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09. 16.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 대잔치!
성북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한국의 전통명절 문화 체험
성북구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한가위 대잔치가 9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성북구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성북구 내 이주여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선물로 받은 한복을 입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송편을 빚었다. 또, 절하는 법과 차례상 차리는 법을 배우는 등 한국의 전통명절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왼쪽) 베트남 출신의 한 다문화 가정주부가 어린 딸과 함께 다정하게 송편을 만들고 있다. (가운데) 성북구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다문화 가정주부들이 자신들이 정성껏 만든 송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오른쪽 위) 성북구 새마을부녀회가 개최한 ‘성북구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한가위 대잔치’에서 참가자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오른쪽 아래) 중국 출신의 한 다문화 가정주부(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성북구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고 있다.
이중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