820-9459, 야간:820-1435) 및 국번없이 ‘1339’(휴대폰:지연번호+1339)로 하면 된다.

 

 

 

성동구,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6,000개 창출한다

 

사회적기업 50개육성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180억씩 4년간풀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고용시장 불황이 장기화에 따라 가장 기본적인 복지정책 수단인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일자리 안전망 구축으로 서민 생활 안정과 성동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먼저,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 전개하고자 일자리 창출 대책본부를 격상 본부장을 부구청장에서 구청장으로 하여 관리자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성동구상공회, 소상공인지원센터, 고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고용창출을 제고시킬 수 있는 100여개 우수기업 등과 MOU를 체결하고 일자리 관련 전문가를 초빙 일자리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며,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 유관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자는 다짐대회 등을 실시하여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 관련단체 및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기업 유치 등 우리구 특성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 그리고 50개의 사회적 기업을 발굴 중점적인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이에 대한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구는 재정지원을 통한 공공일자리를 제외하고 2014년까지 민간 일자리 6,000개 창출을 목표로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에 500명,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통한 1,4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기반 유지 등 간접지원을 통한 일자리 4,200명을 창출할 계획이다.
구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민간일자리 6,000개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 50개를 발굴 중점 육성하고 지식산업센터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및 고용 창출효과가 큰 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으로 지원하여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전문적인 직업상담사를 배치한 취업정보센터 및 전반적인 기업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창업교육 중심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운영, 관내 5,000개 중소기업에 대한 수시 방문 구인·구직활동을 펼칠 일자리 발굴단 운영과 10월 14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5차 성동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희망을 제공한다.
또한 성동구상공회와 간담회 수시 개최, 성동구 41개 직업소개소와 MOU 체결을 통한 협조체계 구축, 종합사회복지관, 장애복지관, 노인복지관, 관내 유관기관과의 취업연대 강화 및 취업자료를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정지원을 통한 공공근로/희망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중심이된 행복한 성동의 미래를 건설할 예정이다.

 

 

 

마포구, 17일까지 소자본 창업강좌 참가자 모집

 

최근 동향 반영한 창업아이템 선정 및 마케팅 전략 등 알려줘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2010 하반기 소자본 창업 강좌’ 참가자를 오는 17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소상공인지원센터와 마포구상공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내달 7일(목)부터 이틀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포소상공인지원센터장과 창업전문상담사가 강사로 나서 창업아이템 선정부터 최근 창업 트렌드, 마케팅 전략에 이르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사업에 필요한 자금 및 보증제도, 창업세무, 4대 보험 관리 같은 실무지식도 알려준다.
또, 이번 창업 강좌 수료자에게는 3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한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되기도 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이고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dbc.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지역경제과(☎ 3153-8555) 또는 마포소상공인지원센터(☎ 2174-55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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