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1. 21.


북부교육지원청, ‘서울 형 혁신학교’ 지원 위해

행·재정 실무지원단 구성!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명복)은 공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형 혁신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서울 형 혁신학교 행·재정 실무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서울 형 혁신학교는 학교교육의 혁신을 통해 배움과 돌봄의 책임교육을 실현해 창의·인성교육과 진로·적성교육을 바탕으로 전체 학교의혁신을 선도해 ‘꿈의 학교, 행복한 서울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2011년 전반기 서울형 혁신학교 23개교가 선정됐다.
이날 실무지원단은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서울도봉초등학교(도봉구), 서울상원초등학교(노원구), 북서울중학교(도봉구) 등 3개 학교가 혁신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혁신학교 조기정착을 집중지원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아울러 6개 지원분야 ‘교육과정연수’, ‘컨설팅·연수’, ‘인력·재정지원’, ‘지역사회협력’, ‘예산편성운영’, ‘시설분야’ 별로 실질적인 실무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지원청의 담당팀장들과 장학사들로 구성하고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위해 도봉구청, 노원구청의 교육관련 부서 담당팀장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한명복 교육장은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최초로 도입되는 서울형혁신학교의 성공적인 조기정착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서울형 혁신학교를 통해 공교육의 정상화와 서울시 교육목표인 소통하고 배려하는 창의적인 민주시민육성을 이루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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