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0. 07.


강북구 새마을문고, 제헌절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 열어

 

제헌절 의미 되새기고 태극기 소중함 알리기 위해

 

 

강북구 새마을문고(회장 박오권)가 제61번째 제헌절을 맞아 지난 1일 오전 10시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북구 새마을문고 관계자와 부녀회 관계자 50여명이 모두 자발적으로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에 동참해 자비로 걷은 금액으로 대형태극기 300장과 차량용 태극기 500장을 구입해 강북구민들에게 배포했다.
이날 박오권 회장은 “태극기에 소중함을 알리고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가 되면서 그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또 모든 가정과 차량이 태극기를 달면서 흐트러진 구민들의 정서를 한데 모으고 지역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북구 새마을문고는 65주년 광복절 날 같은 장소에서 강북구민들을 위해 1000여장의 태극기를 무료로 배포하는 캠페인을 가진바 있다.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극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해 새마을 문고는 국경일 등에 반드시 강북구민들이 모두 태극기를 달수 있는 날이 오도록 힘쓸 예정이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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