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2. 04.


성북구의회 김춘례 운영복지위원장,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가져

 

 

왼쪽부터 목소영의원, 이윤희의원, 김춘례의원

 

 

성북구의회 운영복지위원회 김춘례 운영복지위원장은 지난 1. 27일(목) 오후 2시 성일교회에서 소속 의원(목소영 의원, 이윤희 의원)과 저소득주민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명절이 더욱 쓸쓸하게 느껴지는 이웃들에게 떡바구니를 전달하고 2011년 한해를 희망으로 살아가도록 격려했다.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는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에서 매년 1구좌당 3만원씩 총 2천5백개의 후원 구좌로 정부기관, 사회·복지단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바구니(떡3kg, 소고기1kg, 멸치 1봉, 햄2개, 떡국떡 3봉지)를 전달하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선동에 위치한 성일교회에서 한마음봉사회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춘례, 이윤희, 목소영 의원은 그 어느해보다도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삶에 지친 이웃들을 만나고 이들의 힘겨운 삶을 위로했으며, 성북구의회 의원으로서 화려한 도시 발전의 그늘에서 어렵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무슨 일을 할 것인지 다시한번 되새기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어줄 것을 약속했다.
김춘례 의원은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를 12년째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동소문지점), 원용식 목사, 김성수, 오진회, 문부남씨가 후원했다.

 

이중길 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