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2. 02.
서울시, 2010 ‘제야의 종’타종인사 추천 받는다!
사회 각 분야에서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인물 추천받아
서울시는 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희망 서울” 이라는 주제 아래 보신각에서 진행한다.
1953년부터 계속되어 온 「제야의 종」타종에는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왔으며,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05년부터 인터넷을 통한 공개추천으로 선정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마지막 날인 12.31일 자정에 참여할 타종인사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공개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금년 제야의 종 타종인사는 “희망 서울”을 컨셉으로 국제무대에서 국위를 떨친 자랑스런 한국인, 우리사회의 각 분야에서 역경을 극복하며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함으로써 귀감이 되신 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돕기 등 선행을 몸소 실천하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준 사람으로 선정 된다.
선정된 11명은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와 함께 총 33번의 종을 치는 타종의식에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