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2. 29.


전통시장 가스시설, 대대적 정비한다!


강서구, 9개시장 203개 점포 총 8,400만원 들여 점검 나서


강서구(구청장:노현송)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8,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스(LPG)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가스안전공사로부터 부적합판정을 받은 9개 전통시장 203개 점포를 정비대상으로 선정해 가스배관을 설치하지 않고 호수를 사용하는 점포, 용기 옥내보관, 배관불량 등 취약시설에 대해 전액 무료로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안전점검시 누락된 부적합 시설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추가적으로 정비한다고 말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서민들이 즐겨찾는 다중이용장소로 화재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개선사업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시장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개선과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구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이번 가스안전점검사업뿐만 아니라 주차장 건설사업 등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2600-6367)

 

 

 

 

도봉구, ‘2011년 청소년 탁구교실’ 운영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2월 27일부터 2011년 1월 28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13:00-15:00) 파이팅 탁구클럽에서 관내 초ㆍ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11년 청소년 탁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탁구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탁구교실에서는 도봉구 탁구협회 소속 전문 지도사 2명이 학생들에게 탁구의 기초에서부서 실전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2월 24일까지이며 30명 선착순 접수한다.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초ㆍ중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강습료는 전액 무료이다. 또한, 탁구 강좌에 필요한 용품도 무상으로 지원해 준다.
도봉구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들이 건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것이며 더불어 장애인ㆍ노인ㆍ여성 등 체육 소외계층 전반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복지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도봉구 생활체육회(☎ 990-4141) 파이팅 탁구클럽(☎ 996-1088).

 

 

 

 

2011년도 자동차세, 미리 내면 “혜택 팡팡”


금천구, 내년 1월 한 달간 2011년도 자동차세 연납 시 세액 10%감면해줘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6월·12월 연 2회 분할 납부하는 ‘2011년도 정기분 자동차세’에 대해 납세자를 대상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 두 번에 나누어 과세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자동차세를 감면해택을 주는 제도로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하여 일괄 납부할 경우, 세액의 10%를 감면해 준다.
특히,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의 경우 10% 세액 공제된 금액의 5%를 추가 감면을 받을 수 있어 납세자는 최대 14.5%의 혜택을 볼 수 있다.
2010년 연납신청 차량과 체납 없는 비영업용 차량은 별도 신청 없이 신청한 주소지로 연납고지서가 발송되며, 신규 연납 신청은 금천구청 세무2과(☎ 2627-1279) 또는 서울시 ETAX 홈페이지(http://etax.seoul.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연납은 1월 3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시중은행, 농·수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을 비롯한 서울시 ETAX시스템, 가상계좌, ARS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인터넷 등에서 납부 시, 신용카드(신한, 삼성, 현대, 롯데, 비씨 카드 등)로도 가능하다.
금천구관계자는 “1월까지 미리 연납을 하면 10% 세액감면이 있으므로 처음 ‘자동차세 연납 제도’ 정보를 접한 납세자는 연납 신규신청을  하여 내년부터 연납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금천구청 세무2과(☎2627-1279).

 

 

 

 

성북구, 주요정책업무 팀장 공모한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새해 민선 5기 구정 역점사업을 담당할 팀장에 대해 청내 직위공모제를 실시해 공직사회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모는 학력지원팀, 평생교육팀, 자원봉사팀, 도서관지원팀, 사회적기업팀, 창조산업지원팀, 참여소통팀, 도시재생팀 등, 8개 팀이다.
구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의 현직 6급 담당주사(팀장) 및 일반주사(팀장이 아닌 주사)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구는 청내 직위공모제를 공고하면서 ▲학력지원팀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운영과 글로벌영어학습센터 설립 ▲도서관지원팀은 전문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조성 ▲창조산업지원팀은 패션봉제산업 아파트형공장 건립 ▲도시재생팀은 도보10분 도시 프로젝트 등, 각 팀의 핵심추진업무와 일반추진업무들을 상세히 밝혀, 지원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구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직위공모제 선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27일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응모직원의 직무수행계획 프레젠테이션 보고 및 선발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이어 선발심사위원회가 직무수행능력과 계획, 창의성 등에 대한 평가 후 투표를 거쳐 최다득표자 1명을 구청장에게 추천하면, 구청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발령을 내게 된다.
성북구는 공모를 통해 임용된 팀장들이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높이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시, 인사평가에서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성북구가 직위공모제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구는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하며 창의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공모제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민선5기 구정 지표인 시민의 정부, 참여자치, 생활정치를 보다 원활히 구현하기 위해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도시재생과 등 3개 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정비하고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에 들어간다. 또 공무원 개개인의 업무역량을 꾸준히 개선시키고 고효율의 실행력을 만들어 가기 위해, 성과와 실적 중심의 인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음주문화 개선합시다!!


강북구, 건전 음주문화 조성 위한 조례 제정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건전한 음주문화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12월31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과도한 음주로 인한 정신적·신체적·사회 경제적 폐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을 통해 구민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만들었다.
조례에 따르면 도시 공원을 비롯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장소를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이를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된다.
또한 관내에서 발행되는 잡지나 신문, 방송 등에 과도한 음주를 권장, 유도하는 주류 광고를 싣거나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개최되는 문화, 체육 등의 행사에 주류 무상제공, 주류 회사가 후원하는 행위 등을 삼가도록 권고할 수 있다.
그밖에도 음주예방 교육 및 홍보 지원, 연구단체 지원, 주민참여를 위한 공청회, 세미나 개최, 사회봉사자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는 오는 31일 공포되며,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된다.
강북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조례가 음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및 홍보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작 그린푸드마켓에서 사랑을 실천한다!


동작구,식품·생필품 등 기부 및 후원을 통한 사랑나누기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그린푸드마켓이 식품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동작그린푸드마켓(사당동 소재)은 2008년 12월 17일 개관해 저소득 가구,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 나눔 공간으로 청해복지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마켓은 후원자들로부터 식품(쌀, 밀가루, 라면, 과자 등)이나 생활필수품(세제, 비누, 치약, 휴지 등)을 기탁 받아 매장(113.4㎡규모)에 진열해 놓으면, 이용자가 직접 마켓을 방문해 푸드마켓 회원등록 카드를 제시하고 원하는 기부식품을 선택한다.
이용대상자는 차상위 가구 및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 계층으로 각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선정된 이용대상자는 월 1회 5개 내외의 물품(2~3만원)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48개소(업체 및 복지관)에서 물품을 기부 받고 있으며 후원자는 24명이다.
약 800명이 이용 중이며 2010년 후원받은 총 금액은 1억9천4백만원(2010.11월 기준)에 달한다. 식품기탁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단체, 개인은 동작그린푸드마켓 (☎817-1377)으로 하면 된다.
한편 동작그린푸드마켓에서는 개소 2주년 기념 연말 나눔 행사로 지난 17일 오후2시부터 한 시간 동안‘사랑의 바스켓 행사’를 개최했다.
 후원자 및 수혜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 푸드마켓 운영현황 보고, 후원자 감사 현판 전달식 등이 있었으며 이용자들에게는 라면, 수건 등 생필품으로 포장된‘사랑의 바스켓’을 선물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1인당 국민소득이 3년 만에 2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경제상황은 좋아지고 있지만 빈부격차는 더욱 심해지고 있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후원을 당부했다.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한다!

 

동대문구, 도심공원 환경자원센터 건립해 신생에너지 전기 생산

 

전국 최초로 도심 내 공원지하에 폐기물 처리시설을 건립해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21일 오후 2시 용두동 동대문환경자원센터 홍보실에서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한 바이오가스화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공정별 주요공법과 운영경험, 2013년 전면 금지되는 해양투기에 대비한 음식물 폐기물의 음ㆍ폐수 처리공법 기술력에 대한 토론과 함께 기술성과 시공 경험,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음식물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가스 생산기술 등 전반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미래지향적 신생에너지를 생산하고 폐기물의 처리기술을 널리 알리고 국가경쟁력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대문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심속 용두공원에 자원순환형 종합 폐기물 처리시설을 건립해 시험가동기간을 거쳐 지난 8일 준공을 마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동대공원 지하에 각종 폐기물 처리시설인 환경자원센터가 들어서 있고 지상 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시설과 휴식공원으로 꾸며졌다.
이 곳에서는 일일 음식물쓰레기 98t, 생활쓰레기 270t, 재활용품 및 대형 폐기물 각 20t 등 모두 408t의 각종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동대문구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하루 98t)는 산소가 없는 3000t 규모의 대형 소화조에 넣어 한 달가량 발효과정을 거쳐 바이오가스, 메탄가스 과정을 거쳐 일일 2만2,000㎾의 전력과 열을 생산해 환경자원센터 운영에 이용하고 부산물인 퇴비는 농가에 제공하게 된다.

 

 

 

 

정화조 청소 수수료 인상된다!


구로구, 12월 1일부터 약 17.5% 인상

 

“정화조 청소수수료가 12월 1일부터 약 17.5% 인상되었다”고 구로구가밝혔다.
이번 인상은 정부의 공공요금 억제 정책에 따라 5년여만에 인상된 것으로 수집·운반 원가의 지속적인 상승, 대주민 서비스 향상과 안정적인 청소업무를 위해 불가피하게 이뤄졌다.
정화조 수수료 인상내역은 분뇨(18ℓ)의 경우 전과 동일하며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경우 기본(0.75㎥)은 18,800원에서 22,100원으로 3,300원 인상, 초과(0.10㎥)는 1,360원에서 1,600원으로 240원 인상됐고 야간할증 장비할증은 7.0%로 동일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정화조 청소수수료 인상과 관련 구민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진 강남구 구의원, 부가세 5억원 돌려받을 수 있는 길 찾아내


강남구청과 협조해 강남구 체육시설 이용료 등 부가세 환급 받아

 

2010년과 2011년 2년 사이에 1,500억원 가까운 예산 감소로 긴축재정을 마련하는 등 비상이 걸려 있는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구의원(이재진, 역삼2동, 도곡1,2동 선거구)과 합심하여 그동안 공제받지 못했던 거액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구는 강남구민회관, 강남스포츠문화센타 등 강남구 각종 체육시설 이용료, 도로점용료, 공원사용료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18억 3,265만 1,000원을 납부했다.
이는 2007년 1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지방자치단체의 부동산 임대업과 운동시설 운영업 등이 부가가치세 납부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부가가치세는 건물 임대료와 체육시설 이용료 등 수익이 발생하는 매출부분과, 이들 공공 시설물을 수리 하거나 유지보수에 지출하는 매입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매출부분에서 매입부분의 금액을 뺀 금액의 10%를 분기별로 국세청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 지방자치단체가 이러한 규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나, 강남구는 14억 8,357만 6,000원을 공제 받아 왔으며 이번에 구와 구의원(이재진)이 합심하여 문화복지회관 내의 체육시설 신축이나, 구립체육시설 신축 등에 대해 정밀 검토를 실시하여 추가 공제 대상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남구는 공제받지 않은 부가가치세의 환급 대상 금액은 5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는 국세기본법에 따라 경정청구 신고기한이 3년으로 되어 있어 환급신청을 서두르고 있으며 이외에도, 더 공제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여부를 샅샅이 뒤지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가뜩이나 세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금쪽 같이 귀중한 구민의 소중한 세금을 다시 환급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모든 직원은 다시한번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해 이러한 유사사례가 없는지 꼼꼼히 챙기도록 당부했다.

 

 

 

 

마포구, 열린 공동주택 만들기 도울 전문가 지원한다


24일까지 ‘공동주택 커뮤니티 전문가’와 함께할 공동주택 모집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24일(금)까지 무료로 ‘공동주택 커뮤니티 전문가’를 배치할 아파트 단지 등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공동주택 커뮤니티 전문가란,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공동체 의식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단지 등에 배치되어 커뮤니티 형성을 선도·지원할 자원봉사자로 서울시의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일환으로 계획됐다.
커뮤니티 전문가 1인이 2단지를 맡아 해당 아파트의 자생단체 운영현황, 커뮤니티 활성화 정도 등을 진단하고 입주민의 수요를 파악해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을 계획하게 된다. 또 그에 적합한 봉사활동, 어린이·노인 돌보미, 이주민 화합을 위한 축제 등 맞춤별 사업을 발굴·시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 또는 사업시행인가를 얻어 건설된 주택 중 임대주택을 제외한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담당부서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지에는 커뮤니티 전문가가 상주하며 사업 발굴 및 시행, 컨설팅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월 15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비를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도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마포구청 주택과(☎ 3153-9304)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년도 1월 4일(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새마을산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해피크리스마스!

 

양천구, 편부모가정학생, 소년소녀가장 등 35명 초청 트리꾸미기 가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연말연시 사람의 손길이 더욱 그리운 소년소녀가장 아이들과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양천구협의회(회장 김용덕)는 오는 23일(목) 오후 3시 양천구청지하상황실에서 관내 편부모가정 학생, 소년소녀가장 35명을 초청하여 ‘Happy Christmas 행복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35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산타할아버지로 깜짝 변신한다. 빨간 산타복을 입은 새마을산타할아버지는 어린이들과 함께 대형케이크 장식하기,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희망 편지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또한 정성껏 마련한 겨울점퍼와 직접 만든 케이크를 35명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공하고 따뜻한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김용덕 새마을지도자양천구협의회장은 “이번행사는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단순히 선물을 전달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트리에 점등식은 물론 캐롤도 함께 불러보며 편안하고 따뜻한 정이 흐르는 분위기 속에서 한해를 마무리 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지원해드려요!


강북구, 12.24(금)까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37명 모집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24일까지 ‘장애인행정도우미사업’에 19명,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18명 등 총 37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보조인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인행정도우미 사업분야,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분야 등 두 분야로 나뉘어 참여자를 모집하는데, 먼저 ‘장애인행정도우미 사업분야’에는 19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장애인행정도우미로 선정되면 2011년 1월~12월까지 구청, 각 동주민센터, 관내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에서 장애인복지행정관련 업무보조, 장애인편의시설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32시간(월~목)으로, 월855천원(4대보험 포함, 실 지급액 72만원 내외)의 보수를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신청서, 재산세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소지하고 있는 자격증 사본, 반명함판 사진 1부씩을 준비해 동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분야’에는 18명의 인원을 선발하는데 대상자로 선정되면 2011년 1월~9월까지 9개월간 무료급식도우미, 장애인주차구역위반계도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11시간, 월44시간을 원칙으로 격일제, 시간제 근무 등 개인사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근무가 가능하다. 보수는 1개월 만근 시 월 20만원(월 22시간 이상 근무자에게는 1인당 월 5천원의 교통비 지급)이 지급된다.
제출서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신청서,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재산세증명원 1부씩을 준비하여 강북구청 생활보장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문의 생활보장과 장애인복지팀(☎.02-901-6674).

 

 

 

 

“어르신 위한 공연 봉사~! 언제나 즐거워요”

 

서초예술단, 어르신들 위한 찾아가는 공연 활동 펼쳐

“서초예술단을 모르신다구요? 서초구 관내 어르신들께는 우리가 조용필이고, 이미자예요~.”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서초예술단 단원들이 지난 19일(일) 오후 1시에 방배3동 노인정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서초예술단은 지난 2008년 창단 이래 서초구내 행사는 물론 관내 복지관, 노인정 등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봉사를 매년 10여 회 이상 진행해 온 단체로, “KBS전국노래자랑” 서초구편 출연자 중심으로 결성되어 주부, 공무원,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단원 30여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예술단 활동을 계기로 음반까지 발매한 부단장 최신영(52)씨나 단원 유성화(51)씨는 연말 각종 행사에 단골로 출연하고 있다.
변영희(66) 서초예술단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는 단원들이 십시일반 낸 성금으로 20kg짜리 백미 15포를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