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0. 28.
강북문화대학 수강생들의 솜씨·장기 보러오세요!
강북구, ‘2010 강북문화대학 수강생 솜씨&장기자랑 축제한마당’ 개최
10월의 마지막 주, 강북구에서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운영하는 강북문화대학에서는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삼각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대공연장에서 ‘2010 강북문화대학 수강생 솜씨&장기자랑 축제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강북문화대학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지역주민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수강생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한마당 행사는 ▶솜씨자랑 ▶체험교실 ▶장기자랑으로 구성되어 축제가 열리는 삼각산문화예술회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우게 된다.
‘솜씨자랑’은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삼각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데, 솜씨자랑에서는 문화대학 수강생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창작미술, 어린이뎃생수채화, 닥종이인형, 홈패션·양재, 버그박사 등 회화, 공예, 과학 분야 27개 강좌 4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전시실을 찾은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같은 기간 열리는 ‘체험교실’은 공개강좌 형태로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일자별로 칼라클레이, 압화, 역학, 네일아트, 종이접기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30일(토)에는 ‘장기자랑’이 준비되어 있다.
장기자랑에서는 260여명의 수강생들이 밸리댄스, 플롯, 어린이 힙합재즈댄스, 동화구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강북문화대학은 지난 2001년 개관 이래 나날이 발전하여 현재 180여개의 강좌가 진행 중이며, 연간 13,000여명의 수강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취미생활을 즐기며 자기계발도 할 수 있는 주민 평생교육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