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0. 07.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성북구지회
‘나눔과 섬김’의 자장면 봉사활동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성북구지회(회장 박노현)는 지난 10월 5일(화) 오후 12시 장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눔과 섬김’의 타이틀아래 지역을 순회하며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달을 맞이해 성북구 음식업협회 회원과 성신여대 로데오거리 4번가 상우회 회원, 성북보건소 보건위생과(유병노 과장 외 3명), 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 300명에게 정성이 깃든 자장면을 만들어 제공했다.
음식업중앙회 성북구지회는 1회성 생색내기 행사가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도 유명하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성북구의회 강정식의원, 성북구 보건소 보건위생과 유병노과장 등이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성북보건소 유병노 과장은 봉사활동이 있을때 점심시간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장위동에 거주하는 박봉임 할머니(66세)는 “이렇게 고마운 일을 하는 음식업중앙회 성북구지회 분들은 우리 가족이나 다름없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올해 전반기 마지막 봉사를 마치고 후반기봉사는 12월 7일부터 삼선동이나 동선동에서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자장면 봉사활동은 (사)음식업중앙회 성북구지회가 주관했으며,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성신여대 로데오거리 4번가 상우회에서 후원했다.
이중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