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1. 27.
금천구에 “녹색 옷을 입히자”
금천구, 각계각층으로 ‘금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구축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정책에 따라 주민 스스로 일상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화하여 저탄소 녹색도시를 구현하고자 『금천 그린스타트』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그린스타트 운동이란 국민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정부, 기업계, 시민, 단체 등이 협력하여 가정, 수송, 상업분야 등 비 산업 부문에서 저탄소 녹색생활양식의 정착을 선도하는 범국민 운동을 말한다.
구는 관내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사회단체, 기업, 교육기관, 주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금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 네트워크는 200명 내외의 인원이 교육·홍보, 구민실천, 기업실천의 세 개 분과로 나눠 편성되며, 구 환경위원회의 하부 조직으로 구성된다.
구성원들은 ▲지방의제 사업,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에코마일리지 참여 독려 및 온실가스 감축 유도 등의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지역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지역 단체 및 주민은 1월 31일까지 전화, 팩스, 우편 및 방문 등으로 본인 편의에 따라 신청하면 되며, 인터넷 이용 시에는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luethy@geum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그린스타트 운동 가입은 1월 말까지 1차 모집 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단체와 주민으로 끈끈하게 형성된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환경 실천 및 홍보 활동을 통해 ‘녹색도시 금천’을 반드시 이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과 희망을 나눠요~”
서초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금)까지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폐자원재활용사업, 도시공원 및 녹지대 정비사업, 자원봉사활성화 지원사업 등 3개 분야 7개 사업에 116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는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의 경우,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격 추진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하여 3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공공근로사업 포함)에 참여하였거나 참여 중 중도에 포기한 자, 접수시작일 이후 유사목적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의 가족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첨부하면 되며, 참가를 원하는 자는 오는 28일(금)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5일 근무원칙으로 일당 3만5천원에 3천원의 간식비가 별도 지급되며 단 65세 이상 노령자는 1일 4시간만 근무하면 된다.
문의;사회복지과(☎2155-6671).
도봉구의 환경은 내가 지킨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체험교실을 마련하고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에서는 환경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는 에코썸 자원봉사단을 2-3월말까지 30명 선착순 모집하여 환경기초 상식 및 모니터링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 후에는 도봉구 환경조사 및 환경파괴 감시활동, 환경캠페인 진행 등 환경지킴이 활동(중랑천 모니터링 중심)을 펼친다.
초등학교 1-6학년 25명을 모집해 새들은 겨울에 어디에서 오나 알아보고,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를 몸을 움직여 알아보는 ‘몸을 움직여요!’를 진행한다.
구는 또한, 초등학교 1-6학년 20명을 따로 모집해 박스와 실을 이용한 모빌 만들기인 ‘재활용공작교실’, 겨울을 우리나라에서 보내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 중에는 어떤 새들이 있을까를 알아보는 ‘수도권 철새 도래지를 찾아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에너지 체험과 만들기를 하러 떠나는 시간,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에너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GO!GO! 에너지 체험관’, 화산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펑? 지구가 움직이네’, 우리들의 생활과 절기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절기를 통해서 보는 환경이야기’를 진행한다.
도봉환경교실은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월 28일 10시부터 인터넷(www.ecoclass.or.kr)으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의;도봉환경교실(☎ 2289-1589).
성동구, 빗물펌프장 증설 및 유수지 공원 조성 공사한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새말 및 용답빗물펌프장에 대한 용량 증설공사와 새말빗물펌프장 유수지를 복개, 친환경공원 조성공사를 1월 착공해 12월 준공예정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최근 전세계적인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와 폭설 등의 재해로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고 있으며 지난 9.21자 집중호우 시에도 보았듯이 우리 성동구도 기상이변에 예외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해 빗물펌프장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뚝섬, 응봉, 옥수빗물 펌프장을 증설했으며 금년도에는 새말, 용답빗물펌프장의 가동능력을 시간당 75mm(10년 빈도)에서 95mm(30년 빈도)로 상향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단위 아파트단지 및 주택가와 접하고 있는 새말빗물펌프장의 악취와 해충으로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금년도에 총 사업비 112억을 투입하여 빗물펌프장 용량 증설공사(848㎥/min)와 새말빗물펌프장 유수지를 복개(저류조설치 V=1,700㎥, 유수지복개 A=1,100㎡) 친환경공원 조성공사를 병행 시행한다.
이를 통해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주민 휴식 공간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 효과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성동구 건설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장점을 알고 계발시켜준다!
성북구, 꿈을 찾는 ‘진로 탐색검사’ 마련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교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올 들어 개관한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하월곡1동 96-76)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꿈을 찾는 진로 탐색검사를 실시한다.
직업 흥미검사를 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이번 프로그램은 성북구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과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먼저 진로탐색은 기본흥미척도(BIS)와 개인특성척도(PSS)에 관한 검사로 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해석 및 상담은 2월 7일에 열릴 예정이다.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로탐색검사와 해석 및 상담에 반드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학생과 학부모 각각 20명씩이며,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해 1월 26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하면 같은 날 오후 6시 전산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복지급여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의 학부모와 자녀는 10%를 우선 선발한다.
이번 검사와 해석, 상담은 교육학 박사인 성북구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의 전문 상담원이 맡아 진행한다.
성북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는 개관한 지 3주 남짓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 같은 <진로 탐색검사> 외에도 <학생 및 학부모 개별 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기초 강좌>, <자기주도학습 학생프로그램>, <공부의 신 특강>을 개최하는 등, 저비용 고품질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자기주도학습 상담> <진로 및 진학 정보 제공> <학부모 지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 <대학생 멘토링> <방과 후 학습> 등을 통해, 평생학습시대에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을 이끌게 된다. 문의_성북구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920-2980)
어린이 급식안전 책임진다!
동작구, 관내 급식시설 위생상태 급식과정 등 모니터링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관내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와 급식과정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아동 급식 서비스 향상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보육시설 209개를 대상으로 아동건강지킴이 및 어린이집 급식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아동건강지킴이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4일부터 관내 아동 집단 급식소로 신고 된 77개 시설(어린이집 55, 유치원22)을 월 1회 정기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무신고·무표시·유통기한 경과제품 반입여부, 부패·변질·포장 파손제품 반입여부, 냉동·냉장제품의 적정 운송여부, 조리장 내 위생관리 실태, 식재료 취급 상태, 조리기구 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당일 점검표를 제출하여 시정되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공문을 발송하고 반복 적발 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급식모니터링단은 학부모와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40명을 모집하였으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미신고 시설인 상시 50인 미만 급식시설 132개소에 대해 월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소정의 교육을 거쳐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급식재료의 질과 유통과정, 급식과정, 식단 및 식사모습을 매일 공개하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급식사진 공개 및 열린어린이집 운영은 이달 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시범 운영기간을 갖고 오는 3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구 관계자는“학부모와 일반 주민이 함께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보육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건전하게 운영하고 있는 대다수 보육시설의 실상을 널리 홍보해 구민들을 안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구, 2014년까지 사회적기업 52개 발굴 육성한다!
사회적기업 지원위원회 구성해 재정지원 및 민관협력네트워크 추진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2011년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일자리정책추진단을 신설하고 사회적기업육성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본틀을 마련,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8개 발굴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총 52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사회단체,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형 자활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창출 분야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수익 창출이 지속적으로 가능한 사회적기업 발굴, 민간기업의 사회적 기업 설립 유치 등을 추진한다.
구는 사업공모를 통해 최대 2천만원까지 재정지원을 하고 우선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 제품 홍보관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도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시행규칙 제정, 연계기업 및 프로보노 발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일자리 정책추진단(☎ 901-0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불편해소 새로운 모델제시
동대문구, 2월부터 지역주민과 합동 순찰 나서
시민불편살피미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를 차지한 바 있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주민불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2월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순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순찰제’는 매주 둘째, 넷째 목요일 동장이 추천한 지역주민 5명과 고객만족추진단의 고객불편처리팀 공무원 등 9명이 합동으로 2개동씩 순찰하게 된다.
이들 합동순찰조는 ▲시민안전 위해 요소 ▲시민 생활 불편사항 ▲도시미관 저해 요소 ▲공원녹지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종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위해 요소를 찾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순찰당일 해당 동으로 출장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한 뒤 지역주민과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불편사항을 찾아 관련부서와 해당기관에 통보해 민원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후 처리결과를 해당 동과 지역주민들에게 알려준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학교 앞 통행로 도로파손, 대형공사장 안전펜스 훼손, 방범용 CCTV 보안 등 주민불편사항 117건을 찾아 이를 개선하고 정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시민불편살피미 인센티브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이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구를 자치한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무원 시각에서 추진하던 행정서비스를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실현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지역순찰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친절과 청렴으로 믿음주고 신뢰받는 열린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 통해 4,031명 취업시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일자리지원센터’가 지역주민들의 구인 구직 해결사로 자리 잡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일자리지원센터’는 담당부서인 ‘일자리정책과’의 한켠에 10㎡ 규모로 운영하던 ‘취업정보은행’을 지금의 본관 1층에 60㎡ 규모의 단독사무실로 확장 이전한 곳으로, 구직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구인 구직 알선을 위한 전방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자리 창출 및 활발한 취업알선에 크게 도움을 주며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상담알선’ 분야 평가에서는 장려구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포상금을 타내는 등 그간의 성과를 크게 인정받기도 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대 취업포털사이트 ‘Jop Korea’와 MOU를 체결해 민 관이 함께 구인 구직 관련 정보교환은 물론 효율적인 구인 구직서비스 제공에 상호 협력해 지난 한해만 1,600여개 기업이 구인상담을 신청해 와 10,966건의 상담을 성사시켜 4,031명에게 새로운 직장을 찾아 주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구는 구인기업 및 구직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취업박람회’를 분야별로 개최함은 물론 지난해 11월부터는 청년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
현직 대기업 인사담당 임원을 초청해 진행되는 ‘청년구직자 취업특강’은 지난해 ‘삼성엔지니어링’과 ‘동부화재’의 임원들의 진행으로 두 번 있었는데 청년구직자 150여명이 수강한 바 있다.
강남구는 금년에도 실제 취업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전하는 생생한 노하우와 컨설팅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아직도 외국 나가서 영어공부하세요?
도봉구, 어린이 영어교실 참가자 모집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올 1학기 덕성여대 언어연구원과 함께할 ‘도봉 어린이 영어교실’ 참가자를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어전문기관인 덕성여대 언어연구원과 함께 진행하는 ‘도봉 어린이 영어교실’은 단기간 이뤄지는 영어캠프의 단점을 보완하고 집중적인 영어교육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08년에 개강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도봉 어린이 영어교실’에서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게임 ▲스토리텔링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과의 대화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선진 외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영어교실은 3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5개월간 매주 화,목요일에 걸쳐 21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도봉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3-6학년 153명(일반 113명, 저소득층 40명)이다.
수강료는 575,000원으로 구에서 300,000원의 지원금이 지급돼 개인당 275,000원만 부담하면 되고 저소득층 자녀들 40명은 전액 무료다.
‘도봉 어린이 영어교실’은 일반 영어 학원과 비교해 비용면에서 부담이 없으며, 덕성여대 언어교육원의 최신 설비의 교육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영어 교육 경험이 풍부한 우수 교수진이 강의를 맡게 된다.
이외에도 참가학생 전원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학습이 진행되며 원어민 영어교사와 한국인 담임교사가 참여해 지도와 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담임교사의 철저한 숙제 관리와 사전 사후 평가실시, 셔틀버스 운행 등이 제공된다.
선발은 공개 전산 추첨 후 2월 8일 도봉에듀피아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교육진흥과(☎ 2289-8812)나 덕성여대 언어교육원(☎ 991-0588)로 문의.
고기를 많이 먹으면 왜 기후가 변할까?
관악구, 놀이 속 지혜 배우며 ‘책 속에서 겨울나기’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 24일부터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여 폭 넓은 독서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 「제1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가 금년 들어 처음 실시하는 「제1회 겨울독서교실」은 오는 28일까지 ‘책 속에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재밌는 실험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24일 첫 날을 맞은 ‘책 속에서 겨울나기’는 외부 환경운동가를 초빙하여 총 40명의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직접 ‘인체에 유익한 딸기우유 만들기’ 과학실험을 하며 식습관의 변화가 기후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등학생 눈높이의 재미있는 영상물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전달하여 꿈나무들에게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자부심을 부여했다.
구는 2011년 신묘년을 맞이해 토끼모양 핸드폰 고리를 만들며 토끼에 관한 설화와 구전을 통해 토끼에 대해 알기, 비행기·자동차 등 모형 풍선에 색칠하고 꾸미며 과학책 재밌게 보기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폭 넓은 독서 경험과 도서관을 즐거운 곳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악구는 이번 「겨울독서교실」 운영을 계기로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하게 하고, 나아가 올바른 독서지도와 폭 넓은 독서 경험을 통해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전망이다.
도로굴착 신고 전화 한통이면 ‘OK\'
마포구, 2월 1일부터 실시…방문행정 실현에 앞장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월 1일부터 개인하수도 공사를 위한 도로굴착 신고를 전화 한 통으로 구청에서 신고절차를 대행하는 ‘발로 뛰며 찾아가는 도로굴착 허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발로 뛰며 찾아가는 도로굴착 허가 서비스’는 주민들이 가정 하수관 공사 시 굴착허가를 받기 위해 구청 토목과를 방문해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마포구에서는 2010년 한 해 동안 총 214건의 개인하수도 굴착허가를 접수받았으며 연간처리건수의 95% 이상이 방문민원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구 관계자는 “구청을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굴착 허가신청 출장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공무원들이 현장에 찾아가 구민들에게 감동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로굴착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구청 토목과(☎3153-9782~5).
고대안암병원, 허리디스크 치료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담당교수 이상헌)는 퇴행성 허리디스크 치료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남녀로 퇴행성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거나, 3개월 이상 치료에도 지속되는 허리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다
임상시험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허리디스크 치료제와 MRI, 혈액검사 등 관련 검사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02)920-6482, 6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