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1. 27.
도봉구,‘둘리 뮤지엄(Dooly Museum)’건립해
세계적인 유명 관광명소로 확~ 바꾼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쌍문동에 추진중인 「둘리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핵심인 둘리 뮤지엄(Dooly Museum) 건립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구를 세계적관광 명소 만들기에 돌입했다.
「둘리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국산 만화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의 고향이 도봉구 쌍문동인 점에 착안, 둘리 뮤지엄 건립을 시작으로 쌍문동 일대에 ▲둘리 미니어처 공원 ▲둘리 포토존 ▲둘리 테마거리 조성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쌍문동 지역을 문화 관광지로 재창조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둘리 박물관은 쌍문근린공원 내 2,4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기발하고 다양한 콘텐츠 전시관 및 애니메이션 체험관을 비롯하여 어린이 도서관, 애니메이션 상영관, 카페테리아 등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 뿐만 아니라 도봉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둘리 뮤지엄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건립을 본격 추진해 2012년 상반기 공사착공 및 201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기간 중 둘리 미니어처 공원 및 포토존 등 다양한 시설을 함께 조성해 나가면서 도봉산 관광브랜드화 사업의 초석이 될 둘리 테마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