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2. 29.
도봉구, 2010년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이정자 도봉구새마을부녀회장, 이명박 대통령 포장받아
도봉구 새마을지도자협회(지회장 오성택)는 지난 15일 오후 4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0년 도봉구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도봉구 새마을지도자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에 변화, 도전, 창조의 시대정신을 더한 새 모습의 ‘SMU 뉴새마을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공정한 사회’, ‘더 좋은 도봉구’를 만드는데 뜻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한 새마을가족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하여 도봉구의회 이석기 의장, 한나라당 신지호, 김선동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도봉구의회 다수 구의원 등 새마을 관계자 300여명이 모여 살기좋은 도봉구 만드는데 결의하고 수상자들의 축하를 해주는 자리가 마련 됐다.
먼저 오성택 지회장의 “2010년 한해동안 봉사로 몸소 실천하신 새마을 지도자 가족분들에게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대회 막이 올렸다.
이어 사업실적보고, 유공자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우리의결의 낭독. 새마을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봉구새마을부녀회 이정자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 포장을 받아 눈길을 끌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에 곽재준씨를 포함하여 6명, 서울시장상에 김진석 외 5명, 구청장상에 정동균씨외 17명, 구의장상 10명, 중앙회장상 6명 등 총 61명이 수상했으며 특별부문 상이 이어졌다.
오성택 지회장은 “도봉구의 새마을운동은 화합과 단결, 참다운 봉사를 위하여 새롭게 혁신하는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했다”며 “우리의 뉴 새마을운동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그린코리아 운동’, ‘스마트코리아 운동’, ‘해피코리아 운동’, ‘글로벌 코리아 운동’ 등 4대 중점 운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힘든 현장을 찾아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 주고, 필요한 봉사자가 되고 실천하는 새마을 지도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동진 구청장은 “새마을운동이 도봉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내년에는 꼭 하고자하는 일을 꼭 이뤄내길 바란다”며 “깨끗한 공직자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주민참여와 복지라는 구정방향을 제시하고 그렇게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도봉구의회 이석기 의장은 “날로 발전해가고 봉사의 정신이 투철하신 새마을지도자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구 소외계층과 차상위가정에게 희망과 사랑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봉구새마을지도자 일동은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 도봉구를 만드는데 앞장선다’며, ‘선진시민 문화조성’, ‘스마트 도봉구’, 살맛나는 건강한 공동체 운동인 ‘나눔과 배려’, ‘해피도봉구’를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아울러 저개발국에 새마을 운동 보급으로 ‘함께 잘사는 지구촌건설’의 ‘글로벌 도봉구’를 만드는데 도봉구새마을협회가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새마을 관계자와 참석자들이 하나의 뜻을 모았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