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0. 28.
서울 정릉초등학교 ‘2010 꿈자람 정릉예술제’ 개최
서울 정릉초등학교(교장 고윤종)는 지난 10. 28일(금) 오전 10시~12시 까지 정릉초교 운동장에서 ‘2010 꿈자람 정릉예술제’를 개최했다.
깊어가는 가을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교사가 함께하는 정릉예술제는 초등학교 제1부 개막사 및 학교장 인사말, 내빈 격려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1부행사는 전희연, 조윤수 학생이 사회를 맡았으며 ▲리코더부의 10월 어느 멋진 날에(지도교사 임정) ▲1학년 꼭두각시 무용(지도교사 이선자) ▲특기적성반의 캐논 변주곡(지도교사 박신재) ▲재즈댄스반의 A(지도교사 정주연) ▲가야금반 가야금 병창(지도교사 강혜성) ▲2학년 아름다운 것들(지도교사 김효진, 윤영희) ▲5학년 손잡고 강강술래 민속춤(지도교사(박수정) ▲4학년 승리의 함성 음악줄넘기(지도교사 한민혜) ▲3학년 승리하는 우리들 에어로빅(지도교사 길미연) ▲사물놀이(지도교사 신희영) 등의 정기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2부 프로그램에서는 바턴을 이어받아 이선범, 오신영 학생이 사회를 봤으며 ▲마법의 성 수화 ▲개구쟁이들의 마음 울림 ▲방송댄스 you don\'t know me! ▲학부모회 정열의 자이브 ▲over the rainbow 바이올린 ▲하바나길라 벨리댄스 ▲태권무 전통무예춤 ▲꽃처럼 나비처럼 한국무용 ▲아무도 모르라고 O Soulemio 성악 ▲그대 있는 곳까지, 최진사댁 셋째딸 학부모 합창 ▲good night ladies 합창 ▲정릉가족들이 모두가 한마음을 열창해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을 열창해 지역주민과 학부모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홍순길 교육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지금까지 다닌 학교중 정릉초등학교 처럼 아름다운 학교는 보지 못했다”며 “노력한 만큼 마음껏 실력을 자랑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정릉초교가 세계적인 학교로 우뚝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다.
이번 정릉초등학교 ‘정릉예술제’ 행사는 그 동안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방과 후 학교, 특기적성교육 활동을 통해 배운 다양한 학습 결과물을 보여 주기위해 교사들과 어울려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결과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하다. 또한 전시마당은 정릉초교 현관에 10월 22일(금)부터 10월 28일(목)까지 전시된다.
예술제는 음악, 연극, 무용, 전시, 문학 같은 것을 공연하거나 발표하는 예술 행사. 예술의 향상ㆍ발전ㆍ보급을 위한 축제로써 앞으로 세계적인 학교로 거듭날 정릉초등학교를 기대해 본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