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1. 12.
북한산 시단봉서 힘찬 새해맞이!
박겸수 강북구청장, ‘구민 화합’ 기원하는 자리 마련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1일 오전 7시20분 강북구의 명산 북한산 시단봉에서 신묘년 첫해를 보며 한해의 평안과 구민화합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추운 날씨속에서도 1,0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으며, 박겸수 구청장과 시민들은 북한산 대 동문과 동장대 사이에 위치한 시단봉(해발 610m)에서 별다른 부대행사 없이 일출시간에 맞춰 전 참석자가 함께하는 카운트다운과 만세삼창,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2011년 신묘년 새해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오전 8시 신묘년 첫 해가 구름속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일제히 탄성과 자신의 소원을 비는 등 아름다운 일출 모습을 카메라와 휴대폰에 담았다.
박겸수 구청장은 “강북구민과 시민 모두 올해 바라는 바가 다 이뤄지는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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