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1. 10.
도봉구시설관리봉사단, 장애 아동과 고구마캐기 체험 활동!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시설관리공단 봉사동아리 ‘삶터서포터즈’는 지난 10월 23일 관내 장애인 아동과 추억만들기 일환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고구마캐기 체험」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구와 함께하는 고구마캐기 체험」은 창동문화체육센터의 장애인 수영반 아동 10명과 삶터서포터즈 회원 16명, 학부모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 주말 농장에서 장애 아동이 직접 고구마를 수확하여 자연과 함께 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아동에게 세상 밖 경험을 통해 사회성 강화 및 사회화 훈련의 기회가 되었다.
지난 2006년 12월에 결성한 ‘삶터서포터즈’는 돌보는 이 없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총 34곳을 찾아가서 난방, 전기배선, 도배, 화장실수리 등의 집수리봉사를 했다.
또한,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열어 집수리 봉사 재원을 마련하고 연말연시 사랑의 연탄나르기, 헌혈동참, 노인초청 무료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