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1. 12.
강북구, ‘가사·간병 방문서비스 사업’ 실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사·간병 방문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정신적인 이유로 일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사·간병 방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장애인(1~3급),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중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사람으로 가사·간병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사람 이다.
다만 재가서비스사업의 대상이 아닌 자, 만 65세 이상의 노인, 보장시설 입소자 등은 서비스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요양보호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도우미가 가정으로 방문해 목욕, 세면, 식사보조, 쇼핑, 청소, 재활운동 보조 등 가사·간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제공시간은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한달에 27시간까지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지원되며, 36시간이 지원될 경우에는 월 8,280원의 본인부담금이 있다.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월 27시간 지원에 17,820원, 36시간 지원에 23,760원의 본인 부담금을 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 제공 신청서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권 제공 신청서 ▲건강보험료 고지서 등을 준비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생활보장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강북구청 생활보장과(☎.02-901-6662).
강남구, 양재천 썰매장 개장!
2.19 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500원으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2월19일까지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영동4?5교 사이)에 전통방식대로 만든 ‘양재천 썰매장’을 운영한다.
‘양재천 썰매장’은 벼를 키우던 논에 물을 채워 얼음판을 만든 것으로 주위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질 뿐 아니라 도시 아이들에게 전통 놀이를 맛보게 하고 어른들도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기에 안성맞춤이다.
최대 200명까지 동시 이용 가능한 ‘양재천 썰매장’은 썰매대여료 500원만 내면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8세 이상이 이용하는 썰매장(상류방향, 260㎡)과 8세 미만이 이용하는 썰매장(하류방향, 160㎡)으로 각각 구분해 운영된다.
구는 또한 이용객들이 잠시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난로와 따뜻한 음료가 제공되는 쉼터를 설치하는 한편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10명을 곳곳에 배치해 혹시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한편 ‘양재천 썰매장’은 별도의 인공장치 없이 자연으로 얼음을 얼려 운영하므로 이용자들은 이용전에 날씨를 고려해 구청 공원녹지과(☎2104-1928)에 문의하거나 양재천홈페이지(http://ypark.gangnam.go.kr)에서 확인한 후 이용하면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이나 분당선 도곡역에서 내려 영동4교 하단에서 50m 정도 하류로 걸어오면 ‘양재천 썰매장’을 만날 수 있는데, 버스를 이용할 경우 4412번을 타고 구룡중학교 앞에서 내리면 된다.
성북구, 자살예방센터 설치운영조례 공포
성북구 자살예방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2010년 12월 31일자로 공포됐다.
이 조례는 자살 고위험자와 자살자 유가족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생명존중 문화를 고양하고자 제정이 추진됐다.
조례에 다르면 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견 및 예방 ▲자살 시도자 사후 관리 ▲자살자 유가족 상담 및 자조 모임 운영 ▲지역 내 자살예방 환경조성 ▲자살시도자 응급 위기개입 및 출동체계 구축 시행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 실태조사와 정책연구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하도록 돼 있다.
또 필요시에는 공개 모집과 수탁자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문성이 확보된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 또는 전문 의료기관에 센터 운영과 관리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례는 아울러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나 교수 등으로 ‘성북구 자살예방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센터 운영관리계획 수립, 사업운영 및 사업평가, 센터와 지역사회의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조례는 성북구 자살예방센터가 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자살자, 자살미수자, 자살자가족 등의 명예와 생활의 평온이 유지되도록 해야 하며, 센터 종사자들은 그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해 놓았다. 문의_성북구청 복지정책과(☎920-3356)
동작구, 일자리 40,902개 만든다!
2014년까지 공공일자리 23,225개, 민간일자리 2,321개 창출 목표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2014년까지 일자리 40,902개 창출을 목표로 정하고 일자리 창출·지원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 17일 고용노동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공시제를 추진, 민선5기 임기동안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난 30일 홈페이지(www.dongjak.go.kr)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공표했다.
구는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직업훈련추진 ▲일자리 인프라 구축 ▲지역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5대 중점추진분야로 정하고 2014년까지 40,902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고용율을 55%(09년도)에서 57%(14년도)까지 높일 것을 밝혔다.
이에따라 구는 민간 및 공공일자리 25,546개와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일자리 15,356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 분야는◆ 민간일자리(2,321개) 창출은 ▲사회적기업 발굴·육성(625개)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281개) ▲관급공사장 구민일자리 확대(1,220개)를 통해 추진하고, ◆ 공공일자리(23,225개) 창출은 ▲공공근로사업(4,400개) ▲지역공동체사업(2,400개) ▲노인 일자리사업(6,048개) ▲자활사업(979개) ▲행정인턴·대학생 아르바이트(1,110개) ▲일반 공공일자리(8,057개)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취업지원서비스 분야는 취업개발센터 기능 강화, 취업설명회 및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15,356개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고령자 및 다문화 가정 여성 등 2,602명에게 계층별 맞춤 취업역량 강화교육(취·창업 및 직업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일자리 인프라 구축방안(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산·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일자리 전담부서 확충 등)을 위한 제도적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특히 일자리 전략 협의회를 구성하고 취업·교육 연계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를 통해 동작구 전체의 역량을 모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일자리 공시제를 통한 종합적인 일자리 창출 전략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구민 모두가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 2011년 주민편의제도로 확 바뀐다!
대폭 변경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체계 구축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011년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경제적·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제도를 더욱 강화하며,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근무시간 내 구청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직장인 등을 위해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여권업무 뿐만 아니라 통합민원 발급, 가족관계등록신고서 접수 등 일반민원까지 확대하여 18시부터 20시까지 ‘목요야간민원실’을 운영 한다.
또한 3세대 효도수당 지급대상을 확대하여 100세 이상의 직계존속의 경우 효도가정이 아니더라도 동일주소지에 주민등록이 되어 부양하고 있는 직계비속에게는 반기별 10만원씩 지급한다. 난임부부 체외수정 시술비도 현행 3회에서 4회까지 확대지원해 주며, 1회 지원한도액도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밖에 석면과 관련된 직업력이 없어도 일상생활에서 석면에 노출되어 석면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또는 특별유족에게는 요양급여 및 요양생활수당 등의 구제급여가 지급된다.
출입국사실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 후 약 3시간 정도 기다리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출입국관리법을 개정하여 2011년 1월 1일부터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서 ‘출입국사실증명서를 즉시발급’ 받을 수 있다.
2011년부터는 지방세법이 3개법으로 나뉘어 전문화·체계화 되고, 성격이 유사한 세목을 통폐합하여 16개 세목이 11개 세목으로 간소화 된다. 그리고 납세자의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모든 신고납부 지방세는 부과고지 전이면 사유제한 없이 수정신고가 가능해진다.
관악구는 2011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중 주민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분야별로 정리한 책자를 발간하여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북구, 2011년 사회단체 구정 참여사업 공모
지역공동체구축, 사회복지협의체협력, 청소년교육지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비영리 민간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사람이 희망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11년 구정 참여사업을 공모한다.
대상은 지역공동체구축, 사회복지협의체협력, 청소년교육지원 등, 구에서 직접 추진하기보다는 민간사회단체와 협력해 전개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공익사업으로 공동체의식함양, 일자리창출, 재래시장살리기, 우리문화찾기, 차상위계층지원, 사랑의집고쳐주기, 다문화가정지원, 저소득층공부방운영, 어린이안전지킴이 사업 등이 해당된다.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단체로, 사회적 책임성과 비영리 공익사업 추진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법인 여부와는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주된 사무소가 성북구에 있고, 회원 중 성북구민이 50명 이상이며, 단체운영 및 사업추진 경비의 일부를 자체 충당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1월 1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실적보고서, 임원 및 회원 명단, 단체 정관이나 규약 등, 정해진 서류를 갖추어 구청에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시키면 된다. 신규 응모 단체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과 규모는 민간전문가와 대학교수, 구의원 등으로 구성된 ‘성북구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에서 ▲사업추진실적 및 계획 ▲사업타당성 및 효과성 ▲구정발전기여도 등을 심사해 결정하게 된다.
성북구는 캠페인 등 단순사업에 대한 지원을 점차 축소하고 주민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현안사업 위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에 참신하고 역량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_성북구청 자치행정과 (☎920-3128)
마포구,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과태료 2배 인상
1월1일부터 불법주정차 줄여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만든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세해 1월 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태료가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 7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적용됨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승용차와 4톤 이하 화물차는 기존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승합차와 4톤 초과 화물차 및 특수차, 건설기계는 5만원에서 9만원으로 인상된 과태료가 부과된다. 같은 장소에서 2시간 이상 정차 또는 주차 위반을 한 경우는 각 1만원씩이 추가로 부과됨에 유의해야 한다.
변경사항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41곳에 모두 적용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마포구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전국 535건, 서울에서만 82건이 발생했다”라며 “운전자의 잘못된 운전습관으로 인해 어린이에게 되돌릴 수 없는 크나큰 고통을 안겨주는 불행을 예방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리수, 물이용부담금 인상된다!
2011년 1월 1일부터 수돗물 사용량 1톤당 160원에서 170원으로 인상된다.
물이용부담금이란 한강에서 물을 공급받는 하류지역 주민들이 물 사용량에 따라 부담하는 비용이다. 물이용부담금 수입은 맑고 깨끗한 상수원 수질을 위해서 하수처리장·축산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수변구역 토지매입 및 수변녹지조성, 상류지역 주민의 생활개선사업 등에 사용된다.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상수원 수질이 많아 좋아졌지만, 더욱 깨끗한 수질을 만들기 위한 정화시설 확충 비용과 물가 인상분을 고려하여 이번 물이용부담금을 1톤당 10원을 인상하게 되었다. 중부수도사업소 관계자는 2011년 1월 1일 이후 사용분부터는 수돗물 사용량 1톤당 170원이 수도요금과 함께 부과되며, 물이용부담금은 환경부와 서울시 등 한강유역 5개 시·도가 참여하고 있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투명하게 관리된다고 말했다.
청소년이 직접 권리를 주장하는 성북청소년수련관!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모집
서울특별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김은희)은 2011년 1월부터 2011년 2월 20일까지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한 청소년자치기구로, 청소년시설에서의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성북구에 거주하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성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E-mail(violet1516@hanmail.net)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창의적체험활동의 자율활동- 자치활동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2011년 3월 ~ 12월까지 성북청소년수련관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토론회, 타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으로 선발되는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 및 대학교 사회봉사 학점 인증, 수련관 활동 및 시설 이용에 있어 우선 혜택 등이 주어진다.
문의 : 성북청소년수련관 02) 3292-1318(내선 345)
수도계량기 검침결과 안내서비스 신청하세요!
수도계량기 검침결과 안내서비스란...
○ 우리집 또는 건물의 수도계량기 검침결과 추후 부과할 수도사용량과 요금
을 매번 안내받기 위하여 신청하는 민원입니다.
※ 신청방법 : 인터넷, 전화, FAX
▷검침결과 안내서비스 신청 민원 안내
○ 처리기간 : 즉시
○ 신청서류 : 검침결과 안내서비스 신청서
○ 안내방법 : 문자전송(핸드폰), E-mail(인터넷)안내
※ 시민고객이 신청한 방법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 시행시기 : 2011.01.22 검침분부터
○ 민원접수 : 2011.01.03부터
○ 안내시기 : 검침 후 3일째
○ 안내내용 : 검침결과 사용량 및 요금
▷처리흐름도
○ 【신청】 인터넷, 전화, 방문 → 【민원접수】 수도사업소 고객지원과 → 【해당
과 접수/처리완료】 수도사업소 요금과 → 【안내서비스】
○ 문의 : 국번없이 120번(다산콜센터)
☎ 3146-2000 (중부수도사업소)
강북구, 2011년도 일자리 6,400개 만든다
공공일자리 확대, 사회적기업 육성 및 발굴, 취업지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011년도 일자리 창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6,393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강북구는 내년 159억4천7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민간일자리 1,776개, 공공일자리 4,617개 등 총 6,39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된다. 특히 구는 사회적 기업 육성 및 발굴, 공공부문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취약계층 복지 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우선 민간부문에서는 취업정보은행을 통해 1,2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비롯해 취업박람회 200개, 사회적기업육성·발굴 96개, 맞춤형 취업성공 프로그램 80개, 중소기업육성기금지원 55개, 직업훈련 50개, 자립형 지역공동체 25개 등 민간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게 된다.
또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선 관련 조례 제정과 사회적 기업 육성위원회 구성, 재정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며, 창업강좌, 창업자금지원 등 창업을 위한 지원 사업도 시행된다.
공공부문은 공공근로(1,200개), 자활근로(1,300개), 노인일자리(1,215개) 등 기본적인 일자리 사업외에도 장애인 일자리, 보육도우미, 아이돌보미, 방과후 교실, 주민건강관리 등 주민 복지 충족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구는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우수인력 발굴을 위해 인력풀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우수기업체와 MOU체결, 일자리정책추진위원회 구성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성북구, 6일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 개관식
단일 전용 건물로는 전국 최초 개관
학습실, 상담실, 강의실, 세미나실 등 갖춰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학생 스스로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단일 전용 건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하월곡1동 96-76)를 세우고 6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갖는다.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비용 고품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될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98㎡ 규모로, 내부에 세미나실과 학습실, 상담실, 강의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개관식에 앞서 이미 1월 3일부터 학생 및 학부모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개관식이 열리는 6일 오전 10시에는 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첫 강좌가 시작된다.
이 강좌는 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센터 내 세미나실에서 <가정 내 자기주도학습 환경 조성> <꿈을 이루는 목표관리시스템> <글로벌 시대의 인성교육> <부모가 10%가 변하면 자녀는 100% 변한다> 등의 주제로 열린다. 이번 1기 과정에 이어 2기 과정도 2월에 마련된다.
또 개관을 기념하는 자기주도학습 및 명사초청 특강이 13일과 19일 오후 2시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형 사회적기업인 공신닷컴의 안창영 부대표와 성북구 홍보대사인 탤런트 정보석 씨가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자기주도학습 상담> <진로 및 진학 정보 제공> <학부모 지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 <대학생 멘토링> <방과 후 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기주도학습 상담은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를 통해 이뤄지며, 진로 및 진학 정보는 1:1개별상담, 온라인상담, 유선상담, 방문상담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된다.
센터는 또 자녀교육법, 입시전략, 좋은 부모 되기, 인문학 강좌 등의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과 자기주도학습 전문 멘토인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초중고등학생들의 학습능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사업과 인성교육, 취미교실, 예체능 특기적성 교육 등의 방과 후 학습을 진행한다.
성북구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