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2. 16.


성동구, 겨울철 소외계층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전기 및 보일러 설비 점검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겨울철 비 수방기간 동안 빗물펌프장 근무자 중 전기ㆍ기계분야의 전문기술인 19명을 최대한 활용해 주변 손길이 미치지 않는 소외계층에 대해 현장을 직접 방문, 전기안전점검과 보일러설비 등을 점검해주는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2007년도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은 올해 4년째로 봉사활동의 시기는 12월 중순부터 내년 2월까지 약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며, 주로 거동이 불편하고 안전에 취약한 경로당·독거노인가구와 안전보호가 우선 필요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봉사활동은 누전ㆍ감전ㆍ화재 등으로부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의 안전확보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비수방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취약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하여 무료 대민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인력관리로 행정의 능률성을 기하며 지역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악구, 방과후학교 지원으로 학력신장 UP 시킨다!


학습부진 예방, 특기적성 교육, 수준별 맞춤형 교육, 논술프로그램 등 지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 13일 학력신장 프로그램 추진성과 조사결과 기초학습부진학생은 85~95%가 구제되고, 방과후학교 참가학생들의 평균 약 90%가 성적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악구 학력신장 프로그램 추진성과 조사결과 방과후학교 학생참여율은 초등학교 79.0%, 중학교 53.5%로 서울시 평균 참여율인 초등학교 54.8%, 중학교 40.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구 소재 삼성중학교는 2009년 참여율이 26.2%였으나, 2010년 관악구청이 학력신장 프로그램 지원 후 75.2%로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기초학습부진학생은 85~95%가 구제되고, 방과후학교 참가학생들의 평균 약 90%가 성적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강료 전액 또는 일부 지원으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사교육비가 감소하여 학교별 편차는 있으나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85~95%의 학부모가 만족한다는 결과다.
구는 학력신장 프로그램 등 방과후학교 지원사업을 정책사업으로 지정해 2010년 총 지원예산 42억원 중 70%에 해당하는 금액인 29억원을 관내 초·중·고등학교 50개교에 전략적으로 지원했다.
구는 계속되는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소득에 따른 학력격차를 예방하고자 학생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사교육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사업을 집중 지원했다.
학교별로 초등학교는 학습부진예방, 수준별 교과지도, 특기적성 교육,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고, 중학교는 상담교실 운영 활성화, 수준별 맞춤형 교육,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방과후 공부방운영에, 고등학교는 사교육 수요가 높은 고가의 논술프로그램과 자기주도학습 강화, 학교특성화 관련 프로그램 등에 지원했다.
관악구는 각 학교에서 2010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추진한 실적을 평가하여 2011년 교육경비보조금을 학교별로 차등지원 한다. 또한 2011년에는 자율형 공립학교와 혁신학교,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우수 명문학교를 육성, 관악구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초구, 새해 소망 소나무에 담는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연말연시를 맞아 오케이민원센터에 구민과 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나무를 설치했다.
“서초구 소망나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나무 옆에는 정성껏 만들어진 소망카드가 놓여져 있어 오케이민원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새해 소망이나 다짐, 혹은 내년 서초구에 바라는 점 등을 적어 소망나무에 걸고 있다.
서초구 주민들은 12월 1일에 설치된 이 나무에 가족의 건강, 행복을 기원하는 개인 소망에서부터 세계 평화를 바라는 염원까지 각자가 바라는 크고 작은 소망들을 걸며 올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 한해를 준비하고 있다.
이 소망나무는 내년 1월말까지 전시되며, 이렇게 모인 소망카드들은 새해 정월대보름 행사 때 달집과 함께 태워 날려 구민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할 예정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신묘년 새해에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소망이 모두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그 소망들을 서초구가 함께 이루어 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작구,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고시원,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집중 점검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겨울을 맞아 구민안전을 위해 화재예방, 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순찰을 펼치고 있다.
구는 최근 고시원361개소, 유흥위락시설 367개소, 시장9개소, 사회복지시설 27개소 등 총 777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동작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전기, 가스, 소방분야를 중심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 방화문과 방화구획의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인명피해 등 중대한 문제 발생 우려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문충실 동작구청장등이 직접 참여한 간부합동순찰 결과 사고 위험성이 제기된 신노량진시장(노량진동 307-9외 125필지)에 대해서는 시설관리주체와 협의해서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노량진시장은 71년 5월 준공되어 노후화에 따른 구조 안전상 불안전 및 내구성이 매우 저하되어 구조기술사들의 검토 결과 E급 재난위험 시설 판정을 받은바 있다.
구는 지난 2일 ‘신노량진시장 E급 재난위험시설 지정’을 고시하였으며 향후 기둥 보수·보강 공사 등 재난예방을 위한 긴급보강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사용제한·금지, 대피명령, 출입제한·금지 강제 대피 조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천구, 17일까지 유통관련업소대상 야간 지도점검 실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관내 유통관련업에 대한 화재시설 안전점검 및 주류판매 등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2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 PC방 등에 대한 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야간 공통 점검 사항은 소화기 및 화재예방시설 상태 확인 등 겨울철 화재예방점검이며, 각 업소별로 시설기준 준수 여부 및 주류 판매·제공,  청소년 출입여부 등을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행위가 발견된 유통업소는 관련법에 의해 행정처분 및 형사처벌 등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한편 구는 연중 유통관련업소 신고센터 운영으로 불법 주류판매·제공, 게임물 사행행위, 청소년 불법출입, 음란물 대여 등  법규위반관련 업소에 대한 주민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유통업소에 대한 지속적·체계적 단속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퇴폐·음란·사행행위를 근절하여 주민들을 위한 건전한 여가 공간 조성 및 영업질서 확립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성북구민을 위한 2010 송년음악회 열린다!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12월 15일(수) 저녁 8시 개최

 

연말 깊어가는 겨울밤을 즐겁게 수놓을 음악선물이 성북구민을 위해 마련된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15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성북구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1부 클래식 콘서트에는 성북구립으로 활동하고 있는 코리아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남윤)와 색소폰 연주자 이윤석, 2부 팝 콘서트에는 인기가수 김태우, 김범수, 박현빈, 김수희, 윤하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추억을 선사한다.
행사장으로 가려면 성신여대입구역 6번 출구, 고려대역 2번 출구, 고명중고등학교 앞에서 성북20번 마을버스를 탄 뒤 고려대 아이스링크 앞에서 내리면 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현장에서 할인주차권(3천 원)을 구입할 수 있다.
성북구는 가족 친구 이웃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음악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받으세요!


도봉구, 환경도 살리고 무료로 점검도 해주는 사업 진행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매주 화요일(14:00-16:00) 도봉등기소 건너편 도로에서 자동차배출가스 점검을 연중(年中)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점검은 맑은 서울 하늘을 만들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공무원 2명과 공익근무요원 2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점검은 모든 차량(경유, 휘발유, LPG)이 가능하며, 점검항목은 매연, 일산화탄소, 공기 과잉률 등으로 측정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알려준다.
구는 주민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이고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측정비용은 무료이며, 측정결과 배출가스허용 기준을 초과한 경우라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아닌 자율적으로 차량을 점검토록 안내하고 있다. 문의;산업환경과(☎2289-1591).

 

 

 

 

구로구, 저소득층에는 일자리를!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을!


장난감재활용 자활사업 ‘아이랑토이랑’ 열고 중고 장난감 기증운동 시작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 13일 고척동 강산메디컬 플라자에 장난감 대여매장인 ‘아이랑토이랑’을 열고 저소득층에는 일자리가,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이 제공되는 사업을 펼친다.
‘아이랑토이랑’은 장난감 및 유아용품을 재활용해 기증, 대여, 판매하는 매장으로 키즈카페, 놀이방, 영유아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보건복지부가 사회서비스일자리형 자활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구로지역자활센터(대표 김송희)가 위탁해 운영하고 기초수급자 10명과 차상위계층 6명 등 저소득층 16명이 아이랑토이랑 매장에서 일하게 된다.
운영을 위한 자금은 약 1억원으로 정부(60%), 서울시(28%), 구로구(12%)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금은 전액 소외된 이웃과 자활참여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구는 각 동 주민센터가 주축이 돼 직능단체, 아파트 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보관 중인 장난감, 유아용품, 어린이도서, 어린이용 CD 등을 기증해 달라고 부탁했다. 9일에는 구청 직원들이 나서 중고 장난감 기증 행사를 구청마당에서 펼쳤다.
구는 아이랑토이랑 오픈으로 지역 내 장난감 재활용문화가 정착되고, 아동교육문화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대문구, 두 번째 Single&Single 만남 행사 개최


區(구)내 기업체인 (주)대상 직원들과 만남의 자리 마련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6일 오후 5시 경동프라자 2층 애프터유 웨딩홀에서 동대문구청과 주식회사 대상 미혼남녀 들이 만나는 ‘Single & Single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강북구청과 미혼남녀 만남의 장을 마련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동대문구가 결혼 적령기 직원들의 혼인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주식회사 대상 경영지원본부장의 환영사에 이어 처음 보는 남녀간의 어색함을 덜 수 있도록 팀별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레크레이션 진행자들이 아닌 미팅파티 전문진행자들이 나서 커플빙고, 무비퀴즈, 커플댄스 등 ‘함께 꿈꾸는 미래만들기’라는 주제로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지난 달 4일 오후6시부터 밤 10시까지 제기동 소재 애프터유웨딩홀에서 직장근무 등 사회생활로 이성 교제의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하는 동대문구와 강북구 소속 미혼 남녀들에게 만남과 대화의 장을 주선해 5쌍의 커플을 탄생시키고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하여 이성과 교제의 시간을 갖지 못해 결혼적령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매우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동대문구는 관내 기업체 및 각 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미혼남녀 직원들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서울시 부동산 거래가격 확인 가능하다!


도봉구, 부동산 가격정보 모바일 서비스 실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6일부터 서울시 전 지역의 부동산 거래가격 정보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가격정보 모바일 서비스는 핸드폰, 스마트폰, 넷북 등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부동산 가격정보 열람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부동산 가격정보에서 시민이 원하는 소재지를 선택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실거래가, 전·월세가, 시세정보 등의 부동산 가격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이동 중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지역의 가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되어 시민이 원하는 지역의 부동산거래가격을 손쉽게 모바일을 이용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접속방법은 일반휴대폰은 702입력 ⇒ 핫키() ⇒ m.Seoul ⇒ 부동산정보로 하면 되고, 스마트폰은 http://m.seoul.go.kr ⇒ 부동산정보로 접속하면 된다.
정보이용료는 무료(데이터통화료는 이동통신사별 요금정책에 따라 별도 부과)이고, 기타 문의사항은 도봉구청 부동산관리과(☎ 2289-1839)로 문의하면 된다.
도봉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적도면과 연계하여 집 찾기, 주소안내 등  지도정보를 구축하고 위치정보 서비스, 개발정보, 부동산중개업소 현황 등 부동산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남구, 청렴도시 만들기에 총력!!


청렴 T/F팀 발족, 3 ZERO 운동, 청렴 주재관, 클린 콜, 컨설팅 실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10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에서 매우미흡 평가를 받은데 대한 자성과 함께 강도 높은 부패방지대책을 마련해 ‘청렴 최우수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펼친다.
지난해 청렴도 종합 평가 시 우수기관으로 평가되었던 강남구가 이번 평가에서 하위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 원인은 금년 3월 당시 인사팀장의 거액 공금횡령 및 자필 자술서 공개 등 인사비리 의혹이 언론에 크게 보도된 것과 관련, 자체 조사결과 인사비리는 전혀 없음이 확인되었지만 외부 민원인은 물론 소속 공무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쳐 종합청렴도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1일 출범한 민선5기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부정부패는 절대 용납하지 않고 일벌백계, 신상필벌로 1,400여명의 공직자를 통솔하겠다.”는 반부패 청렴의지를 천명했으며, 공무원 내부 조직의 부패척결을 위해 ‘3 ZERO 운동’ 및 직원들이 내부 부조리신고를 구청장에게 익명으로 직접 신고하여 처리케 하는 ‘청렴주재관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청렴운동을 펼쳐 비리로 인해 실추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반부패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 9월 10일에는 관내 3,500여개 중소기업이 가입되어 있는 ‘강남구상공회’의 기업인과 직원 500여명이 참석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고 부조리와 민원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측정하는 ‘클린 콜제도’를 운영하는 등 부패 척결과 청렴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강남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자성의 기회로 삼고 민선 5기 임기내 「청렴 최우수도시 만들기」프로젝트를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일 ‘청렴 TF팀’을 발족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중이다.
아울러 내년 초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청렴도 개선 등 구조적 역량 진단을 위한 컨설팅‘을 의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만족도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부구청장 주재 ‘청렴 TF팀’ 회의를 매월 열어 위생, 공사계약 등 8대 취약업무에 대한 부패 위험성 자가 진단과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청렴과 친절로 주민 모두에게 박수 받을 때 까지 「청렴 최우수도시 만들기」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결혼이민 여성, 결연맺은 친정엄마와 특별한 하루...


마포구, 결혼이민여성과 친정부모 위한 ‘행복나눔의 날’ 열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5일(수) 오후 3시부터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결혼이민여성 친정부모맺기 사업으로 결연한 결혼이민여성과 부모 50여명이 모이는 ‘행복나눔의 날’ 행사를 가진다.
구는 지난해 3월 친정부모맺기 사업으로 결혼이민여성 50명, 친정부모 50명에게 새로운 모녀관계를 이어준 바 있다. 이후 정기적으로 결연자 자조모임을 운영하며 딸과 친정부모가 서로의 안부와 관심사를 공유함으로써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행사도 지속적인 만남을 위한 결연자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평소에는 말하기 어려운 결혼이민여성들의 애로사항과 욕구를 친정부모에게 털어놓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함께 만들어요’ 프로그램을 계획해 딸과 친정부모가 같이 수작업으로 가방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 후반에는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욕구조사’를 실시해 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취업상담!


성북구, 20개 동 주민센터에 취업상담창구 개설

 

내년부터 성북구 내 20개 모든 동 주민센터마다 취업상담창구가 개설된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 14일 주민들이 구청까지 방문하지 않더라도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구인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 1월 1일자로 동(洞) 취업상담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맞춤형 구인구직 등록 및 상담, 각종 취업정보 제공, 구직등록필증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용노동부 고용안전망(Work-net)과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구직자와 구인자 간 취업을 알선하고 채용 결과도 확인한다.
이를 위해 성북구는 기존 인력을 활용해 각 동마다 취업상담 전담직원을 1명씩 배치하고, 취업상담창구 표지판도 설치한다.
이들은 맞춤형 취업알선을 위해 고용전산망 내 정보를 활용하는 것 외에도 구청 취업정보센터 내 전문 취업상담사들과 상시 정보교환을 하게 된다.
상담은 구직자의 사생활 및 개인정보 보호와 심층 면담을 위해 동 주민센터 내 사회복지상담실에서 이뤄진다.
구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성북구의 이번 동 취업상담창구 개설로 구인구직 희망 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되고, 공공근로 신청 시 구직등록필증을 발급받기 위해 구청까지 가야했던 불편도 해소되게 됐다. 문의;사회복지과(☎920-3267)

 

 

 

동작구, 전국최초 노인 틀니 비용 추가 지원한다!

 

내년부터 노인의치보철사업 지대치 비용 39만원 추가 지원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치아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보건복지가족부‘노인의치보철사업’에 소요되는 지대치(支臺齒)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노인의치보철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의치보철(틀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1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건소 수가조례’에 관련항목을 신설하고 내년부터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지대치(支臺齒) 시술비용 외에 추가로 발생하는 지대치(支臺齒) 2개에 대한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현재 의치보철 비용은 양악(兩顎, 양턱)기준으로 부분의치를 시술받을 경우 부분의치 프레임과 지대치(支臺齒) 비용까지 최대 238만원을 지원 받고 있으나, 동작구 조례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사업대상자가 양악 부분의치 시술을 받게 될 경우 부분의치 프레임 등 최대 277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노인의치 보철사업은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 접수하며 전신건강상태기록 및 구강상태를 1차 검진한 후 의치보철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틀니사용 방법 및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구강보건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동작구보건소 구강보건실(☎820-14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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