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1. 25.


안암제2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조합 정기총회 개최

 

윤희찬 조합장, "조합원들의 이익과 쾌적한 주거환경개선 위해 노력할 것"

 

 


서울 성북구 안암제2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 조합(조합장 윤희찬)은 지난 11월 19일(금) 오후5시 안암동 새마을금고(4층)에서 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의 제1호 안건인 2010년도 조합예산(안) 승인의 건, 제2호 안건인 사업시행인가 준비에 따른 협력업체 용역비 예산(안) 승인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제3호 안건인 지하주차장 확정의 건 등을 상정해 모든 안건을 가결했다.
3호 안건 지하주차장 확정의 건이 가결되면서 현재 지하 2층 12,283.0216㎡, 주차대수 206대(세대당 1.13대) 이지만 변경 후는 지하 3층 15,812.0277㎡ 261대(세대당 1.44대)로서 3,529.0061㎡와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55대, 세대당 0.31대 증가) 더 늘어난다.
조합원 총 136명 중 현장 20명, 서면 60명으로 총 80명이 투표에 참석해 성원된 이번 총회로 인해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 할 전망이다. 이날 윤희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조합업무를 추진 할 때마다 어려운 상황들이 발생되겠지만 끝까지 조합원 여러분들의 이익과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당 조합에서는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조합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말했다.
안암 제2구역 조합은 지난 2009년 5월 29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이후 시공자 선정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10년 9월에는 건축심의가 통과되어 현재 사업 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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