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9. 16.
서울북부교육지원청, 한명복 교육장 취임식 가져...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서울시 곽노현교육감이 취임한지 두 달이 넘은 가운데 지난 10일 오전 09시10분 서울북부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제23대 한명복 북부교육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30여명의 교육청관계자들이 강당에 모인 가운데 한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글로벌 시대에 맞는 역량을 기를 수 있게 교육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 학력과 바른 인성이 우선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선진형 교육기능 개편에 따른 교육 지원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해 새로운 페러다임의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 하겠다”며 “선생님들께서 열정과 사명감을 불 탈수 있도록 소통과 배려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북부가족들은 배움과 돌봄을 통해 학교 공동체로 거듭나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학생과 학부모회를 지원하고 고충상담 등 다각적인면을 고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교자율장학을 위해 애쓰고 과거 권위적인 것을 버리고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공감형과 지원형을 적립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명복 교육장은 서울시립대공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단국대 특수학위 석사, 강남고등학교 교감, 휘경중학교 교장 역임, 2008년 구현고등학교 초대 교장을 역임한바 있다.
이날 서울교육을 선도하는 모범교육청인 북부교육청에 부임한 한 교육장은 ‘학생에게 행복’을, 학부모에게 ‘감동’을, 교사에게 ‘보람’을 주는 세계일류 서울북부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각오를 다졌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