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2. 09.
정태근 국회의원, 연탄나르기 봉사활동
정태근 국회의원은 지난 12. 6일(월) 오후 2시 대한석탄공사 사회봉사단인 러브콜봉사단(단장 이 강후)과 함께 성북구 성북동, 삼선1동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연탄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태근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북구 의회 윤이순 의장, 박계선 구의원 등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사용 가정 중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등 20가구에게 200장씩 4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석탄공사는 국내 유일의 부존자원인 석탄을 생산 공급하는 공기업으로 생활이 어렵고 황혼을 쓸쓸하게 보내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04년도 부터 연탄지원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러브콜(Love Coal) 봉사단을 구성하여 연탄지원, 1사1촌 자매결연 활동, 아동센타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태근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