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1. 12.
성북구와 주민 여러분의 힘이 되는 정치인이 될 터!
정 태 근
한나라당 성북갑 국회의원
한나라당 성북갑 국회의원 정태근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경인년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해는 수출 세계 8위, 6%대 경제성장, 2천 포인트 넘나든 코스피지수 등 경제지표의 안정화와 연초 벤쿠버 동계올림픽, 여름 남아공월드컵, 연말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단의 선전, G20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격이 한 단계 향상된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포격으로 우리 소중한 젊은이들을 잃게 되는 가슴 아픈 일도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부디 좋은 일만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제가 이명박 정부에 대해 쓴소리를 많이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릅니다. 정부가 잘하려면 쓴소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정부가 민심을 알고 올바르게 갈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저는 국회의원 21명과 함께 자성과 결의를 하면서 의원직을 걸고 물리적으로 강행처리하는 것은 앞으로 동참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심을 읽고 타협과 대화로 바른 정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성북구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 정릉길음 9구역 재개발지역의 핵심 민원인 길음뉴타운 공공용지 부지에 시립 거점 도서관 건립이 확정되었고, 도서관 내 어린이 영어 전용 도서관 운영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교육 명문 성북구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교과부에 ‘조속 지정’을 수차례 협조 요청한 결과 경동고가 지난 5월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었고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서 성북구 도시형 보건지소 설치·한성대 입구역 도로 위 서울성곽길 복원공사·보문4교 재설치 공사 국비 확보, 삼선동 낙산공원 산책로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아울러 재래시장과 동네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약속드린 대로 기업형 슈퍼마켓인 SSM의 무분별한 진출을 막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과 대중소기업상생법을 통과시켰으며 아울러 정릉시장·돈암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예산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지역서민경제와 교육·의료·주거환경을 바꾸는데 알찬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신묘년 새해에도 성북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성북 주민 여러분들께 힘이 되는 정치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사프리신문 김세현 대표님 이하 기자 여러분과 성북 주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