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2. 04.


건보공단, 서울 이주여성쉼터 방문해 생활용품 기증

 

정형근 이사장, 가정폭력 피해여성 만나 희망과 용기 북돋아줘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지난 1월 27일(목) 서울 이주여성쉼터를 방문해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하지 못하는 이주여성들을 위로했다
서울 이주여성쉼터는 결혼이주여성 중 가정폭력, 고부갈등 등의 피해를 입고 오갈데 없는 이주 여성 10여명과 유아 등을 보호하고 있는데 이번 정이사장은 돌맞이에 필요한 돌복, 유아용 기저귀, 감자와 쌀, 라면 등 100여만원 상당의 생활물품 전달했다
서울이주여성쉼터 남기선 회장은 “우리 시설에서 보호 중인 여성의 경우 가족과 사회적 관심이 꼭 필요하지만 어디 하나 의지할 곳 없는 이주여성들을 위해 방문해주고 용기를 주신 공단 정형근 이사장님께 뭐라 감사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고마워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우리 공단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다문화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지사장 기세걸)도 지난 1월 28일 성북구 정릉3동에 소재한 불우청소년시설인 “은총의 집”(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컴퓨터를 전달하고 설치해 주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기세걸 지사장은 불우 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생활하는데 조그만 도움이 되었다면 기쁘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사회의 기둥으로 우뚝 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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