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0. 12. 29.
생명의 전화, 2010 달빛 고을 송년잔치 열어
성북구 월곡동에 위치한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상훈)은 지난 12월 17일(금) 오전 11시 30분 6층 강당에서 관내 노인들을 초청해 2010 달빛 고을 송년잔치’를 열었다.
이번 송년잔치는 생명의전화 종합 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한국 암웨이(주)에서 지원했으며, 월곡지역아동센터, 밤나무골공부방, 솔샘지역아동센터 등 총 3개의 지역아동 센터와 함께 하는 아동<A+밴드>를 소개했다.
또한 성북구 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들로 구성된 A+밴드는 총 14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키보도, 드럼, 일렉, 베이스, 보컬로 구성되어 있다.
하상훈 관장은 개회사에서는 “요즘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점점 단절되는거 같다”며 “이번 송년잔치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김영배 구청장, 신계륜 성북을 지역위원장, 박순기, 정형진, 이인순, 김일영 구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송년잔치는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성북지킴이가 주최 했으며, 사마리아인회와 성북지킴이가 후원했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