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2. 02.
서울 돈암초등학교 “2010학년도 돈암 예술제” 개최
서울 돈암초등학교(교장 신입철)는 지난 11월 25일 성북구민회관에서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2010학년도 돈암 예술제’를 개최했다.
전시 마당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세상(1학년 전체아동), 아름다운 우리나라(2학년 전체아동), 동화 속으로(3학년 전체아동), 예술적 경험을 미술로(4학년 전체아동), 전통의 멋(5학년 전체아동), 수채화(가을풍경), 구성, 선재 표현, 스테인드글라스(6학년 전체아동) 등과 우리나라의 가을(유치원 전체아동), 종이접기, 일러스트, 니들포인트(4~6학년 아동), 수채화, 종이접기, 로봇조립(돈암초교 전체아동), 교사와 학부모는 서예, 일러스트, 종이공예, 프라모델, 십자수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마당은 학급활동 외에도 계발활동과 방과후 학교 및 학부모와 교사가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공연마당에서는 무도회의 권유(관현악), 딱지 장구춤(장구), 잠자는 숲속의 미녀(발레), 아이든 c(첼로), 가을의 소리(합주), 신나는 차차차를 모두 함께(라틴댄스), 우리것이 좋은 것(탈춤), 날아라! 태권V(태권도), 돈암 Magic concert(마술), 환희의 송가(기악합주), 마법소녀(재즈댄스), 돈암 잉글리쉬 뉴스, 꼭두각시(전통무용), 우리 모두 한마음(리듬체조), 흥겨운 장단 속으로(난타), 염원을 담은 소떼(한국무용), 노을 벌거숭이 임금님(합창) 등의 공연을 펼쳤다.
이번 돈암초등학교 작은 경험 하나를 위해 돈암의 꿈나무들이 익힌 춤과 노래와 그림은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사고와 잠재된 능력과 소질을 계발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돈암초교 신입철 교장은 “어린시절 경험 하나가 아름다운 삶을 풍요롭게 한다”며 “고생한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
돈암초등학교는 교육부지정 인성자율 시범학교를 운영했으며, 1999년에는 서울특별시 교육청지정 발명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했다.
또한 클럽활동은 다양한 취미, 적성을 고려해 회화부, 영어부, 바이올린부, 플루트, 글짓기, 과학발명, 무용부, 컴퓨터부 등의 8개 부서 21개 반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전인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