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1. 27.


서울시교육청, 스마트러닝 추진 위한 첫 걸음!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에 스마트폰 구입 지원 및 스마트러닝기반 마련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지난 17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와 스마트러닝 기반 미래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의 사용 환경을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비정규직 포함) 8만여 명에게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를 신청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http://sen.uplus.co.kr)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소속 교직원(비정규직 포함)들이 보다 편리하고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이 LG유플러스와 체결한 업무협약에서는 이번에 공급될 스마트폰을 통해 ▲교육공동체간 소통활성화 지원, ▲교육정보의 원활한 유통 지원, ▲교원 수업전문성 제고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 소식을 스마트폰으로 편안하게 받아 볼 수 있는 학교 홈페이지 앱 개발, 학부모·교직원·교육청 간의 소통활성화를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스마트 앱 개발 등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LG유플러스의 지원으로 \'스마트러닝 기반 미래학교\' 모형을 적용할 시범학교 3개교(초·중·고 각 1교)를 지정해 첨단 기술과 학습자중심 교육과정이 조화를 이룬 첨단 스마트스쿨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학교추진위원회\'를 구성, 미래학교의 비전, 추진 로드맵 및 모형을 개발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여기서 개발된 결과를 우선 위 3개 시범학교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시교육청과 LG유플러스의 업무협약으로 교직원은 스마트폰을 유리한 조건으로 편안하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게 됐고, 이를 이용해 교직원 간, 교직원과 교육청 간, 교직원과 학부모간, 그리고 교육청과 학부모 간 소통활성화와 교육정보의 원활한 공유를 통한 선진 서울교육, 스마트 서울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귀호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