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0. 14.


동작구,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개최


10월 15, 21, 29일 구청 공원, 노량진 역등에서 무료 공연

 

동작구 (구청장 문충실)는 가을을 맞아 구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중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8일(구청 쌈지공원) 1회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5일(보라매 공원 분수대), 21일(사당역 친수공원), 29일(노량진역)에 매회 정오부터 오후1시까지 진행된다.
공연 내용은 국악, 재즈,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이며, 출연자는 전문 공연진뿐만 아니라 실력 있는 아마추어 공연자 및 관내 거주자, 예술단체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을 섭외한다.
1회 공연은 국악을 주제로 지난 8일 구청 내 쌈지공원에서 정오부터 한시간 동안 개최됐으며, 가야금병창(정명희), 민요병창(강만례), 사물놀이(윤정일, 동작구 전통무용 연합회)등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이 열렸다.
공연을 관람한 30대 박모씨는 “평소에 국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무료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종종 작은 음악회가 개최되어 문화혜택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공보과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가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및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혜택을 접하기 힘든 구민들에게 작은 휴식을 제공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준비하여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의 혼을 찾아~ 이천으로 간다!


성북청소년수련관, 가을맞이 가족 체험여행  프로그램 진행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김은희)은 오는 10월 23일(놀토)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여행인 장인의 혼을 찾아! “이천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이천 도자기마을에서 고유기법을 전수받은 장인의 가르침으로 직접 도자기를 만들며 우리나라 문화재의 멋과 소중함을 깨닫고, 이천의 특산품인 이천쌀밥(임금님밥상)정식 식사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음식의 깊은 맛을 느껴보는 행사다.
또한 명성황후 생가와 세종대왕릉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시한번 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애국심과 자부심을 함양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한 가족간의 대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이 프로그램의 참가비용은 1인당 15,000원이며, 교통비, 식비, 보험료, 체험비, 입장료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체험꺼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선착순 40명에 불과하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빨리 서둘러야 할 것이다. 문의 : 청소년사업팀 02-3292-1318(내선 342)

 

 

 

 

낭비성 예산 미리 막는다!


동대문구, 주민들의 의견 수렴 위해 안간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11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참여 예산제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견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수 있고 예산낭비 요인이나 비효율적 예산운용에 대한 사전 통제가 가능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구는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보건, 주요 투자사업 등 예산편성 전 분야에 거쳐 구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동대문구 홈페이지(ddm.go.kr)에 예산참여방을 개설해 오는 15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 오프라인을 총 동원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동대문구 홈페이지에 가입한 2,235명의 구민들에게 12개 항목의 설문서를 배부하고 18일까지 이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구청 종합민원실, 기획예산과 사무실, 동주민센터 등 16개소에 예산참여 전담창구를 개설해 주민자치위원, 통장,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현재까지 예산참여방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보육시설 확충, 공교육 살리기 등 30건에 이르며 해당부서에서 접수 의견을 검토 중에 있다.
구민의 의견이 개설된 전담창구에 전달되면 해당부서에서 의견을 즉시 검토하고 10월 마지막 주 참모회의에서 반영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참모회의에서 채택된 안건은 10월말까지 예산에 반영되어 구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되고 예산이 확정되면 그 결과를 제출한 구민에게 통보하게 된다. 특히 동대문구 홈페이지에 개설된 「예산낭비 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해 신고절차를 간소화하고 신고내용과 답변내용을 신고자의 동의절차를 거쳐 공개하기로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정의 건전성을 확립할 수 있어 행정신뢰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약, 바로 알고 먹어야 한다!!

 

강북구, 청소년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연중 실시

 

최근 약물사용의 시작연령이 점점 낮아지면서 청소년들이 약물을 오·남용하는 사례와 약물관련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은 부족한 실정이다.  2009년 강북구 내 중·고생 254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에 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가라는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28%만이 2회 이상 받았다고 답했고, 1회나 아예 받지 않았다는 학생도 무려 72%를 차지했다. 이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관내 초·중·고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강북구보건소가 실시 중인 약물 오·남용예방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약물사용의 폐해를 인식시키고 약물의 유혹으로부터 스스로 판단해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 청소년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지역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연중 실시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습관성 약물의 종류와 폐해의 심각성 ▲약물 중독과정, 약물남용자의 일반적 징후 및 증상 ▲약물유혹의 상황에서 거절하는 요령 ▲약물중독 시 치료방법 ▲인터넷중독의 양상과 폐해 및 조절요령 등을 배우고 있다.
수업 진행은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관내 약사회 회원 등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약물 오·남용 실태를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고 즉석에서 궁금증도 해결해 주어 청소년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강북구보건소 의약과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청소년들이 흔히 사용하는 약물이라 하면 술, 담배, 본드, 부탄가스, 각성제 등을 떠올리지만 이외에도 특정약품들이 공부 잘하는 약, 살 빼는 약 등으로 잘못 알려져 청소년들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복잡한 입시제도, 이렇게 준비하세요


영등포구, 16일 고교 1,2학년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진학설명회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6일(토) 오후 2시 영등포여고 강당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입학사정관제 확대, 수능체제 개편 등 급변하는 입시환경에서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대학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와 영등포여자고등학교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최병기 강사가 2012학년도 대입제도의 이해와 효율적인 대입전략 수립방안, 학생부 성적 관리방법, 입학사정관 전형 실제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서울대 외국어교육계열과 지구환경과학부에 재학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대입 사례발표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영등포여고(☎843-0396)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입학사정관 전형이 대폭 확대되어 맞춤식 상담이 더욱 필요한 시점일 뿐 아니라 논술의 중요성이 확대됐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특히 중요한 시점이다.”며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지원과(☎2670-4162)로 문의하면 된다.

 

 

 

 

강서구,‘2010 서울평생학습축제’참여키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5일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리는 ‘2010 서울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0 서울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나만의 울림에서 모두의 두드림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7개 평생학습도시, 300여개 평생교육기관이 참여한다.
이 축제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공동주관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구는 이 축제에 ‘겸재정선이 숨쉬는 전통의 향기, 평생학습도시 강서’라는 주제를 갖고 참여하며, ▲홍보체험관 운영 ▲우수동아리 발표  ▲우수작품 전시 ▲우수사례 발표를 한다.
홍보체험관에서는 구의 평생학습 사업 소개와 겸재정선 작품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겸재정선 양천팔경첩 한지 등 만들기’이며 강서구의 대표 화가 겸재정선에 대해 배워보고 양천팔경첩 그림이 들어간 전통한지로 등을 만들어 보게 된다. 
발산1동 자치회관의 ‘한울림’ 국악 난타동아리의 우리고유의 가락을 주요소로 커다란 북을 이용한 난타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흥겨운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방화1동 자치회관의 ‘한지이야기’는 고색한지공예로 만드는 가구, 전등 등 ‘생활속 한지공예작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의 70~80년대 노인들로 구성된 ‘좋은 이웃 실버인형극단’의 주요활동과 향후 계획 등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실버인형극단은 노인들이 직접 만든 인형으로 인형극을 올려 춘천인형극제 수상 등 다수의 공연 활동을 통해 노인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어린이와 같은 연령대 노인들에게 훈훈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이종석 과장은 “서울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참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우수 사례를 보고 배워 강서구의 평생학습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 「강남의 사회지표」 발표


강남구민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양재천과 압구정 로데오 거리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구민의 삶의 질, 사회구조의 변화 등 구의 사회상을 집약적으로 표현한 ‘2009 강남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각종 정책의 계획수립 및 정책결정과 효과측정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이 자료에 따르면 2009년말 현재 강남구의 총인구는 56만9천명으로 전년 대비 0.77%증가했으며, 15~64세 생산가능 인구비율이 78.9%로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반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가장 낮아 젊음이 가득한 도시임이 증명했다.
사회전반의 노령화 현상은 강남구도 예외 없이 나타났는데 2009년 노령화지수는 52.8%로 이는 2000년 대비 76%나 늘어난 수치다.
강남구는 2005년 기준 1인 가구의 비율이 27.2%로 서울시(20.4%)와 전국(20.0%)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2000년(20.3%)에 비해서도 급격히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핵가족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여성 가구주 절반(50.9%)이 미혼인 ‘싱글족’이었다.
경제부문에서는 2008년 강남구의 월 평균 소득이 500만원 이상인 가구는 35.9%로 서울시(16.4%)의 2.2배이며, 구민중 약 80%가 정치·경제·사회적 위치에서 ‘중’이라고 응답하여 강남구민이 서울시민(74%)보다 계층의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문화와 여가부문에서는 강남구민의 문화생활은 영화 관람(70.1%)을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이외에 미술관, 공연장 방문비용에도 연평균 1인당 11만7천원을 사용하여 적극적이고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부문에서 강남구민은 자신의 건강이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64.3%로 연령은 낮을수록, 교육과 월가구 소득은 높을수록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재미있는 점은 남성이 여성보다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 과체중 비율이 여성(5.6%)에 비해 남성(21.3%)이 훨씬 높게 나타나 본인이 생각하는 건강상태와 실제 건강상태는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 강남의 사회지표’는 구민이 많이 이용하는 강남구 관내 도서관과 동 주민센터에 배포하고, 강남 통계정보 사이트(http://gss.gangnam.go.kr)를 통해 전자책으로도 무료 제공된다.

 

 

 

 

관악구, 소자본 창업 고민 해결해준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경제가 어려운 요즘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창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정보와 실질적인 업무지식을 제공하고자 ‘관악구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기존 소상공인 200명을 대상으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6개 강좌를 무료로 진행한다.
강의는 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장 서창수 등 6명의 전문강사가 나와 창업환경분석,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소상공인 지원제도, 고객응대방안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지식과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구는 강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여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신청자격을 부여하고 각종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관련 정보와 마케팅전략 등에 대한 사전지식 제공으로 창업의 성공률을 높임으로써 주민의 소득증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 또는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bdc.or.kr)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창업설명회는 한번의 실수가 가정경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결과로 이어짐에 따라 가능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최근의 경제동향과 창업 실패기 및 창업 성공 전략 등을 소개하여 창업 희망자에게 성공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정평가단 모여, 구민위한 아이디어 톡톡~~


서초구 , 삶의 질 세계 1등 도시 서초 위한 열띤 토론의 장 마련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구정평가단 하반기 정례회의가 지난 12일(화)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07년부터 운영된 구정평가단은 이번에 3기 단원의 임기가 시작되며, 9명의 신규단원이 새로 위촉되어 77명이 활동하고 있다.
각 동에서 선정된 구정평가단원은 서초구에서 시행하는 주요시책사업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주민 불편을 덜고 살기 좋은 서초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서초구 구정평가단은 구정 각 분야에 대해 지정과제를 정해 해결방안을 찾는데, 과제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모니터하여 구 홈페이지나 e-mail을 통해 불편사항을 신고한다.
이번에 개최된 정례회의에서는 “여성·노인·아동복지”라는 지정과제 속에 13개동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3개동에서는 주민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사례를 발표했다.
구는 이번 사례발표를 통해 나온 소중한 의견을 한데 모아 『삶의 질 세계 1등 도시 서초』를 만드는 밑거름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강북구, 전 직원 함께 청렴 강북 만든다!


청렴관련 소양교육 클린 명함 제작·보급 등 청렴 1등구 를 향한 사업 시행

 

클린 강북, 청렴 1등구를 향한 강북구의 노력이 계속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1. 1(월)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기강 확립 직원 소양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깨끗하고 부조리 없는 공직 풍토 조성과 부정부패 척결,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것으로, 교육 외에 청렴 결의 대회를 함께 진행해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2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북구 전 공무원이 참석한다. 교육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결의문 낭독, 직원교육 등의 순으로 2시간동안 열린다.
강의는 채수일 한신대 총장이 맡으며 21C 바람직한 공직자상, 공직자의 역할과 사명, 공무원의 윤리의식 재확립, 공직자 부패의 발생 원인과 극복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짜여 있다.
교육 후에는 참석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바른 행동과 청렴 다짐을 담은 청렴 서약서에 서명해 제출하게 된다.
 한편 강북구는 부조리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조성을 위해 직원 소양 교육 이외에도 각종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 민생취약분야 업무 민원에 대해 업무를 처리한 민원인에게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부조리 적발 시 그 내용을 공개하고 문책하는 ‘클린 다이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이 밖에도 인허가 및 세무분야 등 청렴 업무 관련 팀장 및 직원에게 청렴훈과 담당자 성명, 구민의 권리, 민원부조리 및 공직자 비리신고 전화번호 등이 담긴 ‘클린 명함 제작·지급’, ‘청렴도 자가진단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자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건보공단, 대한노인회와 아름다운 동행 걷기행사 펼쳐


10.16(토) 청계천 고산자교~영도교 왕복(5km)코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우현) 주관으로 10.16(토) 청계천 고산자교 광장에서 영도교를 돌아오는 왕복(5km) 걷기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어울림 건강축제 한마당으로 실시된다.
공단은 걷기 전·후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서는 건강상담은 물론 기초건강측정 및 안내,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자가 건강관리 유도와 현대인의 질병인 생활습관병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크게 높인다. 참가한 시민에게 기념품 제공, 행운권 추첨을 통해 노트북,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또한, 훌라후프대회,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응원단 레인보우 등 초청공연도 시민들을 즐겁게 하며, 희망나무에 소원지를 작성하여 감동적인 메시지를 추첨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금천구민이 금천의 미래다!


금천구, 15일 구민 대화합 ‘제15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올해로 15번째 생일을 맞는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구민이 대화합하는 한마당인 ‘금천구민의 날’을 맞아 교향악단 연주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밴드공연 등 다양한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구민의 날인 15일에 맞춰 진행하는 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는 차성수 금천구청장, 안형환 국회의원, 서복성 금천구의회의장, 유관기관장, 직능단체회원, 주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금나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내빈소개에 이어 그동안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키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모범구민 및 단체(소속원 포함)에게 표창하는 금천구민상 시상이 이어진다.
지난 8월 1일부터 한달간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부분의 수상자들은 지역사회발전부문에 한영훈(독산1동, 57세)씨, 사회봉사부문에 배현정(시흥5동, 64세)씨, 미풍양속부문에 이민선(시흥3동, 31세)씨, 문화부문에 최경미(시흥1동, 43세)씨, 체육부문에 최병순(시흥2동, 58세)씨다.
한편 이날 식전 행사로 초청가수와 학교 동아리팀의 공연이, 식후 행사로 째즈 댄스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구민의 날 앞서 14일 저녁 7시부터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는 구민의 날 기념 전야제로 금천교향악단의 베르디 서곡 ‘운명의 힘’, 피아졸라의 “리베르트 탱고” 등의 『구민의 날 기념 전야 연주회』가 펼쳐진다.
또한 16일에는 오후 4시부터 금빛공원에서 관내 아마추어 예술단체인 「전용차로 밴드」가 발라드, 트로트 등 밴드음악으로 주민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녁 7시부터 금천구청 썬큰광장에서는 금천유스필하모니가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하고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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