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1. 04.


노원문화원, 채규대 제4대 원장 취임

 

“주민들을 위한 최고의 문화원으로 만들겠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소재 노원문화원의 초대 원장이였던 채규대 원장이 제4대 노원문화원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회관 6층 리더스 나인에서 200여명의 관계자 및 주민들이 취임축하를 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사회자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태용철 전 원장 공로패 전달, 신임 노원문화원장 약력소개 및 취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규대 노원문화원장은 중앙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석사를 졸업해 2007년 초대원장과 제2대 노원문화원장직을 역임했으며, 노원애향장학회 이사장직을 지낸바 있다.
최 노원문화원장은 “노원 문화원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는 최고의 문화원으로 만들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노원문화원은 ‘소통과 참여를 통한 문화 창출 구현을 위해 노원구의 문화발전과 구민의 공동체적 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지역문화의 중심 공간으로서, 구민을 위한 고품격 문화향유와 문화 창조의 산실로서 행복한 노원의 미래를 위한 잠재 문화역량 개발에 힘 써왔다.
또한, 노원구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좌는 특화된 강의실에서 운영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곳 중 한곳이다. 이어 노원구민의 문화강좌 및 문화생활에 필요한 경우 시설별로 대관이 가능한 곳이다.
앞으로 노원문화원은 경기 민요와 한국 무용 등 전통 문화 학교를 운영해 지역 고유문화 전승에 앞장설 예정이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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