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1. 19.


강북구, 저소득 주민의 건강보험료 전액 지원한다!

 

월 6천5백원 이하 가구에서 월 8천원 이하 가구로 대상자 확대

 

 

강북구가 복지 저변 확대를 위해 저소득 주민의 건강보험료 지원에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1월 1일부터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월 8천원 이하인 저소득 주민의 건강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강북구 저소득 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조례』에 따른 것으로, 구는 저소득가구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월 6천 5백원 이하인 1,400여 가구에 지원하던 것을 월 8천원 이하의 가구로 지원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올해는 작년보다 830가구가 증가한 2,230가구가 보험료 지원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 중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월 8천원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 가구, 등록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족 가구, 18세 이하 가구, 차상위계층 및 다문화가정 가구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의 보험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북지사로부터 대상자를 통보받아 매월 납부마감일 전까지 구에서 당해계좌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문의는 강북구청 생활보장과(☎.02-901-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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