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공리 개최

감동과 진한 메시지 전달... 관객 모두 기립박수!!

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명복) 관내 학국교습소연합회 서울지회 북부지부에서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9시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노원구민을 위한 서울북부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서울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서울북부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심미란, 지휘 오경열)는 2007년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창단식을 한 이래 지금까지 6회의 정기 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친바 있다.
아울러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서 노원구민에게 더욱 사랑을 많이 받고 있으며,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과 지역주민 120명이 중심이 되어 운영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지역의 어르신을 초청하여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클래식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문화예술을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높이 평가되고 있다.
한명복 북부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무대 경험은 한국을 넘어 세계를 빛낼 인재로서 성장하는데 밑바탕이 될 것이며, 재능과 봉사를 마음껏 펼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문학·예술·체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재능을 맘껏 발휘하면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감동과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달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교육지원청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심속에 아이들의 올곧은 성장과 서울북부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