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1. 21.


성북구청 공무원은 열공 중!


성북구청 생활구정학습회  연구하는 공직문화 이끌어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공무원들의 정책기획력을 높이고 협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선5기 들어 운영하고 있는 ‘생활구정학습회’가 연구하고 토론하는 공직문화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의 제1기 생활구정학습회에 이어 제2기 과정을 다음달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제1기 과정에서 참여 공무원들은 로지컬 씽킹, 창조도시, 역동적 복지국가의 논리와 전략, 커뮤니티 비즈니스, 핀란드 교육혁명 등의 책을 읽고, 돌아가며 발제하고 토론했다. 모두 공무원들의 분석적 사고와 논리적 전개력을 높이거나 성북구 민선 5기 생활구정의 철학 및 목표와 관련이 있는 책들이다.
학습회는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격주로 월요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리며, 주요 정책사업을 이끄는 팀장 1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발제와 소감 발언,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제2기 과정은 새로운 팀장들과 함께 2월부터 6회에 걸쳐 개최되는데 신자유주의를 넘어 역동적 복지국가로, 후즈유어시티, 영국의 거버넌스형 마을만들기, 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 한국의 워킹 푸어 등의 책이 다뤄질 예정이다.
흔히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경우 정책집행 업무에 치우쳐, 정책기획 분야에는 많은 역량을 쏟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현대도시의 복잡한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전문 서적이나 자료를 참고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지만 이 부분도 미흡하다.
이러한 가운데 성북구의 생활구정학습회가 독서하고 연구, 토론하며 궁극적으로는 이를 주민체감 행정에 접목시키는 ‘지자체 공직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자치 실현!


도봉구, 방학1동 주민자치위원 공개 모집한다

 

도봉구 방학1동(동장 김호규)은 오는 1월 31일까지 방학1동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참여로 투명하게’라는 민선 5기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지역의 발전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주민자치위원을 모집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선정기준은 「도봉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 방학1동 관내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분 ▲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 ▲ 자치회관의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주민으로써, 선정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과반수의 참석과 참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동장이 위촉한다. 결과는 2월 10일 이후 개별 통보한다.
모집인원은 2-3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신청방법은 동 주민센터에 비치 및 방학1동 홈페이지(http://dong.dobong.go.kr/panghak1/)에 게재된 주민자치위원 신청서 1부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접수(1월 31일 우편 도달분)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주민자치위원 선정에만 사용된다.
김호규 방학1동장은 “이번 공개모집이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보장 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자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학1동 주민센터(☎ 2289-7555)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구, 연중무휴‘365논스톱 청소기동반’운영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연중무휴 ‘365논스톱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고질적인 청소민원을 해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행정 현장처리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는 주중에만 운영되고 있던 청소기동반 6개조 11명을 9개조 19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이달 17일부터 주말 등 공휴일에도 청소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휴무일 없이 청소 순찰과 민원을 처리하는 365 논스톱 청소기동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365논스톱 청소기동반’은 평일은 물론 공휴일에도 청소 조기순찰은 물론 1일 3회 지역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휴일에 접수된 청소민원에 대해서도 당일 신속하게 현장확인 후 처리하게 된다.
또한 이들 ‘365논스톱 청소기동반’ 전원이 ‘깨끗한 동대문구’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365 논스톱 청소기동반 홍보플래카드’가 부착된 차량으로 수거작업을 벌이며 주민들에게 일하는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홍보하게 된다.
특히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시 잔재쓰레기 청소와 함께 소독까지 실시해 환경개선은 물론 주민의 위생까지 배려하는 청소기동반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정하 동대문구청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공무원 조직의 특성상 주말 등 공휴일의 시간적 한계를 탈피하는데 어려움은 있었지만, 직원과 환경미화원이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인 협조로 1년 365일 주민의 청소복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365 논스톱 청소기동반’은 연중 무휴 청소민원 현방처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365 논스톱 청소기동반’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주민들의 생활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마포구, ‘2월 구민정보화교육’ 참가자 모집


21일까지 정보소외계층 대상 총 10개 정보화교육과정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연중 무료 정보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월 구민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구민 정보화 교육은 마포구 거주 55세 이상 어르신, 주부,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 등) 등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 수강혜택이 주어진다.
이 교육은 2월 한달 간 총 10개 강좌, 25개반(참여인원 680명)의 교육과정이 개설되며 ▲인터넷기초, 활용, 커뮤니티 ▲포토샵 기초 및 활용 ▲한글기초 및 활용 ▲디카를 활용한 앨범 제작 ▲정보검색을 활용한 문서편집 ▲파워포인트 활용 ▲UCC 제작 ▲ 컴퓨터 왕초보반(60세 이상) ▲ 엑셀 기초 및 활용 ▲취업사이트 활용반이 있다. 또 대상자가 거동이 불편 장애인일 경우 강사가 월 10회 개별 방문하여 지도한다.
교육장은 마포구청, 서강·신공덕교육장, 망원2동주민센터, 성산1동주민센터 등지다.
수강신청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교육신청은 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computer.mapo.go.kr/) 또는 마포구청 홈페이지 → 생활복지 → 교육 → 정보화교육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는 전자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발표는 오는 28일 마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문의;마포구청 전산정보과(☎ 3153-8448, 8403).

 

 

 

 

중부수도사업소, 학생과 함께하는 수도교실  참가자 모집 

 


중부수도사업소(소장 김석영)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도사업소 직원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함께하는 수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이 먹는 물 중에서 과학적으로 우수하고, 특히 수인성 전염병(미생물)으로 부터 가장 안전함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수도교실에서는 수돗물 생산과정을 소개하고, 수돗물에 대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으며, 또한 각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는 정수기물과 수돗물을 비교 실험하여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도교실 신청방법 국번 없이 120번 또는 중부수도사업소 수질팀(☏3146-2045~2049)로 문의하면 된다.

 

 

 


딱딱한 공무원 말투 바꾼다!


성동구, MBC아카데미 위탁해 간부 대상 아나운서 교육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난 17일부터 6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아나운서 스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민과의 대화, 언론과의 인터뷰 등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설득력 있게 말하는 능력 등이 나날이 중요해짐에 따라 간부진들의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2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MBC아카데미에 위탁하여 이루어지며 바른 언어와 표준어법, 발음교정 등 바르게 말하는 교육과정과 개인별 프리젠테이션 발표, 뉴스진행 등 발표력 향상을 위한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성동구 관계자는 “주민 뿐 아니라 직원 간에도 좋은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바르게 말하고 매력 있게 말할 수 있는 화술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간부진들의 스피치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효과가 좋을 경우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리 2% 최저금리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한다!


영등포구, 지원대상도 제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대폭 확대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대상을 기존 제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대폭 확대하고 내달 1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조건은 자치구 최저금리인 연리2%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업체당 2억원까지며 은행여신규정상 담보 능력(부동산, 신용보증)이 있어야 한다.
대상은 ▲영등포구에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로써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및 산업디자인 업종 ▲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소음·진동규제법,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허가 대상자의 경우 당해 허가를 받은 자 ▲기타 구청장이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인정하는 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증빙서류와 함께 구청 지역경제과(영등포구 문래동 소재)로 제출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조례를 개정해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구청 지역경제과(☎2670-3425).

 

 

 

 

삭막한 아파트에 웃음 넘치면 ‘지원금’이 저절로...


노원구, 31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접수받아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쾌적한 아파트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8억원을 들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서민생활 안정과 범죄예방을 위해 임대아파트 보안등 전기요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사업은 하자보수기간이 지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단지 내 도로(상·하수도 포함),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개·보수, 자전거 시설 설치 등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구는 개인주의와 도시화로 인해 날로 삭막해져 가는 아파트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조례개정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 부문’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지원대상은 ▲주민참여형 지역봉사활동 및 보육프로그램 운영 ▲공동주택 내 갈등해소를 위한 사업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에 선정된 사업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카페, 강의실 등 다목적 시설의 개보수 등 9개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아파트 43개 단지에 어린이놀이터 시설 보수, 도로(보안등) 보수 등에 7억5천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서민생활 안정과 임대단지의 슬럼화를 방지하기위해 임대아파트 단지내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올해 1,7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20세대 이상 영구임대, 공공임대, 재개발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요금 전액을 지원하고 공공임대 등은 50%지원한다.
지난해 구는 22개 임대아파트 단지에 1,500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강북구, 장학생 100명 선발해 수업료 지원한다


동 주민센터서 2. 10일까지 복지, 우등, 특기, 유공분야 등 접수받아

 

경제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강북구가 장학생을 선발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1.17(월) ~ 오는 2.10(목)까지 2011년도 강북구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강북구 관내에서 1년이상 거주한 주민의 고등학교 재학생 및 입학생 자녀로 당해 학년 동안 다른 장학금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선발인원은 총 100명으로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입학금을 제외한 1년간 수업료 전액(1,450,800원, 362,700 4분기)이 지급된다.
장학생은 저소득 주민의 자녀로서 학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복지 장학생을 비롯해 ▲ 저소득 주민의 자녀로 전학기 성적이 전체 상위 20%이내인 우등 장학생 ▲ 예·체능 및 기타 기능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으로 2010년도 수상 경력이 있는 특기 장학생 ▲ 구정 발전에 기여한 구민 이나 통·반장, 2010년에 1,0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자원봉사자의 자녀인 유공 장학생으로 구분된다.
접수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재학증명서(입학증명서), 건강보험증, 소득관계서류, 자동차관련서류, 전·월세 계약서를 제출하면된다. 우등, 특기, 유공 장학생은 성적증명서, 표창장 등 증빙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한다.
신청자 중 장학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장학생이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에게는 매분기마다 장학금이 지급된다.   
강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학생들이 주위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학업에 열중해,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서구, 성수식품 및 제수용품 제조·가공·판매업소 특별점검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설을 맞아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성수식품과 제수용품을 제조·가공·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감시품목은 한과류, 떡류 등 제수용 식품과 다류, 건포류, 식용류, 조미료 등 선물용 식품이며, 이를 제조·가공·판매하는 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대상 업소는 총 87개소로 ▲제조·가공업 6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40개소 ▲기타식품판매업 41개소이며, 이와는 별도로 화곡동 유통상가 내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전체다.
구는 효과적으로 특별점검을 하기 위해 민·관 합동점검반 3개반(9명)을 구성했으며, 공무원 1명과 소비자명예식품감시원 2명이 1개반이다.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중점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 위해물질 사용여부 ▲허위·과대광고 및 표시기준 위반/함량 및 산지 위·변조 여부 등이다.
또한 식품 유통·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중점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 위·변조,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진열·과대광고 및 과대포장 행위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여부 ▲부패·변질식품의 진열·판매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는 물론, 위반 제품의 시중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생산자에게 유통식품에 대한 회수명령 및 행정처분도 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설을 맞아 불량 성수식품과 제수용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특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구민의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철저하게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가 풍성~


금천구,  2014년까지 34,705개 일자리 창출 계획 공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고용안정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민선5기(2010년~2014년)동안 일자리 34,705개를 창출하는 계획을 지난 4일 공시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분야별로 민간 일자리 분야에서 KCC웰츠밸리, 대륭포스트타워 6차 등 가산디지털산업 2·3단지내 건설중인 지식산업센터 10개동을 비롯 독산동 코카콜라부지에 건설중인 지식산업센터에 IT, 영상, 전자, 광고 디자인 연구개발업 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9,360개를 창출하며, 시흥2동 실버센터, 독산1동 종합복지관 건립, 독산4동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복지·문화시설 확충을 통해서도 115개의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6개인 사회적 기업을 2014년까지 30개 이상의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민간에서만 총 9,779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공공 일자리 분야에서는 가로수 녹지대 정비 외 27개 사업, 사계절 아름다운 공원만들기 사업 외 39개 사업과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청담·가산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등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14,317개를 비롯, 생활체육교실·자치회관프로그램 운영, 담배꽁초 무단투기 계도·단속 등 12개 사업에 2,308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총 16,625개의 공공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한 취업정보센터 운영을 통해 3,460개의 일자리를 알선하고 시흥산업유통센터, 디지털산업2·3단지 등 관내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는 일자리발굴 전담반을 운영하여 2,950개의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업박람회 개최 등을 통하여 1,06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고용우수기업 고용보조금 지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창업지원정보센터 운영 등을 통한 일자리 385개, 직업훈련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446개 등 총 8,301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초구, 전국 보건소 최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견!

 


노로바이러스 비상령이 발생했다. 여름철에 비해 식중독에 소홀하기 쉬운 겨울철.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세균과 달리 기온이 낮은 환경에서도 생존기간이 길며 적은 양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해 겨울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세균이다.
기존에는 장비가 없어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보건소에서 직접 하지 못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검사해 검사결과 확인까지 7일 이상이 소요되어 노로바이러스의 전파차단에 신속히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얼마전 관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발견되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보건소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을 대비하여 나누어 준 유전자진단장비(RT-PCR)를 활용하여 단 하루 만에 검사결과를 확인해 추가 전염에 신속하게 대처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식중독의 원인균을 하루라도 빨리 발견한다면 방어를 훨씬 능동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종플루는 이미 질병관리본부에서 계절 독감으로 취급하고 있어 유전자진단장비가 신종플루에 대해서는 활용가치가 떨어졌다는 점에 착안해 유전자진단장비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발견하는데 활용하게 되었다.”고 그 활용 배경을 밝혔다. 
전칠수 의료지원과장은 “타 자치단체에서도 유전자진단장비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견에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 질환으로 주 증상은 복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며 근육통, 권태, 두통, 미열(38.3~38.9℃) 등을 유발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적은 양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감염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하고, 겨울은 여름철보다 위생관리에 소홀하고 실내 활동이 많아 겨울철 감염률이 높다. 감염 경로는 주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식품·식수, 환자 접촉 등을 통해 발생하며 분변-구강, 직접 접촉이지만 공기 전파로도 가능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쉽게 퍼진다.

 

 

 

 

강남구, 청년인재 양성 교육한다!


한국무역협회와 무역 & IT마스터 전문 청년인력 150명 양성

 

민선5기 47,65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해 주목받고 있는 강남구가 ‘청년인재 양성’에 시동을 걸었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한국무역협회(협회장 사공일)와 공동으로 ‘무역&IT마스터 청년 인재 양성’을 새로 시작하는데 수료자에게는 우수 중소기업,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 등에 취업 지원의 특혜가 주어진다.
지난해 수료생들의 취업률이 98%나 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과정인데 세계를 누비는 무역전문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T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라면 도전할 만하다.
특히, 강남구는 지역 거주자에 한해 무역마스터 참여자는 20명, IT마스터 참여자는 10명 범위 내에서 360~400만원에 달하는 개인부담금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어서 눈길을 끈다.
실전형 무역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무역 마스터 과정’은 9개월에 걸쳐 ▲무역실무 및 국제무역사 취득 ▲해외마케팅 실전능력 및 응용기반지식 축적 ▲심화학습 및 취업성공전략 ▲외국어 심화교육 등을, 외국어를 겸비한 IT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IT 마스터 과정’은 11개월에 걸쳐 ▲프로그래밍 및 데이터베이스 ▲ERP전문 개발자 양성 ▲어학수업 ▲해외취업 성공전략 등을 교육한다.
대졸이상 학력 소지자(졸업예정자 포함)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외국어 우수자에게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원서는 인터넷(http://master.kita.net, http://itmaster.kita.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저소득주민 울리는 ‘공무원 사칭’ 사기사건 주의보!

 

관악구,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 당부

 

날씨가 추워 몸이 저절로 움츠려 지는 요즘 관악구(구청장 유종필)에서 구청 공무원을 사칭하여 저소득주민을 울리는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관악구 관내에서만 구청 공무원을 사칭하며 저소득주민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3건이나 발생하였고, 전국에서도 유사사례가 10여건에 이르고 있어 피해예방에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은 공무원을 사칭하는 자가 저소득주민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확인하면서 복지급여 신청 대행수수료나 임대주택 신청이나 당첨 계약금 등을 미끼로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이 자행되고 있어 주민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범죄 사례를 분석해 보면, 몇 가지 공통적 범죄유형이 있어 알아 둘 경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먼저, 피의자들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단정한 외모에 말쑥한 옷차림을 하고, 30대 후반 이상의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남성들이 주를 이룬다.
둘째, 구청 사회복지 계장이나 복지담당 공무원을 사칭한다.
셋째,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않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수급자로 만들어 주겠다거나,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 되었다며 그럴 듯 한 신청서류를 작성하게 하여 신뢰감을 쌓은 뒤에 사례비로 피해자들이 지불할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인 3만원에서 몇십만원 정도의 현금을 요구하는 소액 사기사건이라는 점이다.
구 관계자는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민들께서 “공무원은 복지지원과 관련해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개인정보를 제공할 경우에는 반드시 공무원 신분을 확인한 후 응할 것과 일체 금품을 제공  하지 않도록 하고, 향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즉시 관할 지구대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북구, “2011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서는 오는 2월 7일(월)까지 ‘2011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각종 여성 정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공모는 강북구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활성화와 여성단체의 건전한 육성 및 관련단체의 구정참여 기회 확대 등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구에서는 특히 여성권익 발전 및 여성 정책 추진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나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女幸 프로젝트) 사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위주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女幸 프로젝트) 활성화 사업 ▲여성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시킬 수 있는 사업 ▲소외계층 여성(장애인, 노인) 지원사업 ▲성매매 및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관련 사업 ▲양성평등실현 사업 ▲여성 사회참여 확대 사업 ▲양성평등촉진 사업 등이 대상으로, 강북구에 소재하면서 남녀평등의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나 법인, 기타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로서 구청장이 인정하는 단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사업은 2월 중 여성발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사업수행 능력 및 사업의 기대성과, 최근 1년 간 여성관련 사업 추진실적, 사용목적 등을 고려하여 지원 대상사업 및 지원금액을 심의·결정하게 되는데, 올해는 총 3천 5백만원의 사업비로 단체 당 최고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법인은 오는 2월 7일(월)까지 강북구 여성발전기금 지원신청서, 2011년도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2010년도 주요활동실적, 단체(법인) 등록증 사본 및 정관(회칙)을 준비하여 강북구청 여성가족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강북구청 여성가족과(☎.02-901-669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