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0. 01.


제2회 영등포 디자인상 공모

 

10월 4~8일까지 건축물, 공개공지, 간판분야 우수 디자인 공모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0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 우수디자인 시설물을 선정하기 위한 ‘제2회 영등포 디자인상’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영등포 소재의 ▲건축물 디자인 ▲공개공지 디자인 ▲간판 디자인이며 각 분야별 최우수 1개소, 우수 1개소, 장려 2개소 등 총 12개소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www.ydp.go.kr)에서 응모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e-mail(neon282@ydp.go.kr)로 접수하거나 구청 도시디자인과 디자인기획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영등포구디자인상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 오는 22일 결과를 개별통지하며 건물주에게 상장 및 상패와 인증동판을 시상한다.
또 수상작품의 소재지, 사진, 건축주, 설계업체 등 정보를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우수 디자인상 사례로 홍보하는 한편, 수상작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을 통해 구민에게 우수 건축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의 도시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디자인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도시디자인과(☎ 2670-4171)로 문의하면 된다.

 

 

 

 

마장축산물시장, 국제적 축산물 특화시장으로 탈바꿈!


성동구, 현대화 사업 추진해 국제적 축산물 특화시장으로 만든다

 

마장축산물시장은 1961년 종로구 숭인동에 있던 도축장과 가축시장이 이전해 오면서 형성 되었다. 1999년 도시개발로 아파트와 초등학교가 들어서면서 도축장은 폐쇄 되었지만 도축장을 중심으로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축산물시장은 아직도 전국최대 규모의 축산가공 및 판매시설이 밀집된 시장으로 서울시민이 소비하는 육류의 60%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오래된 건물과 좁은 도로, 부족한 주차 공간 및 부산물 처리에 따른 냄새 등으로 인하여 시장의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어 이러한 고질적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시장이 안고 있는 고질적 문제인 기반시설 부족과 시장의 유통환경 개선을 위한 「개발방안수립 및 사업타당성분석」 용역 추진을 SH공사에 요청하였으며, 지난, 3. 19일 SH공사에서 현대화 사업추진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현재 개발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성동구 고재득 구청장은 특히 이번에 시행되는 용역에서는 그간 도심지에서 진행되어 왔던 개발사업들의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권분석의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상권분석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마케팅 분석업체를 용역에 참여시켜 향후 축산물수요량 증가 추이 및 시장의 성장가능성 검토와 대상지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를 통한 주민·상인의 재정착 가능성 조사 및 사업에 대한 호감도 분석 등을 실시했다.
또한, 축산·도시계획·건축·유통·부동산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주민과 상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2016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마장축산물시장은 청계천 생태자원과 연계한 친환경 복합공간 조성으로 서울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 청소년 환경미화원 체험 자원봉사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매월 네번째 주 토요일(일명 놀토)을 청소년 환경미화원 체험 봉사 활동의 날로 지정하고 10월까지 운영한다.
구는 9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강남역 일대에서 공무원 20명, 환경미화원 10명, 그리고 환경미화원 체험 자율참여 관내 중·고생 50여명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가꾸기 대청소를 했다.
이번 환경미화원 체험 행사는 9월 25일 오전 9시 서초구청 광장에 모여 거리 대청소 관련 안전교육을 받은 후 환경미화원 조끼 착용과 청소장비 일체를 지급 받아 환경미화원과 함께 강남역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직접 쓸고 담는 체험의 시간을 가진 후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사회봉사 활동 시간을 인정하는 봉사 확인서를 발급했다.
서초구청 관계자는 환경미화원 체험 일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이해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면서 쓰레기 환경 문제를 재인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청소년 환경미화원 봉사 체험 프로그램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청소행정과 (2155-6721∼ 24)로 문의하면 된다.

 

 

 

 

마포구, ‘서울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가기업 모집


우대 융자조건, 중소기업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다음달 5일(화)까지 ‘서울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여 기업의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사회전반에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신청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 가운데 공고일 현재 서울에 2년 이상 주사무소를 두고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이다.
인증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시 대출금리 추가인하, 융자지원 한도 확대, 보증료 감면과 신용조사비용 면제 등 우대된 융자조건을 적용받게 된다.
또 서울시의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선정시 가점 부여를 비롯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업홍보 지원, 해당기업 상품 우선 구매 등 서울시와 산하기관 등에서 10여 가지의 행정·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인증기업에게 지방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용 부동산에 대한 취·등록세 면제를 내용으로 하는 시세감면조례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참가를 원하는 마포구 관내 기업은 제출서류를 준비해 내달 5일(화)까지 마포구청 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3153-8652)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한 서식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 내 공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고용증대 및 고용환경분야 등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며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11월 15일(월)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강북구, 10. 19까지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일교차가 심한 날씨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0. 6 ~ 10. 19일까지 『2010년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독감)로 인한 질병 부담을 낮추고 전염병 예방과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보건소외에도 구청, 강북구 치매지원센터 등 동별로 가까운 곳에 접종 장소를 정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종은 오는 10. 6(수) 인수동(강북구 치매지원센터 1층, 991-9830~2)을 시작으로 10. 7(목) 우이동과 수유2동(치매지원센터), 10. 8(금) 삼각산동, 삼양동(보건소 삼각산 분소 1층) 10. 11(월) 송천동, 10. 12(화) 수유1동, 수유3동(구청 4층 강당) 등의 순으로 10. 19(화)까지 10일간(공휴일 제외) 진행된다.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점심시간(12시~오후1시)은 접종을 받을 수 없다.
접종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어르신(1945년생까지), 만61생이상 기초생활수급자(1949년생까지), 장애 1,2,3급, 전상군경으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동별 접종일에만 받을 수 있으니 미리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ehealth.or.kr) 등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가는게 편리하다.
접종시 주민등록증, 기초생활수급증, 장애인등록증, 전상군경회원증 등 관련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보건소는 접종에 앞서 의사의 예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 안전하고 체계적인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전염병 관리팀(☎ 901-07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미처 접종을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추가 접종을 계획하고 있지만 약품 품절시까지만 하기 때문에 동별 일정에 맞춰 접종을 받으시는게 유리하다”며 “환절기 건강을 위해 접종 대상자께서는 예방 접종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센터에서 ‘독서인문 대학’ 운영한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화곡6동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리학, 역사, 음악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저자들을 초청해‘독서인문 대학’을 운영한다.
화곡6동은 ‘2010.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독서인문 대학’이 갈수록 삭막해져 가는 현대사회에서 인문학 강좌가 삶의 지혜와 마음의 풍요로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독서인문대학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는 1만원이고 신청은 화곡6동 주민센터 2층 방문접수(☎2600-7660,7646)하면 된다.
강좌는 김희경의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을 시작으로, 최수빈의 ‘십이지 이야기’, 이용숙의 ‘오페라, 행복한 중독’, 박지영의 ‘유쾌한 기억의 심리학’, 이향만의 ‘소크라테스의 변론’, 김이경의 ‘순례자의 책’, 정혜윤의 ‘그들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김문태의 ‘되새겨 보는 우리 건국신화’, 장회익의 ‘공부도둑’, 김연순의 ‘기계인간에서 사이버휴먼으로’이다.
김용운 동장은 “이번에 운영하는 ‘독서인문대학’이 인문적 독서운동을 통해 자기성찰과 이웃간 소통의 삶을 추구하는 대중적인 인문학부흥운동으로 전개되길 바란다.”며, “독서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치매 무료검진 해드려요!


강남구, 상근전문의 두고 ‘치매 조기검진사업’연중 실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무료로 세밀한 임상검사와 함께 전문의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60세 이상 인구 65,000여 명 중 치매로 고통 받는 노인 약 3,000여명(2009.12월 기준)선인 것으로 추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시작했으며 올 해만 5,000여명이 찾았다.
대표적인 노인질환중 하나인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데 강남구의 발 빠른 대처에 노인들은 반가워하고 있다.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부담이 되는 질환으로 사회적인 문제로 까지 대두되고 있는데 강남구는 전문가의 정확한 조기검진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운영을 위탁하여 자치구 중 유일하게 치매 전문의가 상시 근무하며 무료 검진해 주도록 했다.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선별검진 ▲정밀검진 ▲사후관리 등 3단계로 진행되는데 신청 및 문의는 강남구치매지원센터(☎568-4206)나 홈페이지(http://gangnam.seouldementia.or.kr)로 하면 된다.
▲선별검진은 치매전문 간호사가 기억력 ,주의력, 인지력, 언어구사력 등에 관한 30문항의 문답을 통해 실시하는 1차 검진이다.
선별검진을 통해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2차 검진인 ▲정밀검진을 받게 되는데 임상심리사의 추가 문답과 도형인지, 숫자계산 능력 등을 보다 정밀하게 검사 하는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가 상담을 통해 임상종합평가를 하는 ‘치매임상평가’로 나뉜다. 정밀검진을 마치면 ‘정상’, ‘치매 고위험’, ‘치매의심’ 등으로 진단받게 되는데 ‘치매의심’ 진단자는 이어서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의료원’ 등에서 ‘뇌영상검사(MRI)’와 혈압검사 등 ‘치매원인 확진검사’를 받게 된다.
강남구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저소득층을 따로 정해 검사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강남구의 치매관리는 진단에만 그치지 않고 맞춤형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진행되는데 ‘정상’과 ‘치매 고위험’ 진단을 받은 이들에게 생활 속 치매 예방법 등을 알려주는 ‘Smile Brain project’와 운동, 음악, 미술, 인지 등 영역별로 세분화된 ‘뇌건강클리닉’ 서비스 및 다양한 ‘치매예방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저소득층 치매 환자에게는 기저귀, 미끄럼방지 양말 등 치매환자 ‘필수품 지원’과 월5만원 정도의 ‘치매 약값 및 진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반에는 치매가족을 포함하여 20명 정도가 모여 정보도 공유하고 스트레스 해소법도 배우는 사랑방도 연다.
이상례 보건과장은 “치매는 누구나 올 수 있으며 빠른 검진을 통해 예방할 수 있고 진행속도도 늦출 수 있다.”며,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고통 받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사회 안전망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G20 및 동절기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다음달 5일까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다가오는 동절기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173개단지 673동 58,227세대로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아파트 및 연립주택 75개단지는 민간 건축전문가와 관리주체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서 점검하고, 준공 후 15년이 미 경과된 아파트와 주상복합 98개단지는 관리주체가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공동주택에 대한 기초, 기둥, 보 등 주요구조부 안전여부 ▲태풍 및 잦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축대, 옹벽, 절개지 ▲오래된 건축물 균열 및 부식상태의 형상, 크기, 진행상황 등이며 기타 ▲어린이놀이터 시설물 파손 및 부식 ▲엘리베이터 정기점검 및 작동상황 ▲옥상 물건적치 등 과하중 상태도 점검한다. 구는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보수·보강 등의 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장시간 소요되는 경우에는 사용금지나 제한 등 행정조치를 취함으로써 인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주택과(☎2670-3655)로 문의하면 된다.

 

 

 

 

마포구, 쾌적한 실내공기 만드는 방법 안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27일(월) 주민들의 건강문제와 직결되는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인 보육시설과 산후조리원을 중점으로 하며, 구는 오는 10월~11월 관내 창전어린이집과 아이린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사전에 컨설팅 팀을 해당시설에 파견해 공기질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팀은 한국실내환경학회의 추천을 받은 실내공기질 전문가와 실내공기질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실내공기질의 중요성소개, 실내공기질 오염원 및 오염물질 안내, 시설별 실내공기질 특성 설명, 실내공기질 관리요령 컨설팅,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 소개 등이다.
이밖에도 마포구는 실내주차장, 지하역사 등 관내 관리대상 업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다중이용시설 환기 및 공기정화설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실내공기질 측정 확인 및 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하반기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뿐 아니라, 기타 관내 다중이용 시설도 실내공기질이 알맞게 유지될 수 있도록 환기설비 및 공기정화설비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제1회 성북구민 건강주간 연다!


어린이 건강뮤지컬, 건강체험마당, 가족걷기대회 등 마련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10월 5일부터 9일까지를 ‘제1회 성북구민 건강주간’으로 선포하고 구민 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첫날인 5일 오후 2시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는 건강주간 선포식을 열고 ‘각종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우선 내년까지 구민 가운데 비만인 15,500명의 체중을 6kg씩 총 93톤을 감량하도록 돕는다’는 내용을 담은 \'성북 마이너스 93 프로젝트’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건강도시 주민 실천선언문이 발표되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장을 역임한 신건강인센터 유태우 원장이 ‘건강생활 실천과 비만 탈출’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어린이 건강을 위한 공연도 마련된다. 환경의 중요성과 아토피에 걸린 친구를 배려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건강뮤지컬 ‘색깔나라의 요술램프’가 10월 6일과 7일 각각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부터 40분간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열린다. 성북구 보건소에서(☎920-1946)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관람 신청을 받는다. 주말인 9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는 북한산 둘레길 중 성북구 구간인 사색의 길에서 ‘즐거운 걷기! 건강한 성북!’이라는 주제 아래 건강가족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북한산 정릉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해 형제봉 입구까지 2.4km를 걷는다.
성북구는 이날 걷기대회를 계기로 구민 걷기 생활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건강체험마당이 ▲성북구청 앞 성북천 야외무대(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월곡2동 공영주차장(7일 오후 1시∼오후 5시) ▲안암동 범바위공원(8일 오후 1시∼오후 5시)에서 각각 펼쳐진다.
성북구는 이번 건강주간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실천 분위기가 확산되는 것은 물론, ‘비만 주민 체중 몇 kg 감량’과 같은 목표와 지표가 구체화된 건강도시의 비전을 구민들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천구, ‘행복을 선사하는 금난새의 하모니 리더십’ 강연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 유명인사를 초빙하여 문화, 경제, 건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제공하는 「양천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 가을, 민선5기 출범 첫 강사는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 금난새 강사님은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으며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도서관 음악회”, “해설이 있는 오페라” 등 무수히 많은 아름다운 음악회를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강연에서도 지휘자이자 예술CEO로 활동해 온 30여년의 경험과 일화를 바탕으로 리더쉽과 창의력 경영에 관한 이야기를 특유의 유머스러하고 친화적인 화술로 풀어갈 것이다.
금난새의 넓고 풍만한 고품격의 강연은 9월 30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100분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양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선착순 800명 입장) 한편, 날로 발전하는 지식기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유명강사를 초빙해 양천구민에게 고품격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천 리더스 아카데미」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마다 열리며, 2009년에는 ▶ 2월 김덕수(전통문화벤처기업 컬쳐스 대표) ‘신명으로 새해를 맞자’ ▶ 3월 박경철(안동 신세계연합병원장)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 ▶ 4월 전미옥(CMI연구소 대표) ‘당신의 경제수명은 몇 년입니까?’ ▶ 한광일(국제웃음치료협회장) ‘즐겁고 신나는 웃음인생’ ▶ 김병후(정신과의원장)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부부’ 등 사회 각 분야의 교양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은평구, 진관사 태극기 및 독립신문류 사진전 개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제15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1일부터 등록문화재인 ‘진관사 태극기’와 ‘독립신문류’ 등 진관사 소장 문화재 사진을 구청로비(10.1~10.15)와 진관사(10. 16~10.31)에서 전시한다.
금번 전시되는 진관사 태극기와 독립신문류는 2009년 5월 진관사 칠성각(서울시 문화재자료 제33호) 해체 보수과정에서 내부 불단과 벽체사이에서 발견된 불교계 독립운동의 중요한 사례로 1919년 3.1운동 이후 같은 해 12월까지 중국과 국내에서의 항일 독립운동 연구를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2월 25일 등록문화재 제458호로 등재되었다.
이와 같이 문화재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진관사 태극기와 독립신문류 사진을 통해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천년고찰 진관사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관람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사진전을 준비한 구 관계자는 “우리구의 자존감을 높이고, 구민의 항일역사의식을 고취하여 역사해석과 문화재 보존의식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굴레방 나눔 한마당 2010’ 페스티벌 연다!


서대문구, 북아현동 뉴타운 지역 갈등 봉합위해


서대문구 북아현동주민센터는 10월1일, 2일 양일간 『북아현동 굴레방 나눔 한마당 2010』행사를 개최한다. 북아현동 굴레방 다리는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정겹게 소통하며 사람 향기가 묻어나는 서울 대표적인 골목길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곳이다.
하지만 지금 이곳도 뉴타운 열풍에 휩싸여 이웃간 등을 돌리고 마을 분위기는 뒤숭숭해져 과거의 인정 넘치는 모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또한 멀지 않아 큰 도로와 아파트가 들어선 현대도시로 바뀌게 되면 그야말로 굴레방 골목길은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잊혀 질 처지에 놓여 있게 됐다.
추진위원회에는 이진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조경열(아현감리교회 담임목사) 교동협의회 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행사 첫날인 10월1일 오후4시부터 7시까지 북성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펼쳐지는 전야제에서는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열린다.
10월2일 오전 10시에는 추계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가장행렬과 구세군, 아현교회 군악대, 마을풍물놀이패가 한데 어우러져 ‘쌀 모음 상자’를 들고 북아현뉴타운 지역 중 가장 어려운 지역을 약 2시간 동안 걸으며 화합을 기원한다.
조경열 공동 추진위원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경험이 없어 다소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이번 행사가 단순히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북아현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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