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1. 10.


성북구 아파트입주자연합회 ‘이소순’회장 취임식

 



서울 성북구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 이소순)는 지난 11. 4일(목) 오후 4시 30분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연합회 정기총회 및 이소순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정태근 국회의원, 신계륜 전 국회의원, 윤이순 성북구의회 의장, 김문수, 이경애, 이미성 서울시의원과 성북구 구의원 등 내빈과 회원,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6년 10월 성북구아파트입주자대표 연합회를 창립했으며, 성북구 아파트 100여개 단지 61,000여 가구 거주(60%이상)와 서울시 25개 구 중 20개 구에서 연합회를 구성하고 활동 중에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 설립목적은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권익옹호와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쾌적한 주거환경조성과 공동체 생활의 활성화 방안 강구, 입주자대표들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제공·공유, 연수교육,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업무수행을 위한 조사·연구 활동, 공동주택관리 유관기관과의 사업연대 및 정보교환, 회원의 복리후생에 관한 복지업무 및 부대사업 등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으로 이소순(정릉 대림e-편한세상)씨가 선임됐으며, 제1수석부회장 김문조(월곡 래미안루나밸리), 제2수석부회장(돈암 삼성), 부회장 이종구(돈암 한신한진)외 6명, 조직이사 김정우(석관 래매안), 정책이사 황중선(돈암 현대), 민원이사 지문구(정릉 중앙하이츠2차), 홍보이사 정정웅(정릉 힐스테이트3차), 감사에는 서용배(길음 래미안2차), 최진철(보문 아남), 신민호(종암 아이파크2차)씨는 사무국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사,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경과보고, 회장 추인(추대), 성북구연합회 회장 임명장 수여, 성북구연합회 기 전달식, 연합회장 인사말, 격려사, 축사, 성북구연합회 임원 임명장 수여, 정관개정 발의 및 의결, 폐회선언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연합회는 주택법령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수행해야 할 사항을 효율적으 지원함으로써 입주자들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도모하며, 성북구 관내 공동주택의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공동체 운동의 활성화를 통해서 입주자 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국가와 사회발전에도 많은 기대를 해본다.

 

이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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