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1. 12.
새로운 희망을 성북에 심는 해!
김 효 재
한나라당 성북을 국회의원
올 한해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보다 혼돈과 불안에 힘겨웠던 한 해인 것 같습니다.
북한의 도발은 천안함 폭침이후 연평도 폭격으로 이어지면서 무고한 우리 군 장병과 민간인의 목숨을 빼앗는 등 반인륜적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분노하였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는 게 아닌지,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난국을 극복하고 국가와 국민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치권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야 하지만, 지금 국회는 여야가 다른 목소리로 대립하면서 국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뜻과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고, 성북구민 여러분의 근심걱정을 끼쳐드린데 대해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너무나 송구스럽습니다.
이 점 깊이 반성하면서 국민을 더욱 섬기고,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어려운 경제 난국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경주해 나아가겠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몸 부딪치며 살아가는 우리 동네 우리 이웃이 좀 더 윤택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첫걸음이자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신묘년(辛卯年) 새해에는 우리 성북구에 새로운 희망의 작은 씨앗을 심겠습니다. 아직 뿌리도 없고 줄기도 없지만 성숙하여 꽃으로 되어가는 모습을 손닿는 곳에서 정성을 다해 보살피고 지역민과 함께 즐거워하겠습니다.
성북구민 여러분!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주변 어려운 이웃도 함께 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새기는 따뜻한 새해가 되시기 바라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시사프리’를 통하여 지역민 여러분을 다시 한 번 만나 뵐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통해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힘 있는 언론으로 발전하시길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