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월드투게더와 MOU 체결

국제구호기구 월드투게더 ‘필요한 정보와 자원 제공’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명복)과 (사)월드투게더(이사장 박노숙)는 지난해 12월 28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창의·인성교육과 국제이해증진 사업의 성공적인 협력을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서울북부지역의 청소년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창의체험활동 강화와 국제이해증진사업을 추진하여 소통하고 배려하는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과 국제시민교육을 위한 개발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박노숙 이사장은 “서울북부지역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북부교육지원청과 상호협력하여 교육사업과 국제이해사업을 추진하면서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제공하며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중인 교육(재능)기부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명복 교육장은 “국제사회 빈곤퇴치와 세계시민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구호기구인 월드투게더와의 상호교류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인성함양 및 세계와 더불어 사는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고취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도봉구청, 노원구청, 서울여자대학교와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국제구호기구 월드투게더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망을 더울 넓히게 되었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