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2. 04.


동작구, 사회복지사 자격증 학점은행제 개설


숭실대학교와 협약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학점은행제 운영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체결, 학점은행제를 개설하여 구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및 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복지개론, 사회복지정책론 등 필수 14과목(총 42학점)을 개설하여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3학기(1학기, 여름계절학기, 2학기)동안 주4회(매주 월 화 목 토요일) 운영한다.
기준학점을 이수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사회복지학 학위(전문학사) 취득을 위한 학점을 인정받는다. 수강료는 42학점 기준으로 총 4백18만6천원(3학기 분납 가능)이지만 총 수강료의 33%에 해당하는 1백38만6천원을 숭실대학교에서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구는 이에 따라 동작구 거주 주민 및 구 소재 기관·사업체 직장인 중 전문대졸(예정)이상 또는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을 가진 40명을 다음달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구청 홈페이지(www.dongjak.go.kr), 또는 동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lll.dongjak.go.kr)에서 입학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주민등록등본, 최종학력증명서(졸업증명서), 재직증명서(해당자에 한함) 각 1부를 구비하여 동작구청 교육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동작구 교육지원과(☎820-9232).

 

 

 

 

마포구, ‘시민불편살피미’ 주민불편사항 한번에 해결


지난해 총 22,780건 주민불편사항 접수 처리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시민불편살피미’를 통해 구민이 생활속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사항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불편살피미’ 제도는 120다산콜을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한 후 결과를 주민에게 알려주는 시민생활 불편 신고·처리 시스템이다.
신고대상은 교통, 도로, 청소, 하수시설 및 수방시설물, 가로정비, 주택·건축, 보건, 공원녹지, 환경, 경제산업, 기타(여성불편, 관광·복지), 건의사항 등 총 12개 분야 57개 항목이다. 구 소관업무는 자체 기동반을 통해 처리하고, 기타 관련기관 업무는 접수 즉시 해당 기관에 통보하는 등 현재 월 평균 1,898건의 주민불편 사항을 접수 처리하고 있다.
구는 도로파손, 교통시설물 파손, 주정차단속, 무단투기 단속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겪는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담팀 구성과 토목과, 교통지도과, 치수과 등 부서에 자체 순찰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활성화 및 자전거전용도로 파손 등의 불편사항을 찾아낼 수 있도록 주민자전거 순찰대를 조직하여 시범 운영한 후 운영상 문제점 등을 개선하여 전 동주민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나선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및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10(목)~11(금) 이틀에 걸쳐 신청단체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의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지원자격은 강북구에 소재를 두고 공고일 현재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교육법의 규정에 따라 성북교육청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 또는 강북구에서 등록·관리되는 시설·단체 등으로, 상시 출석 학습자가 10명 이상(관내 거주 20세 이상 학습자)으로 4개월 이상(월 4회)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지원대상사업은 강북구의 지역적 여건을 고려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3개 분야로, 프로그램 당 3백만원 범위 내에서 총 880만원을 2월 중에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정기적인 학습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수 학습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강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으며 최소 7명 이상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관심사를 함께 연구하는 학습 동아리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50만원(총 3개 동아리, 150만원) 정도를 지원한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의 신청서 접수기간은 2011.2.10(목)~11(금) 2일간으로,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동아리는 강북구청 3층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우편접수 불가)하여 접수하면 된다.

 

 

 

 

복지 전문가, 실무자 모여 힘 합한다!


강서구,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연구단 운영키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복지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제도개선 연구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가 이번에 추진하는 연구단은 사회복지분야에 조예가 깊은 대학교수, 각급 시설장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공무원, 병원관계자등 73명의 저소득층, 사회적서비스 분야의 실무분과를 구성·운영하게 된다.
제도개선연구단은 우선추진과제로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도모 ▲자립 건강관리 지원 의료서비스 강화 ▲차상위계층 지원방안 모색 ▲장애인복지 향상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강화 등으로 정했다.
아울러 저소득 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 발굴함으로써 제도권 밖의 복지수혜 계층을 보살피기 위한 시책도 개발하게 된다.
지난 달 28일 오후 2시에는 화곡동별관 회의실에서 그동안 각 실무분과에서 연구한 세부사항들을 연구단과 실무분과 위원 93명이 한 자리에 모여 토론하게 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그동안 복지정책은 정해진 정부시책을 공무원들이 집행하는 방식이었다”면서 “제도개선연구단이 틀에 얽매인 복지정책에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향후 구 관계자는 연구결과가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게 되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구민들과 복지수혜계층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강남구, 땅 파서 8억 번다!


강남환경자원센터 건립 시 배출되는 모래 및 암반 판매

 

유례없는 재정난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땅을 파서 8억 원의 이익을 창출해 화제다.
화제의 현장은 강남구가 오는 2월 착공하는 ‘강남환경자원센터’건립 부지(율현동 141-16 일대)인데 공사 중 배출되는 모래 및 암석을 재판매하고 처리비용을 절감해 이익을 남긴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토목공사에서 배출되는 잔토 및 바위는 쓸모없는 폐자재로 간주되어 비용을 지불하고 처리하기 마련인데 이번에 강남구가 지자체 중 최초로 공사 중 배출되는 모래 및 암석을 판매해 돈을 이익을 내겠다는 것이다.
이번 공사로 나오는 모래는 약 39,000㎥, 암석(연암과 경암)은 약35,000㎥로 이를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할 경우 약4억 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모래와 암석을 폐자재로 처리할 경우 드는 약 4억 원의 처리비용도 줄일 수 있어 수익과 비용절감을 모두 감안하면 총 8억 원의 이익을 얻게 되는 셈이다.
최근 재산세 공동과세 시행 및 징수교부세 제도 변경 등으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강남구가 찾은 폐자재를 되팔아 수익을 낸다는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반갑다.
한편 지하2층, 지상1층 연면적 11,012㎡로 규모의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지역 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최첨단 선별시스템을 이용해 재활용하는 시설로서 모든 시설은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은 녹지로 조성해 완공되면 인근 주민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오는 2월에 착공해 2013년 4월에 준공 예정인데, 모래 및 암반을 채취할 수 있는 집중터파기 토목공사는 금년 4~5월중에 있을 예정이다.

 

 

 

 

성북구, 저소득주민 장학금 증액한다!


대학 재학 및 신입생 25명 선발해 1인당 300만 원씩 지급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올해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을 위한 저소득주민 장학금을 증액 지급한다.
구는 선발되는 장학생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모두 25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같은 인원에 대해 200만 원씩을 지급했다.
신청 희망자는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구정안내란에서 장학기금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를 재학증명서(합격통보서), 등록금납입고지서(영수증), 성적증명서(수능성적표 사본) 등과 함께  2월 8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성북구에 1년 이상 거주하는 주민 중 ▲‘차상위계층으로 복지급여 등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자’ ▲‘위기상황에 처해 생계유지가 어렵게 된 자’ ▲‘공공기관 주최 전국 단위 국내경시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이공계 및 예체능계 분야 입상자로 가정형편이 어렵고 해당 학교장이나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이라야 가능하다.
아울러 신입생은 수능 3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에서 6등급 이상, 재학생은 직전 학기 평균성적을 평점 100점 만점에 80점(등록장애인 학생인 경우는 70점) 이상 받은 경우라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이미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등으로부터 등록금 전액 이상을 받고 있는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생은 성적과 가구원 수, 소년소녀가장 및 한부모가정, 장애인 여부 등이 반영된 정해진 선정평가표에 따라,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성북구 장학금 심사위원회에서 선발한다.
문의_성북구청 일자리정책과(☎920-2311)

 

 

 

 

도봉구,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오는 2011년 2월부터 12월까지 아토피·천식 질환자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 초등학생 이하 아토피·천식 질환자 중 의료보호 수급자, 장애인, 건강보험 하위 50%(직장 64,000원, 지역 73,000원)의 자녀를 가진 가정이다.
지원내용은 저소득 아토피·천식 본인부담금 치료비 1인당 20만원외에 아토피 자조모임, 숲속 캠프를 통한 교육지원, 보습제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신청방법은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신청서, 진료확인증, 진료비, 약제비 영수증(원본) 등을 지참하여 보건소 보건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도봉구 보건소(☎ 2289-8424)

 

 

 

 

동대문구, 안전하고 편안한 설연휴 종합대책 마련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78명, 분야별 대책반 163명 근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31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교통 및 제설대책, 물가안정 대책, 이웃과 함께하는 설날 보내기 등 6개 분야 17개 단위사업 별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구는 귀성·귀경객 특별수송대책으로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불법 주정차단속반과 택시단속반을 편성해 교통질서 지도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설 연휴 기간 발 빠른 초동제설 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제설대책반을 운영한다. 또한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안정 특별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상거래행위 단속과 설 성수품 안정공급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27일 구청앞 광장에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값싸고 질 좋은 자매도시의 농·특산물을 공급한바 있다. 특히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계층 7,721가구에게 247만2,800원 상당의 명절 위문금과 격려품을 지원하고, 연휴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공사장과 시설물 안전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구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3개반 15개조 135명의 인력을 편성해 청소대책 상황실을 비롯한 노점상 특별정비반, 비상진료대책반, 설날연휴진료반 등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동대문구보건소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125개 의료기관과 413개 약국 등 총 538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종합병원과 의료기관은 응급실 및 진료실를 운영하며 약국은 요일별로 당번제를 실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며 “고향길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이웃과 함께 가족 사랑을 마음껏 체감하는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비리로 썩은 이” 뽑아내다


금천구, 내부통제 통한 공직비리 사전예방

 

최근 함바집 비리, 공직자 카지노 출입 등으로 연일 공직자 비리에 대한 우려가 높다. 그러나 감사를 통한 사후 적발에 이은 처벌은 사후 약방문 격으로 내부통제를 통한 사전예방의 필요성이 더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내부통제시스템 활용으로 비리를 예방하는 효율적 예방감사 모형을 구축하여 “감사(感謝)받는 감사(監査)”를 지향하고자 지난 달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부서 팀장과 서무 등 27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비리 사전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범자치단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내부통제시스템 시범운영을 신청하여 ‘2011년 시범운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시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전부서 팀장·서무 등을 포함한 시범운영부서 및 지원부서 전 직원이 참여하여 행정안전부 감사관 감사담당관에 근무하는 성문옥 사무관의 지방자치단체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방안 및 운영방안, 지방자치단체 내부통제 확산 전략 등에 관한 강의를 경청했다.
구는 그동안의 사후 적발을 통한 처벌 위주의 공직비리 방지대책에서 벗어나 이번 내부통제 교육을 통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통제업무를 선정하여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공직내부의 실질적인 사전 예방활동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일상 감사를 강화하고, 계약심사와 IT 기반 업무의 상시 모니터링 및 공무원의 윤리 활동 강화, 청렴 마일리지제도와 청렴 인사시스템 운영, 부조리신고센터 등을 운영키로 했다.

 

 

 

 

노원구-북부교육지원청, ‘예비학부모 교실’ 수강자 모집


2월 7일 북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서 학부모교실 열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와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명복)이 교육발전과 초·중학교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학부모 무료강좌’와 ‘예비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7일 북부교육지원청 4층에서 ‘학부모 교실’을 개최하고, 이후 노원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노원구교육비전센터에서 ‘예비 학부모 교실’를 개최한다.
지역내 초·중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비학부모 무료강좌’는 입학하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긴장과 불안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교육과정, 자원봉사 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기본 정보와 자녀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좋은 학부모가 되기 위한 ‘학부모 내공’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노원구 교육비전센터는 자녀입학에 따른 예비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예비 학부모 교실’도 운영한다. 이 교실은 내달 15~16일날 강좌가 진행되며, 접수는 노원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각 100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아울러 2월 15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상계6동 노원평생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예비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병식 북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이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전개한다.
이어 16일에는 동일시간과 장소에서 예비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송현섭 서울시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사가 ‘꿈을 키워주는 중학생의 학부모 역할’에 대해 강의가 이어진다.
한편, 북부교육청에서 진행되는 ‘학부모 교실’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에 걸쳐 이광수 이우고등학교장, 박이선(‘학교, 겁내지말자’저자) 강사가 ‘학부모 문화 전환이 상상력’, ‘학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에 대해 강의가 이어진다.
이번 교육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주최로 마련됐다.

 

 

 

 

구청에서 무상 실내공기질 관리 컨설팅까지 해준다!


관악구, 소규모 영세 보육시설 및 산후조리원 무상 실내공기질 관리키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영ㆍ유아 등의 건강보호를 위해 보육시설, 산후조리원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발벗고 나섰다.
구는 실내공기 의무관리 대상시설에서 제외된 소규모시설에 거주하는 영ㆍ유아의 건강관리에 주목하여 실내환경 관리가 필요한 소규모시설 보육시설과 산후조리원 60개소에 대해 자발적으로 무상 검사를 실시한다.
새집증후군, 아토피 피부염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1996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제정되어 일정규모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은 의무적으로 실내공기를 검사ㆍ관리하게 했으나, 소규모 영세시설들은 제외됐었다.
구는 2009년 15개소를 시작으로 2010년에 보육시설 40개소의 실내공기질 검사 및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시행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큰 호응으로 2011년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검사항목에 석면을 추가하여 더 많은 시설에 대해 석면,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에 대한 검사와 컨설팅을 시행한다.
뿐만 아니라 관악구는 구청담당공무원이 직접 보육시설, 산후조리원을 방문하여 부유석면에 대한 시료를 채취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한국실내환경학회 실내공기질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실내공기질 개선에 대한 컨설팅까지 실시한다.

 

 

 

 

구로구,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 구성


공무원, 기업가, 교수 등 20인으로 꾸려… 일자리정책 자문역할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가 실시하는 각종 일자리창출 정책에 대해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
구 공무원, 구의원, 기업체, 대학교수, 취업전문가 등 20명이 참여하며 구청장이 당연직으로 위원장, 부구청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임기는 3년으로 1년에 두 번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할 때마다 임시회의를 열게 된다.
정책협의회는 앞으로 구로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취업알선 및 교육훈련 지원,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사항,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관 공조체계 구축 추진 사항 등에 대해 심의 및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정책협의회는 지난 12월 30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법적인 근거가 마련했다.
지난달 21일에는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관내 6개 기관과 일자리창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 협약에서 구로구청과 6개 기관은 구로구의 일자리정책에 관현 협조, 구로구민 고용 확대, 일자리발굴과 확대를 위한 채용박람회 등 시책 적극 참여, 고용확대를 위한 기업체 활동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유한대학, AK플라자 구로본점, (주)해피랜드 F&C,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코리아리크루트(주), IBK기업은행(잡월드)이 참가했다.
구로구는 지난 해 12월에도 대성산업(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 (사)벤처기업협회, 성공회대학교, 동양미래대학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무협약 체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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