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0. 14.
돈암1동 삼성아파트부녀회, 알뜰벼룩시장 열어
지난 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돈암1동 삼성아파트 부녀회(회장 강수연) 주관으로 알뜰벼룩시장이 열렸다.
이날 알뜰벼룩시장에는 가정에서 쓰던 물건을 버리기는 아까운 사용하지 않는 책, 연필, 옷, 신발, 자전거 등 애물단지 생활용품을 판매와 교환이 가능한 1일 시장으로 삼성아파트에서는 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아파트입주자 대표 김경엽, 유시성 노인 회장, 강숙자 돈암1동주민자치위원장, 고해진 돈암1동장이 같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강수연 부녀회장은 “우선 오늘 적극 참여하신 주민에게 감사드리고, 처음으로 시작한 알뜰 벼룩시장이 이렇게 호응이 좋아 향후 매월 2.4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알뜰벼룩시장을 여는 방안을 검토하겠으며, 이번 벼룩시장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아껴쓰고 나누어 쓰는 녹색생활실천분위기 확산과 정다운 이웃들이 모여 이웃사촌의 정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운 알뜰하고 정다운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중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