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2. 09.
금천구 도서관, 3년 연속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0 책 읽는 서울” 사업에서 금천컨소시엄(금천구립정보도서관,금천구립가산정보도서관,금나래아트홀도서관)이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2010년은 <다문화, 함께하는 행복>이란 주제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캠페인을 시행하였으며 서울시 85개 공공도서관이 경합을 벌여 금천컨소시엄이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금천컨소시엄은 올해의 주제를 반영하여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저자:김중미 외)”를 한 책으로 선정하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다문화라는 광범위한 주제 속에서 “한국인의 다문화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주민들이 외국인에 대한 이중적 시각을 벗어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참여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됐다.
이옥형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서울시에서 금천구가 독서운동에 모범이 되는 최고의 성과를 내놓았다.”며 “함께하면 꼭 좋은 결과가 있으니 앞으로도 금천구 지역주민을 위해 내실 있고 다양한 독서 문화 운동을 전개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